*이용일시:8월4일 오전
*이용금액:김녕미로공원-할인쿠폰을 사용해서 기억이 잘..어린이 880원은 현금으로 계산..
만장굴-어른2,000원 어린이 1,000원
저희가족이 제주도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 넘버3입니다(정방폭포,김녕미로공원,만장굴)
김녕미로공원은 오후에 가면 더울까봐 오전으로 일정을 잡았는데요 나무숲사이로 그늘도 지고 나무향이 좋아서 그렇게 덥지 않더라구요.. 미로가 너무 단순하지도 복잡하지도 않아서 좋았구, 신랑이 의외로 길을 헤매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으로 미로가 그려진 풍선을 줍니다..아이가 고이 간직했다가 비행기 수속중 빼앗겨서(?)매우 실망했었지요
만장굴은 김녕미로공원 옆인데요..동굴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데 나중에는 춥더라구요..
일정에 넣은 분들은 긴팔을 준비하시면 좋을듯 해요..(13도)
동굴이라 안이 어둡고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주위 경관을 잘 못보았는데요.. 길이 험하고 길어서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사진은 어둡게 나와서 올리게 없네요..
첫댓글 한여름 더위 속에서 만장굴 속으로 들어서는 순간이라...
상상만으로 시원스럽네요^^
만장굴이 그립습니다.
만장굴..6세 여자아이 갈 수 있을까요? 작은 아이는 안고 가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