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타자- 장타력을 갖춘 1번타자 오지환 요즘 만점 활약을 하고 있는데, 밀어쳐서만 8개의 홈런을 전반기에 치더니
이제 약점인 몸쪽공을 안타를 계속 만들다가 급기야 당겨서 대형홈런까지 쳤네요
이렇게 되면 몸쪽 떨어지는공 외에는 오지환의 약점코스는 없는 셈이고 몸쪽 떨어지는 공은
이승엽도 힘들어 하는코스, 결국 무수한 타격기회에서 경험으로 참아내는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본다면
오지환은 타격레벨이 다시 한단계 상승하며 크보타자랭킹 20위권에 진입한 느낌입니다
타율도 전반기 내내 2할 2푼대에서 이제 2할4푼으로 올렸고 이대로 가면 시즌말 2할 8푼까지도 가능할듯
2할8푼에 홈런 15개 도루 15개정도라면 내년애는 3할에 20홈런 20도루도 바라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수비, 대주자- 대수비는 아직까지 특별하게 보여준건 없지만 대주라로서의 능력은 단연 발군입니다
윤정우 얘긴데요 발빠르기는 이제 이대형보다 빠르고 주루센스도 뛰어나고
특히 번트를 자유자재로 댄다는건 타격이 안되면 번트안타라도 칠수 있다는 뜻인데
이천웅과 함께 앞으로의 엘지를 이끌어갈 외야자원인듯 합니다
이제 이대형의 자리는 없네요. 타격을 해서 뚱산의 정수빈과 같은 경지에 올라가기 전에는 더이상 이대형은
1군에서는 안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우리선수지만 작심하고 쓴소리 한마디 할까요? 이대형은 이제 나이 때문에 더이상 값어치가
없습니다
작심하고 타격에 전념해서 내년에 타격감을 찾아 2할8푼정도를 친다해도 내년 나이가 32살 33살부터 만점활약
을한다해도 35세가 넘어가면 도루는 많이하기 쉽지않다고 볼때 딴팀가서 포텐터져도 결국 3년만 배아프면
그만이라는 점때문입니다
이대형+신정락 엮어서 우타거포 아니어도 좋으니 타격폼 잡혀있고 내야수비되는 선수랑 트레이드 했으면 합니다
오지환과 윤정우의 성장치를 감안한다면요
솔직히 확인안된 루머지만 이대형이 임찬규 오지환등 어린선수들 데리고 클럽다닌다는 괴소문도 있고
군대간 이범준과 더불어 팀 분위기 흐리는 인물들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 라뱅님은 이제 주장되면서 개과천선 하셨지만, 극강의 이기주의 타자면서도 엘지에서는 손댈수 없는
박용택과 이진영까지 이런 이기주의와 유흥문화가 엘지를 무너뜨리는 주범이라고 할때
챔피언스파크의 시골이전과 이대형의 트레이드는 팀분위기에도 좋고
더이상 감독들의 쓸데없는 미련의 싹을 잘라준다는데도 좋을것 같습니다
김재박 박종훈 김기태 이들이 귀신에 홀린듯 이대형에 집착을 하는걸 보면 확실히 문제는 심각합니다
더불어 엘지전자 적자가 심각하고 돈이 없다던데 이진영은 안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지명타자로 나올건지..
트레이드 마감이 7월31일이라는건 포스트시즌 출전자격을 기준으로 한 날짜이지
내년을 위해서는 올해마감전에 이대형과 신정락을 정리하고 이진영을 안뽑는 쪽으로 팀 체질개선을 했으면
합니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데 엘지에서는 팀보다 인기있는 연예인이 한명 있는것 같습니다
이참에 야구보다 선수쫓아다니는 여성팬들도 이댕따라 딴팀 가주면 좋겠지요
엘지라는 팀을 사랑하는 사람들만 남았으면 합니다
첫댓글 윤정우의 발은 정말 깜놀입니다. 겅중겅중 뛰어 번트 안타가 되었을때.. 희망이 보이더군요.
이대형과 신정락을 보내고 두산에 김재호에 유민상정도 되려오면 딱일것 같은데.
전 개인적으로 이진영도 이진영이지만 정성훈선수도 3루수로써 거액을 줘가며 잡을 필요성은 없다고 보여지네요.. 김태완선수가 어느정도 부상만 없다면 그정도 역활은 충분히 해줄수 있다고보여지네요.. 여름되면 퍼지고 슬럼프길어지고 수비도 엉성하고 매년 3할언저리를 치고는 있지만 궂이 돈보고 다른팀간다고하면 보내주는게 정답같아요
타격에서 그나마 정성훈까지 빠지면 안될것같은데요. 김태완은 잘해야 2할중반대인데. 3할전후를치는 정성훈은 잡아야합니다.
저두 이진영이나 정성훈 둘다 fa안잡았으면 하는데요.. 김태완선수도 3루수로서 가능성은 보이구요. 나이많은 선수들 다 버렸으면 합니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박용근 선수는 언제 군 제대하나요?
정성훈선수의 기복 심한 경기력에 참 갑갑합니다. 쓸만한 우타자 확보만 된다면야 거액들여 fa 잡을 필수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향후 1,2년을 위해서라도
바로 손 놓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나이많은선수 그러시는데 김태완과 정성훈은 한살차이밖에 안나요 -ㅅ- 박용근은 내년에 돌아오는데 그때되면 서르늘 되겠어요
김태완도 유리몸...어짜피 내돈 드는것도 아닌데 잡아야죠..ㅋㅋㅋ
ㅎㅎㅎ
정성훈은 엘지에서 은퇴하겠다고 하니 재계약 할것으로 보이고, 이진영은 솔직히 남주기는 아깝고 가지기엔 부담스러워서...
뭐 프런트가 또 어떤 모습 보일련지. ㅋ
정성훈만큼은 잡아야죠~
자리를 줄생각말고 내보내야해요 나이 더먹고 뛰지도 못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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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은 1순위치고는 최악입니다.
유리몸에다 멘탈은 붕괴고, 차라리 님 말씀처럼 상무나, 경찰청에 가는게 본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듯 싶네요...
그런데 상무, 경찰청은 합격할려나... 워낙 유리몸이라 ㅠㅠ
이대형에게는 타격감이라는거 자체가 없습니다.
이대형은 진로선택을 잘못한 케이스
야구선수로써 실력은 못마땅하나 사람은 안미워야하겠죠. 핸드볼 했으면 성공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