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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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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자유게시판 스크랩 나누고 싶은 글 닐 도날드 월시와의 인터뷰-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쿤2000 추천 0 조회 231 14.04.09 20: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릴루 마세(Lilou Mace)] 닐 도날드 월시(Neale Donald Walsch)와의 인터뷰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EgY8McghfIE

안녕하세요. 사랑스러운 공동창조자 여러분 쥬시 리빙 투어의 릴리입니다. 저는 지금 오레곤주의 아름다운 애슐랜드에서 닐도날드월시 씨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자리를 함꼐 해서 너무 기뻐요.

선생님은 신과나눈 대화로 저를 비롯한 수백만 독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신 분이예요.

 

, 다행입니다. 그런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 책인데, 정말 다행이네요.

 

.. 지금 빈곤을 비롯해서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있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선생님도 한때 애쉬랜드 교외에서 텐트생활을 하면서 끼니를 때울 돈을 구하느라 고생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영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하지만,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느라 어려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실수 있나요?

 

가장 기본적인 것이 영적 성장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릴루씨가 얘기한 기본적인 의식주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하더라도 말이죠.

그럴때일수록 영적 성장을 경시해서는 안되고, 오히려 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졌을 때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자원이야말로 이거든요.

신성함과의 연결, 그리고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신성함에 접근하는 능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해드리고 싶은 말..

내면의 신성함과의 연결을 단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시 연결을 맺어야 한다는 것..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면의 신성함.. 제 친구 게리 주커브(Gary Zukav)가 얘기하는 영혼의 권자(Seat of the Soul)‘를 느낄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면 단순히 마음이 편해질뿐 아니라, 놀라운 지혜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대로였더라면 절대로 생각해낼수 없었을 아이디어, 생각, 해법,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 같은것들이 마구 솟아니다.

삶이라는 것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놀라운 아이디어와 삶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뿐 아니라, 현재 겪고 있는 문제를 풀수 있는 딱 적절한 기회, 수렁에서 헤어나올수 있는 딱 적당한 이 만들어질수 있도록 우주의 힘을 빌릴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도문이 있습니다.

 

신이시여, 이 문제가 이미 해결되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미 해결되었다 이거죠. 그러니까 해법을 끌어당기려 하거나 신에게 해결해달라고 구하지 말고, 해법이 이미 와 있고, 내가 손을 뻗기만 하면 된다고 선언하는 겁니다.

즉시, 진심을 다해서.. 생각의 속도가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빨리 손을 뻗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그런 상황에서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선 안됩니다.

머리는 영적으로, 형이상학적으로 진실인 것이 사실은 거짓이라고 우리를 설득하기 위해 자꾸 새로운 이야기들을 꾸며냅니다.

다들 토끼굴에 빠져 모자장수가 하는소리에 귀를 귀울인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거예요.

그는 바닥이 없는 잔에 계속해서 차를 붓죠. 그리고 계속해서 현실을 부정하고, 거짓을 현실로 여깁니다.

우리도 종종 이런 허상에 빠집니다. 붉은 알약 대신 푸른 알약을 선택한 거죠.

매트릭스 세상에 사는것과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진실로 알고있는 것보다는 매트릭스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을 믿으려고 하죠.

따라서 끔찍한 최악의 상황일수록, 탈출구가 보이지 않을수록 그렇게 해야 합니다.

 

사실 릴루씨의 질문은 아주 심오해요. 단순히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국한된 것이 아니거든요.

진짜 중요한 것은, 최악의 상황에 빠졌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입니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이 경험의 맥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지금 내게 닥친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나의 사고전환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고방식의 전환입니다.

현재의 상황있는그대로 끌어안는 것니다. 그리고 그안에 숨겨진 기회, 숨겨진 선물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신과나눈 대화에도 나오듯이, 저항할수록 저항의 대상은 사라지지 않거든요.

하지만 영혼의 눈으로 바라보면 사라지게 됩니다. , 허상이 사라지게 되는것이죠.

 

우리 삶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제대로 바라보고, 삶에서 진짜로 중요한게 뭔지 깨닫게 되면, 현재의 상황이 그토록 심각하고 포기할 만큼 끔찍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자포자기, 공황, ‘으아, 나 이제 어떡하지?’ 식의 감정이 우리를 떠날 때, 내면에서 일어나는 에너지의 전환은 정말 놀라운 경험입니다.

이 에너지의 전환만으로 새로운 에너지 장이 생겨납니다.

저는 이를 맥락의 장(contextual field)’라 칭하는데요, 현재 나의 삶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과 경험에 대한 저항을 거둬들임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이 생겨나는 현상이라 할수 있습니다.

무엇이 진짜 중요한 것인지부터 알아야 해요.

 

우리가 왜 이곳에 왔는지.. 나는 누구이, 왜 이 지구라는 곳에 왔는지 이해하게 되면..

나의 목적, 나의 역할, 나의 의도, .. 프랑스식으로 말하자면.. 존재의 이유가 무엇이냐?

존재의 이유는 나의 집, 나의 자가용, 나의 직업, 나의 수입, 나의 재산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저는 실제로 모든 것을 잃었던 사람입니다. 릴루씨가 얘기했던 것처럼, 노숙생활도 했었어요. 가진거라곤 아무것도 없이, 텐트에서 살았었어요. 모든걸 잃었었죠. 말 그대로 노숙자.. 1~2, 1~2달 동안이 아니라, 1년 꼬박 노숙생활을 했습니다.

1년간의 길바닥생활은 제게 어마어마한 교육이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동전이라도 몇 개 달라고 구걸했던 그 시절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얼마든 상관없어요. 5센트든, 10센트든..

5센트짜리 동전이 충분히 모이면 샌드위치라도 하나 사서 하루를 버틸수 있거든요.

그런 상황에 처해지면 삶에서 진짜 중요한게 뭔지, 내가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그리고 내가 무엇보다 추구해야 할 것은 행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저도 그때 이 사실을 명확하게 이해할수 있었어요. 삶이라는게 내가 모는 자가용, 내가 사는집, 내가 입는 옷, 내가 다니는 직장, 내가 버는 돈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더군요. 이런것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나의 영혼내면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에서 어떤 목적을 달성할 것이냐..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달성할 것이냐가 진짜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구에 온 목적을 달성할 것이냐.. 그런데 제가 지구에 온 목적이 제가 가진 직업, 수입, 자가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더군요.

마스터들은 이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진짜 마스터라 할수 있는분들, 영적 교사라 할수 있는 분들이랑 얘기해 보세요.

달라이 라마(Dalai Lama)틱낫한(Thich Nhat Hanh) 같은 분 인터뷰 해보세요.

탁낫한에게 현재 몰고 있는 자동차에 대해 걱정되거나 현재 살고있는 집을 본인명의로 소유할수 있는지에 대해 한번 물어보세요.

1년 연봉이 얼마인지, 한해 동안 사귄 연인이 몇 명인지, 완벽한 삶의 동반자를 찾았는지 등등.. 많은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한번 물어보세요. 이런것들 중 몇가지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럼 아마 이렇게 대답할겁니다. ‘어디보자.. 한번 세어 볼께요.. 아까 몇가지를 얘기했었죠? ... 0개네요.’

이중 중요한 것은 하나도 없어요.

틱낫한에게 그럼 뭐가 중요한데요?라고 물으면 또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 ‘.. 뭐가 중요하냐.. 이번 여행에서 제 영혼이 얻은 경험이죠. 자아실현을 했느냐..’

1년동안 노숙생활을 통해 저는 목적을 향해 나아갈수 있었어요.

저는 틱낫한이나 달라이라마처럼 자아실현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분들 근처에도 못가죠.

하지만 굉장히 강력한 경험을 무사히 통과하고 삶에서 진짜로 중요한게 뭔지 배우면서 그 전보다는 목표에 가까워졌습니다.

예전에 중요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내삶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것이죠.

저는 20~40대까지, 30년동안.. 52세가 되어, 나이가 어느정도 든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성인이 된후 30년동안은 여자 쫓아다니고, 좋은차 뽑고, 원하는 직장과 집을 구하고, 직장에서 승진하고, 전망좋은 사무실 얻기위해 기를 쓰고, 자식들과 손주를 보기위해..성공하기 위해,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다 진정한 행복의 원천은 제가 방금 얘기한 것들이 아니라, 나의 영혼의 행복, 영혼의 경험.. 지구에 와서 신성함을 표현하겠다는 목적을 달성했는지 여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져봐야 합니다.

 

나는 왜 여기 왔나? 나는 누구이며, 여기 와서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이게 진짜 질문입니다.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해답... 나는 신성함의 한 측면, 신의 한 단면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모두 신성함의 한 표현방식이라는 거죠.

 

나는 여기 와서 뭘하고 있는가?신을 표현하고, 경험하기 위해서 지구라는 행성에 온것입니다.

, 나라는 존재는 육신을 통해 신성함을 표현하고 경험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는 것입니다.

내가 진짜 누구인지 알기위해, 그리고 나의 경험을 통해 신도 자신을 보다 더 이해하기 위해.

 

제가 신과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된 것은..

신이 생명을 창조하여 온 우주에 퍼트린 이유는 신 본인이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을 경험하고,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을 알기 위함이라는 사실입니다. 개념적인 이해가 아니라, 경험을 통한 이해를 얻기 위해서 말이죠.

예를 들어 나는 사랑이다’, ‘나는 용서다’, ‘나는 연민이다라고 단순히 말하는것과, ... 신은 방금 얘기한것들 모두입니다만..

어쨌든, 제가 여기 앉아서 저는 사랑으로 가득한 사람이예요.’라고 말하는것과 이를 실천하는 것은 다르거든요.

그런데 사랑할 대상이 없으면 사랑을 표현할수도 없어요.

표현한다는 것은,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내보낸다는 뜻입니다. 내면의 것을 밖으로 끄집어내어 그걸 실제로 경험할수 없으면, 말로만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어떠어떠하다고 말하는것과 그걸 실제로 경험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우주의 모든 것인 신은.. 자신을 경험하고 싶었고, 그래서 상대성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어냈습니다. 경험을 통해 자신의 신성함을 알수 있는 환경을 만든것이죠.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선생님도 한때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셨어요.

분노는 항상 에고에서 비롯되는 것인가요? 에고가 있는한 분노는 피할수 없는건가요?

 

에고라는게 조금 억울하게 욕을 먹는거 같은데, 저는 에고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에고는 필요한 것이거든요. 에고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도 격려하고 자신을 사랑할수도 있는것이거든요.

에고가 미친 듯이 날뛰면 물론 문제가 되죠.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조금 억울하게 욕먹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에고가 꼭 분노를 만들어낸다기보다는, 현실을 외면하고싶어하는 정신이 분노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현실이 아닌, 다른 현실이 주어졌기 때문에..

이런상황에서 정신은 이래선 안되는데’, ‘이런 제기랄, 이러면 안된다니까!’, 으아 열받아..이래선 안된다니까!‘ 하는식으로 반응을 합니다.

틱낫한 같은 마스터는 이렇게 반응하지 않겠죠. 바이런 캐이티도 그렇게 반응하지 않을겁니다.

바이런 케이티라면 ... 현실이 이런 것은 당연한 것이예요. 제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요? 실제로 현실이 그렇잖아요!’라고 말할겁니다.

바이런 케이티는 대단한 여성이예요.

그녀였다면 이렇게 얘기했을겁니다. 삶과 논쟁해서 뭐해요. 이미 이루어진 일인걸요. 삶과의 논쟁을 중단했을 때 현실을 제대로 바라볼수 있는겁니다.

정리해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1년간의 노숙자 생활 말기에 저도 분노를 억누르지 못했었습니다. 온갖 짜증과 실망감..

그러다 결국 깨달았습니다. ‘, 그래서 그렇구나.. 이제 알겠어.. 내가 지금 겪고있는 이 경험은.. 삶이 내게 준 하나의 기회구나... 삶에서 뭐가 진짜 중요하고, 나는 과연 누구이고, 내가 이 세상에서 해야할 일을 이해할수 있도록 주어진 기회구나..’

제가 워낙 고집불통이라 돌덩어리로 쳐맞은 후에야 비로소 깨달았던 거예요. 가진 것을 다 잃고나서 말이죠.

가족, , 직장, 수입원... 그리고 생명도 잃을뻔 했어요. 제가 교통사고로 목뼈가 부러져 거리로 내몰리게 되었던 것이거든요.

아시다시피 목뼈골절을 당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망합니다. 목 부러지면 죽는거예요. 기적적으로 죽음을 면했다 하더라도 목부터 아래까지 마비가 됩니다. 평생 그렇게 살아가야 해요. 그런분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그런데 저는 둘다 피해갔어요. 죽지도 않았고, 전신마비도 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 이렇게 앉아있기는 해도, 목뼈가 부러지기는 했어요. 의사의 말이 불과 6~7미리 차이로 죽지도 않고 전신마비도 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딱 알맞은 부분이 골절되었어요. 심각하지 않은 부위거든요. 목 전체에 그런 부위는 별로 없는데, 당신은 정말 놀라운 행운아예요.‘

그래서 목숨을 부지하고, 전신마비 신세를 면하고, 무일푼의 몸으로 거리로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것이라곤 신발 한 켤레, 바지 한 벌, 그리고 셔츠 3장이 다였습니다.

이런 여정을 거치고 난후 제가 뭘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게 되었을까요?

죽음을 바라보게 되면... 죽음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고, 최악의 빈곤을 1년동안 경험하면서 똑바로 바라보고 나면 삶에서 진짜 소중한 것이 뭔지 알게됩니다.

제가 지금 진짜 소중한 것이라는 을 쓰고 있어요. 아니,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소중한 것(The only Thing Matters)’이라는 제목이예요.

전세계 98%의 사람들이 98%의 시간을 쓸데없는 일들의 98%에 소비하며 살고있다는 내용을 주제로 한 책입니다.

진짜 소중한 일에 소비하는 시간은 기껏해야 2%내외라는 거죠.

 

우리가 진짜 소중한 일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수 있죠?

 

느낌으로 알수 있습니다.

진짜로 소중한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면 어떤 특별한 느낌이 옵니다.

평온함.. 행복감.. 고요함.. 모든일에 대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충족감.. 소중한 일에 시간을 쓰면 충족감이 느껴집니다.

 

결혼한 커플들이 종종 상담이나 조언을 받기위해 저를 찾아오는데, 제가 항상 이걸 물어봅니다.

결혼생활에서 진짜 소중한게 뭐냐..

그러면 다양한 답변이 나와요.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조화를 이뤄야 한다, 서로에 대한 비판을 자제해야 한다, 공동의 목표가 있어야한다,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등등..

그럼 제가 얘기합니다. ‘그거 다 여러분들이 지어낸 말입니다.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다 뻥이예요.

진짜 소중한게 뭔지 제가 알려드리죠. 마지막으로 배우자의 눈을 60초동안 바라본게 언제였나요?

1~2초가 아니라, 60초 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아무것도 만지지 않는 상태로.. 상대의 눈을 바라본게 마지막으로 언제였나요?

 

답변을 들어보면,.. 심지어 사랑을 나눌때도 서로의 눈을 쳐다보지 않는데요! 눈을 감는다는 거예요!

.. 그래서 이렇게 얘기해줍니다. ‘파경을 원치 않는다면 말이죠..’

위기상황에 빠진 커플들이 주로 저를 찾거든요.

파경을 원치 않는다면, 하루에 세 번, 배우자의 눈을 60동안 바라보세요. 상담, , 워크숍 따위 다 필요없어요.

그저 하루에 세 번씩, 눈 깜빡이지 말고, 매우자의 눈을 60초씩 바라보는 연습을 하세요. 만져도 안되고, 말도 하지말고, 바라보기만 하세요.‘

그렇게만 하면 돼요. 왠지 아세요? 타인의 눈을 바라보면 그의 영혼을 알게 되거든요.

그리고 영혼을 알게된 후에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다시 사랑에 빠지게 돼요..

상대방이 누구든 상관 없습니다. 상대방이 흑인이든 백인이든, 남자든 여자든, 키가 크든 작든, 상관이 없어요.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공화당은 예외일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타인의 눈을 보려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4초동안 누군가를 바라본다고 해보죠.

1001, 1002, 1003, 1004,... 더 이상 견디질 못해요. 4초동안 눈을 깜박거리지 않는것도 쉽지 않고..

5초가 경과되면 사람들은 불안해하기 시작하고, 10초가 경과되면 프라이버시를 침해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20초가 경과되면 상대방의 저의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60초가 경과되면 상대방을 잘 알게됩니다.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제가 지금 60 Seconds to God‘이라는 을 쓰고 있는데요, 내용은 그게 다입니다.

제가 지금 책 8권을 동시에 쓰고있거든요. 미쳤죠.

어쨌든 이 방법으로 모든 인간관계상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대통령이 테러리스트 리더와 함께 방안에 앉아 60초동안 이 실습을 하면...입 다물고, 아무것도 만지지 않고, 60초 동안 서로의 눈을 바라볼수 있도록 할수 있다면..

 

하나의 운동으로 발전시켜도 되겠는데요.

 

, 굉장히 강력한 기법입니다. 진정한 자아를 체험할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자동차, , 수입 같은 겉치레들이 순식간에 녹아내립니다! 정말 간단한 방법이예요...

 

하지만 우리는.. 온갖 책, 워크숍 등으로 배를 꾸역꾸역 채우고 있어요. 해법은 이미 우리안에 있는데 말이죠.

 

새로 나온 책을 구해서 읽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제 책은 제외고요. 하지만..ㅎㅎㅎ

어쨌든 밖에서 지혜를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제 얘기를 듣고있는 모든분들, 마음속으로 제 말이 옳다는 것을 알고계실겁니다.

제가 말했기 때문에, 제가 똑똑하기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이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라는 얘기입니다. 여러분의 내면에서 이미 알고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독자들이 제게 편지를 보내 얘기해주기 때문에 알게된건데요..

제가 쓰고싶었던 책을 써주셨어요라고 얘기해요.. ‘선생님 정말 대단해요’, ‘정말 훌륭한 책이예요가 아니라, ‘제가 쓰고싶었던 책을 써주셨어요라는 찬사를 보내줘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모두 지혜를 간직하고 있다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책을 읽고, 워크숍에 참가하고, 세미나를 듣고, 설교를 들을 필요도 없어요. 물론 이런 방법들을 통해 내가 이미 알고있는 것들을 상기시킬수는 있습니다. 정신없이 살아가다가 잠시 속도를 멈추고, 알고있는 것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릴수는 있어요. 책을 읽거나 강연을 들으면서 다들 고개를 끄덕이잖아요, 그렇죠? 다들 동의해요. 새로운 내용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 강연은 실패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무대에 오를 때 이미 알수있어요. 관중이 제가 하는 모든 말에 동의할 것이라는 사실을..

 

하지만 선생님에게 다가와서 화를 낸 사람들도 있었잖아요.

빛으로 가득한 사람 주위에 있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나에게 대항하는 듯한 기분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럴수도 있죠.

저에게 직접 다가와 시비를 거는 사람은 아직 한명도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강연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정도?

나가면서 저놈 개소리만 해대는군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100명중에 1명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책을 쓰고 강연을 한지도 이제 꽤 되었는데,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제가 하는 얘기들의 대부분을 진실이라고 여긴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인간이기 때문에 때로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때도 있지만요.

제가 전하는 얘기대로 살기만 하면 되거든요.

참고로, 이건 저에게도 해당하는 말입니다. 저도 행동보다는 말이 앞서는 사람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바를 스스로 다 실천했으면, 지금쯤 성인의 반열에 올랐을걸요? 하지만 그러지 못해요. 다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5년전에 비하면 더 많이 실천하고 있어요. 30년 전보다는 훨씬 더 많이..

오늘의 저와 35살 당시의 저는 완전 다른사람이예요.

비교도 되지 않아요. 제가 젊었을 때 얼마나 망나니였는지 감이 잡히시죠? ㅎㅎㅎ 지금도 이정도니...

 

삶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중.. 우리 내면에 거하는 신성함을 보지못하고, 삶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을 대할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

 

우선 연민, 이해, 배려심으로 대하죠.

하지만 꼭 그런사람들 주위에 오래 머무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계속해서 분노하고, 대적하고, 나의 실체는커녕 삶의 신성함을 보기를 거부하는데, 제가 그 옆에 있어야 할 필요는 없거든요. 그래서 그냥 앞으로는 너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수 없을것같아라고 솔직하게 얘기해줍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과 그런 대화를 했습니다. 그냥 얘기해 버려요.

네가 틀렸다는 얘기는 아니야. 너를 판단하려는 것도 아니야. 그저 내가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나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지 않겠노라고 선택했을 뿐이야. 나의 진정한 자아를 경험하는데 도움이 안되거든. 가끔씩은 너를 만나 함께 시간도 보내고 싶어.. 연을 끊자는게 아니야.. 앞으로도 대화도 하고, 얼굴도 보고 했으면 좋겠어.. 하지만 너와 살 일은 없을거야. 나를 지지해주기는커녕 항상 공격적이고, 비판적이고, 현재의 상황과 내안에 간직되어있는 신성함을 보기 거부하는 어느누구와도 함께 살일은 없을거야. 그런사람과 애정의 관계를 맺을수는 없을거야. 친밀한 관계라는건, 상대방의 실체를 볼수있다는 뜻이거든.’

 

그러니까 나의 속내를 있는그대로 투명하게 털어놓는 것이 참된 인간관계를 맺을수 있는 중요한 단계라는 얘기시군요. 많은 사람들이 타인을 기쁘게 해주기위해 마스크를 쓰고 다니거든요. 특히나 요즘같은 시대에는 참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 물론입니다. 물론입니다. 타인을 기쁘게 해주기위해 기를 쓰는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거든요.

나 자신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이를 근간으로 살아가기로 한 사람은.. 남을 기쁘게 해줘야겠다는 마음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런 삶에 대해 갈수록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갈수록 도움이 안된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남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을 버려야 하는경우가 많거든요.

남을 배신하지 않기위해 나를 배신하는것도 결국엔 배신입니다. 가장 최악의 배신이라 할수 있죠.

나이가 들어가면서 앞으로는 내 자신을 배신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물론 앞서 얘기했듯이, 저는 행동보다는 말이 앞서는 사람이긴 합니다.

저 역시도 남을 기쁘게 해주기 위한 행동에 얽매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하지만 그런경우가 전보다는 적어졌습니다. 스스로를 더 잘 대해주고 싶거든요. 30살 때보다는 훨씬 덜합니다. 그게 진화이고, 진전이고, 성장입니다.

30년 전보다는 남을 기쁘게 해주려는 행동이 많이 적어졌어요. 그리고 그건 나이하고도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ㅎ

머리에 흰머리 몇 개 나기시작하면, 남들이 나더러 뭐라 생각하든 신경쓰지 않게 되거든요.

좋아하든지 말든지, 내 알바 아니라는.. 안 좋아해도 괜찮아요. 나이가 들면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든 말든, 잘 살아갈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거든요. 35, 25, 15살때는 그런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그런데 60이 되면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문제될게 없다는 사실이 명확해집니다.

 

선생님이 종종 언급하시는 인디고 아이들을 비롯하여 요즘 젊은 세대들이 방금 말씀하신 그런 정서를 간직한채 태어나서 널리 전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 나이부터 그런 지혜를 가지고 있다는거죠.

 

그 말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네요. 릴루씨가 얘기한 것처럼 진짜 널리 퍼져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문제에 대해 릴루씨만큼 많은 조사를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 말이 사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추세로 가고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널리 퍼졌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우리가 희망찬 내일을 원한다면, 그 길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수 있습니다.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가 오늘 얘기하고 있는 내용처럼 생각해야만 합니다.

67살이 되어 이런얘기를 하는거랑, 27살 때 이런얘기를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거든요. 27살 먹은 청년들이 이런얘기를 하고있다면, 세상이 바뀔수있다는 뜻입니다. 노인네들 말에 귀기울이는 사람은 없잖아요.

 

저희는 기울여요!

선생님께서 종종 얘기하시는 또하나의 중요한 주제는 바로 감사입니다.

선생님도 다른사람들처럼 예나 지금이나 삶의 여러문제들을 안고 살아가고 계실텐데요. 가진게 없었을 때, 아니 가진게 없다고 여겨졌을 때 어떻게 감사를 드릴수 있었나요?

어떻게 그런 와중에서도 빛의 씨앗을 찾을수 있었는지..

 

내 앞에 있는 선물을 발견한 거죠. 감사를 발견한 것은 아닙니다.

내게 주어진 선물을 경험하기도 전에 어떻게 감사하는 마음을 발견할수 있겠어요?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위한 첫 번째 단계는 선물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것역시 제 나이와 연관된 것일수도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 영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이기보다는, 그냥 나이가 들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나이가 들어가면 하루하루의 매순간이 더욱 소중해집니다. 그리고 다른것들은 갈수록 덜 중요해져요. 인디고 아이들 얘기도 하셨는데, 25살 때 걱정했던 것들이 덜 중요해집니다.

어쨌든 저의 현재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조차도 선물로 여깁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노래, 아름다운 해돋이 등등, 전부 다 선물입니다.

젊었을때처럼 삶을 당연시하지 않아요. 어쨌든 좋은 질문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 때 어떻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느냐..

정답...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물을 찾기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제가 앞에서 얘기했던 내용이예요.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시켜야 해요. 정신의 관점에서만 보고있으면 안됩니다.

정신의 관점에서는 삶이라는게 절대로 이해되지 않아요. 삶을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포기하세요. 머리로 이해할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정신은 매우 논리적이지만, 삶은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말 그대로 정신을 놔야 합니다. 그리고 영혼의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영혼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면, 아까도 제가 얘기했듯이,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라 하더라도 선물을 볼수 있습니.

그리고 선물을 발견했을 때, 신에게 감사 드릴수 있습니다.

 

신이시여, 영혼의 관점에서 보지 않았더라면 놓칠뻔 했던 이 선물을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제는 끔찍한 상황에서도 제게 주어진 선물을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말을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선물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저항을 멈추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현실이 개선돼요.

어떤때는 내가 한일도 없는데 현실이 좋은쪽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제가 종종 하는말이 있는데, ‘삶 자체에 대해 감사하면, 삶은 삶의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 풀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삶의 흐름에 제 자신을 맞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저 강이 흘러가도록 놔두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강물이 틀어지도록 끙끙댈 필요가 없습니다.

 

삶이 자신에게 다가오도록 한다는 뜻인가요?

 

, 전보다 삶이 제게 다가오도록 허락하고 있고, 제게 다가오는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옆으로 비켜서서 놓아주고 있어요.

정신의 합기도라고 부르는 건데요, 그냥 통과하도록 하는거죠.

10년 전까지만 해도 놓아주지 않았을 것들을 지금은 통과하도록 놔주고 있습니다.

그래, 오든지 말든지..

 

주위 사람들을 보면, 화를 낼만한 일이 아닌데도 화를 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더러 너는 왜 이문제에 대해 화를 안내냐?고 묻는데, 저는 화가 안나요. 그들은 화를 내야 마땅한 일이라 여기고요. 저를 대신하여 화를 내줍니다. 저는 이런식이고요. ‘그래, 네가 그 분노의 짐을 대신 들어주는구나, 나는 그게 필요없거든. 네가 계속 들어줘..^^’

 

신과의 관계는 어떻게 진화하였나요? 예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은 어떤 단계까지 발전했나요?

 

순전히 필요로 인해 발전되었죠.

삶을 이해하든지... , 신을 더 잘 알게되든지.. 아니면 행복한 삶을 포기하든지, 둘중 하나였거든요.

여생을 불행하게 살고싶지는 않았거든요. 자살을 고려해볼 정도로 불행하게 살고싶지 않았거든요.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선택을 내렸습니다. ‘나는 살고싶다’, ‘나는 행복하게 살고싶다

선택을 내리고 나니까 조금전 얘기했던 내용을 인지할 수밖에 없더군요.

머리로는 삶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 뭔가 더 있는게 분명해.. 내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게 있을거야. 모든 것을 변화시킬수 있는 뭔가를 놓치고 있는게 틀림없어.’

제가 머리는 좋은편이거든요.. 스스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사실이예요. 어쨌든 제 머리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다른사람들도 사정이 비슷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 이건 내 머릿속에서 구할수 있는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알수있는게 아니라는거죠. 정신이 가지고있는게 결국 과거 데이터잖아요.

(내가 알고있는 것은 정신 안에 존재하지만) 내가 이해하고자 하는 것은 데이터 밖에서 구해야 하거든요.

이해라는 것은 영혼을 앎으로서 가능해지는것이죠. 그래서 저는 내면의 경험을 전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초기에는 순전히 지적인 절차였어요. 생각으로 신을 알려고 노력했죠. 열심히 머리를 쥐어짜면 신을 알게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머릿속에서는 삶이 원래 이렇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거든요. ‘뭔가 잘못됐어’, ‘이럴 리가 없어’..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여긴것이죠. 그래서 무슨 데이터가 부족한지 열심히 생각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머릿속에서 한심하다는 듯이 그래, 네가 좀 띨띨하긴 한가보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부족한 데이터를 계속 구했고, 제 뇌로부터 돌아온 답변은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임마!’였습니다.

생각해보니 맞는말이더군요. 어떻게 뇌가 그걸 알수있을까요? 하지만 저는 최소한 모른다는 사실은 알고있었습니다.

인간이 성숙해진다는건, 모른다는 사실을 인지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ㅎㅎㅎ 제 경험상으로는 그렇습니다.

 

신과의 관계는 그럼 어떻게..

 

저는 모르는 상태에서 그렇게 했었고, 갈 수 있는 곳은 하나뿐이었습니다.

제가 종교적인 가정에서 자란 것은 그나마 큰 다행이었어요. 젊은 시절엔 종교를 버리긴 했지만, 최소한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고 있었으니까요. 저는 가톨릭집안에서 성장했어요.

제가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 실제로는 모르는데 안다고 생각하는것과는 천지차이거든요.

어쨌든 제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된후, 신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굉장히 사적인 얘기인데.. 어느날밤, 말 그대로 무릎을 꿇고 신에게 얘기했습니다.

신이시여,.. ㅜㅜㅜㅜ.... 저 좀 도와주소. 지금 도움이 좀 필요해요. ’

그랬더니 신의 대답이 들려왔습니다. ‘이제서야 정신 차렸냐?’...

그런식의 답변이었어요.

 

그리고 그후 27의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멈출수가 없는지경이예요.

 

세월이 흐르면서 신과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갔나요?

어떻게 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나요? 신과의 관계가 어떤식으로 바뀌었나요?

 

아뇨, 굉장히 흥미로운 질문이라는 얘기를 할 참이었어요.

신과의 관계가 어떻게 진화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냐...

 

저같은 경우는 순간적이었습니다. 마치 다운로드와도 같은... 즉각적인 변화였어요.

그후 15년동안 27권의 책을 집필했고, 2달 후신작이 나올예정이고, 머릿속에는 8의 책이 또 준비되고 있고...

그때 한번에 다운받은 내용들을 계속 발표하고 있는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신과의 관계가 발전하면서 오늘날의 제가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예기하고 싶지만,

사실은 신을 만나고 그의 실체를 알게된후, 그리고 제 자신을 알게된 후에는 즉각적으로 전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상태로 지금까지 계속 오고있는 겁니다.

세월이 흐르고 꾸준히 계속 바라보면서 신에대한 인식의 폭이 더 넓어지긴 했죠.

 

그리고 이런 인터뷰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제가 경험한 것을 설명하려 시도하기도 하고요..

제가 이런 인터뷰를 하는 이유중 하나가 뭔지 아세요?

 

한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걸 말로 설명하라고 삶이 제게 임무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릴루씨를 제 삶에 끌어들여 이렇게 인터뷰를 함으로서, 제 자신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게 삶의 방식입니다. 삶의 방식이 그래요.

사람들을 내 삶에 끌어들이고, 이를 계기로 다음단계로 나아갈수 있는 완벽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그렇게 해서 진화를 하는겁니다.

 

선물을 본다는게 바로 이것입니다. 안좋은 일이 벌어진다고 해도, 소위 말하는 안좋은 일에서도 선물을 볼수 있어요.

 

내가 이 사람을 내 삶으로 끌어들였고, 이 사람은 나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온 것이다. 과연 어떤 선물일까?

 

그렇게 해서 선물을 찾게 되고, 찾아낸 후에는 상대방을 용서할 필요도 없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해를 하고난 뒤에는 용서의 필요성도 없어지거든요.

 

저 벽에 걸린 문구 진짜 맘에 들어요.

 

알고 있든 모르고 있든, 신은 항상 존재하고 있다

 

릴루씨가 저 벽에 걸려있는 명판을 가리키고 있는데요, ‘알고있든 모르고 있든, 신은 항상 존재하고 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맞는말이죠. 최소한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내게 닥치게 되는 모든 상황..

집을 잃고, 직장을 잃고, 인터뷰 초반에 언급했던 그런 모든 끔찍한 일들.. 이런 경험과 사건들도..

우리가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삶이 선사하는 선물을 보고,

삶을 경험하고 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기회임을 인식하고,

자신을 알 수 있는 계기임을 이해할수 있다면..

 

이런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면, 상황 그렇게 바뀝니다.

 

그리고 바뀐 상황을 경험하고, 에너지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내가 처해진 현실도 신속하게 바뀌는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정신을 차렸기 때문에, 암울한 현실이 계속 유지될 필요가 없어지거든요.

 

네네네...ㅎㅎㅎ

선생님에게 있어 사랑은 무엇인가요?

 

! 제게 있어 사랑이란 무엇이냐.. 조금더 쉬운 질문 없어요? 제게있어 사랑이란 무엇이냐..

 

신은 오로지 사랑인가요?

 

물론 그렇죠. 하지만 릴루씨의 질문이 더 흥미로운데요.

제게 있어 사랑이란.. 자아의 완전한 상실.. 자아의 완전한 상실..

무슨말인지 설명해 드릴께요.

 

제게 강아지 한 마리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강아지예요.

다른 애견가들도 이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강아지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은 제 강아지가 이세상에서 가장 귀여워요. 제 무릎위로 뛰어오르는 강아지는 제가 그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저는 강아지가 저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요.

제 무릎에 앉아 저를 쳐다보는 강아지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개 숨쉬는 소리)...

워낙 사랑스러워서 제 자신을 완전히 잊게 돼요. 제 인격이 강아지에게 투영되는거죠. 강아지를 바라볼 때 제 모습이 보여요.

강아지가 뭔 생각을 하고있는지, 뭘 원하는지를 알것만 같은 기분이예요. 지금 기분이 별로니? 이러이러한 일 때문에 슬픔에 빠진거니? 강아지에게 말을거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저사람 정신줄 놨구나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놓아줌으로서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 경지에 이르면 이동(transference)’이라는게 일어납니다. 나의 전체가 사랑하는 대상으로, 내가 보고있는 곳으로 옮겨가는 현상이죠. 강아지가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사랑의 의미를 알게됩니다.

제 사랑하는 부인의 눈동자를 바라보고 있으면.. 여기서 말하기 어려운데..(ㅠㅠ)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만난 사람들중 겉으로나 속으로나 가장 아름다운 사람인 앤의 눈동자를 바라보면..

그 안에 빠져서 제 자아가 사라집니다. 그렇지 않은 순간들도 있긴 하지만요.

상대방에게 빠져서 자아가 사라지는 순간의 기분을 저는 압니다.

 

제게 있어서는 바로 이게 사랑입니다.

 

나의 모든 생각이 상대방의 생각이고,

나의 모든 고민이 상대방의 고민이고,

나의 모든 감정이 상대방의 감정이고,

나의 모든 소망이 상대방의 소망이고,

나의 모든 선택이 상대방의 선택이고,

내가 상대방에게 뭔가를 줬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 것.. 내가 워낙 관대한 사람이라서 상대방에게 줬다는 기분이 들지않는 것.

그런 기분이 들었다면 사랑이 아닙니다. 그건 가짜 사랑이자 모조품 사랑입니다.

 

상대방과 함께 있을 때 내 자신을 완전히 내어주는 것.

관대한 행위이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곧 상대방이고, 상대방이 곧 나라는 진실을 인식했기 때문에.. 나의 전체를 내어주는 것.

그러고 나서 이게 직접적인 체험이 됩니다.

 

그러니까 제게 있어 사랑이란, 모두가 나라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것..

 

사랑하는 연인과 강아지에게서 내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푸른 하늘과 온 세상에서 내 자신을 보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이건 에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에고가 완전히 사라졌음을 의미하는것입니다.

에고의 상실과 함께, 자신의 진정한 실체를 찾아내는것이죠.

자신의 진정한 실체를 비로소 껴안을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방에 들어오는 부인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그녀와 하나가 되고, 어느새 닐이라는 인간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게 사랑입니다.

제게 있어 사랑은 무엇이냐고 질문하셨는데, 그게 제 답변입니다.

하지만 뭐, 제가 뭘 아나요? 아는거 없어요.

 

오늘날의 남성들을 위해 조언해주실 말 있으신가요? 선생님은 뜨거운 가슴의 남자인데..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중 절반은 남성들이거든요. 현대를 살아가는 남성 시청자들을 위해 지혜의 한마디를..^^

 

꼭 남성들만을 위한 조언이라 할 수는 없는데..남성들만을 위한 조언은 아닙니다. 고추가 달린 사람들만이 따로 겪는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나의 감정과 모습을 있는그대로.. 내게 약한면이 내제되어있더라도 이를 편하게 받아들이는..

 

저도 제 자신의 모습을 비교적 편하게 받아들입니다만, 역시 나이 때문일지도 몰라요.

제 경험상, 젊은이들보다는 노인들이 뭐든지 더 편하게 받아들이거든요.

 

제가 모든 사람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은..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왔던 삶의 목적들을 모두 잊어버리라는 겁니다.

 

나는 이런 이유 때문에 세상에 태어났다고 생각해왔던 것들, 다 잊으세요. 칠판을 일단 지우세요.

 

그리고 나는 과연 누구인지, 왜 이곳에 왔는지,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은 과연 누구인지 제대로 한번 이해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 하나만 이해해도.. 삶의 목적내면성함을 표현하고 경험하는 것이고, 이게 곧 사랑이란것만 이해해도..

이걸 온전하게 이해하는 경지에 이른 후에는 이를 실천할수 있는 용기를 얻으면 됩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파하고, 온 세상에 퍼트리는 거죠.

 

자신이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볼수 있도록 실천으로 옮기는 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삶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인간들은 여러 가지에 집착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에게 내재된 힘을 경험하고 삶이 좋은 방향으로 펼쳐지는 것을 보면서.. 그 다음에 실패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게 다 내가 만들어낸 것이다고 생각하면서 내 앞에 나타난 현실을 나와 동일시하기 때문이죠.

겸손함을 유지할수 있는 방법은 뭔가요?

나는 모든 것이며, 동시에 아무것도 아니다는 생각으로 중심을 유지할수 있는 방법은 뭔가요?

 

저도 오만에 빠질때가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겸손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거든요. 과거의 실패를 기억해내기만 하면 됩니다. ㅎㅎㅎ

제 자신에게 충실하기만 하면 겸손을 유지하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질문 다시좀 해주시겠어요?

 

내 삶에서 현실화된 놀라운것들을 내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동일시해선 안될 이유가 뭐죠? 왜 동일시하면 안되죠?

 

애고가 기승을 부리고..

 

꼭 그런것만은 아니죠... 우선..

저는 제 삶으로 들어온 모든 놀라운것들이 저의 작품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제 힘으로 이 아름다운 집을 지었고, 완벽한 동반자를 얻었고, 제 생각을 표현해낼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냈어요.

다 제가 한것들이예요. 그걸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에 건방을 떨지는 않아요.

이 모든 것이 공동창조라는 것은 확실히 알고있습니다. 신성함이 저를 통해 이런현실을 창조한 것이니까요.

저희는.. 자신의 위대함을 부정해야 한다고 너무 많은 강요를 받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의 위대함을 억누르라고 조언하지 않습니다.

내가 아름다운 그림을 한폭 그렸다면, 떳떳하게 얘기하세요.

아름다운 집을 지었다면, 이거 내가 지은거라고 얘기하세요.

삶에서 뭔가 위대한 일을 해냈다면, 그것도 밝히세요. ‘이거 제가 한거예요. 제가 해냈어요.’

 

자기 자신도 좀 칭찬해주세요.. ‘내가 한거 맞다는 사실을 인정하세요.

 

사실 해내지 못한다는게 더 어려운거예요. 해내지 못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세요?

나를 통해 신의 지혜, 신의 기쁨, 신의 창의력, 신의 천재성, 신의 위대함이 얼마나 많이 흐르고 있는지 아세요?

이 모든 것들이 나에게 오고 나를 통해 표현되기 때문에, 해내지 못한다는게 놀라운 일입니다.

 

인간이 놀라운 업적을 이룬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루지 못하는게 놀라운거죠.

그런데 저희는 거꾸로 배워왔어요.

 

, 왠지 양심의 가책도 생겨나고..

 

종교적인 관점 뿐 아니라, 모든 형태의 사회적인 관점에서도 마친가지입니다.

문화적으로도, 우리는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교육을 받았어요. 최소한 저는 그랬어요.

튀지 말고 얌전히 있어라’.. 이런식의 얘기가 다양한 식으로 주입되었어요.

언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언젠가부터 신이 우리의 겸손을 요구한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말하는 겸손은 거짓 겸손입니다.

겸손이라는 말 자체가 보는 관점에 따라 굉장히 애매할수 있는데..물론 대놓고 거만하게 굴어서도 안되지만, 거짓 겸손도 피해야 합니다.

제가 진짜 싫어하는게 뭔지 아세요?

제 앞에 누군가 진짜 예쁘게 차려입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나타났어요. 본인도 자기가 오늘 좀 돋보인다는 사실을 알고있어요. 1시간 반동안 치장을 했거든요. 노력해서 얻은 결과거든요. 매이크업도 하고, 머리도 하고, 어울리는 옷 고르느라 고민도 하고,.. 3시간 동안 준비를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보자마자 우와, 오늘 진짜 죽이는데! 그 드레스 정말 아름다워!’라고 칭찬을 했는데, ‘이 걸레같은 드레스 말하는거야?’라고 대답을 합니다.

제발 그러지좀 마세요!

여자든 남자든, 이런 칭찬을 받고, ‘고마워, 나도 그렇게 생각해! 오늘 이렇게 차려입느라고 고생좀 했거든^^’이라고 말하는 사람 본적있어요?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제 부인 얘기하면 안되는데, 그래도 하겠습니다.

제 부인은 굉장히 세련된 여자예요. 그녀가 방에 들어오변 저는 감탄하면서 우와, 오늘 진짜 예쁘네!’라고 칭찬을 해줍니다.

그러면 고마워요, 저도 알아요^^’라고 대답해요. 제 부인은 거짓 겸손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하지만 건방을 떨면서 얘기하는건 아니예요. 그녀의 말을 듣고 기분나빠하는게 아니라, ‘, 저여자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구나!’하는 반응을 불러일으킵니다.

주변사람들로 하여금 나는 상대적으로 초라하다는 기분을 전해주지 않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위대함도 만끽하는겁니다.

자신의 위대함을 끌어안는것에 대해 저는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할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제가 부인에게 칭찬의 말을 건넬 때.. 제가 거의 반사적으로 오늘 진짜 예쁘네!라고 칭찬을 하면,

부인은 고마워요, 저도 알아요. 당신도 오늘 정말 핸섬해요!^^’라고 답을 합니다.

풍족함과 위대함을 나누는 것입니다.

나의 모습이 상대방에게 내재되어 있고, 상대방이 내안에 있음을 온전하게 인식하는것이라 할수있죠.

 

그러니까 말하자면 내 자신을 존중함으로서 상대방에게 거울 역할을 해준다는 얘기군요.

 

물론입니다. 물론입니다.

 

아름답네요..

 

, 방금 릴루씨가 한말, 제가 했어야 했는데.. 한 문장으로 진짜 잘 표현하셨네요.

이래서 작가로부터 한마디의 답을 기대해선 안됩니다.

 

오늘 달콤하고 친밀한 시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별말씀을요. 저도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공동창조자 여러분께 오레곤 주 애쉬랜드에서 사랑을 전합니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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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10 05:26

    첫댓글 관세음보살_()_

  • 작성자 14.04.10 06:14

    감사합니다_()_

  • 14.04.10 05:52

    관세음보살

  • 작성자 14.04.10 06:14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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