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 하고 교수님과 상담 하여 마지막 항암 날짜 잡았습니다
혈액검사결과는 교수님 말씀으로는 정상과 대동소이하고
T.cholesterol 이 정상수치보다 조금 높고
헤모글로빈쪽 수치가 조금씩 정상보다 낮네요
6차 항암이 남았는데요
6차 항암 외래로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두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하나는
인근 모텔 잡아서 다음날 면역주사 맞을때까지 대기
또 하나는
사는 집까지 택시타고 가기
(1시간 조금 넘습니다)
어떤 방안이 좋을까요?
저번에 집에 버스(시내버스 한번 급행버스 한번)두번 갈아타고 가니 힘들어 죽을뻔 했습니다
다음날 면역주사 맞으러 갈적에도 힘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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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항암 날짜 잡아뒀습니다
je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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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2 14:1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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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라면 그동안 고생한 저를 위해서 인근 모텔보다 조금더 좋은곳으로 잡아서 하루 푹쉬고 다음날 기분좋게 면역주사 맞으러 갈것 같습니다
그것도 좋겠네요
고생많으셨어요
6차 마지막치료까지 화이팅입니다
고생많이 하셨어요. 끝이 보이네요. 항암 끝나고도 6개월~ 1년까지 몸 컨디션이 많이 저조하니 잘 견디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혼자 가는 날에는 택시타고 집에 와요. 저도 거리가 있어서 3만원가량 나오지만, 일단 집이 편하고 다음날 촉진제 맞는 시간이 오후 늦게이다보니 다음날 오전까지 집에서 푹 쉴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