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ak9Cafe
 
 
카페 게시글
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용품병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
탁구랑 연애중 추천 0 조회 896 14.07.14 16:4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7.14 19:41

    첫댓글
    탁구를 정말정말 좋아한다면~ "용품병"... 좀 앓아봐도 괜찮지 않아요?
    저는 한가지 한가지 블레이드를 겪어볼때마다
    새옷을 입는것처럼 즐겁던데...
    실력향상의 목적이라면 좀 곤란할 경우가 많겟지만,
    기관총과 박격포처럼...각기 블레이드의 성격은 다양하다고 느낍니다.

    ※용품보다 연습에 신경쓰자라는 말씀은 명언!!!

  • 14.07.14 20:58

    정말 공감가는 말입니다^^ 전 탁구를 자주 칠수 있으면 용품 방황을 덜 할텐데 거의 1년은 탁구를 치지 못했고 최근에 다시 교회에서 탁구대회가 있어 출전해야만 해서 (?) 다시 탁구를 조금씩 주말에만 하고 있는데 여건이 안되니 용품으로 대리 만족(?)을 하고 있는듯합니다 ㅎㅎ 탁구는 예민한 운동이고 익숙함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서 다른 것으로 블레이드든 러버든 바꾸면 일정기간 적응이 필요한것 같아요~ 그래서 한가지 제품을 쭉 사용하는것이 실력향상에 더 도움이 될수도 있는것 같아요^^ 고수들은 탁구장 하우스라켓으로도 엄청 잘 치더라는...ㅋㅋ 용품방황의 한가지 좋은점은? 다시 탁구를 사랑하게 된다는 것...^^

  • 14.07.15 00:58

    저도 요놈땜시 미치겠네요. 갑자기 유니폼 지름신이 붙어버려서 요즘 폭풍구매를하네요. 미즈노 국대에관심을 가지다 어렵게 한벌구입후 엄청난 매력으로 수집하다 싶이이하네요.(가격도 만만치않음) 근데 저번주부터 김택수특주에 꽂혀 견주는중입니다. 큰일이네요 ㅜㅜ

  • 14.07.15 18:26

    용품병은 자연스러운 과정인듯 합니다. 자신의 경제적 사정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는 한번쯤은 대부분 겪는 병(??)인듯합니다. 저도 처음 동사무소에 탁구치러 갔을 때는 청바지에 일반 운동화 신고가서 주변분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탁구를 좋아하게 되면서 용품에 대한 욕심도 자연스럽게 커지더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용품에 대한 욕심은 누구나 다 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용품에 대한 갈증해소는 탁구실력이 발전한다해도 완전치유는 안될듯 합니다. 지나칠 정도만 아니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