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부터 지금까지 꽃이피는 엘더베리
개요
온대와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관목인 엘더딱총나무류허브
엘더베리 중에서는 삼부쿠스 니그라(Sambucus nigra L.)에서 열리는 검은색 열매가 유명하다. 삼부쿠스 니그라는 유럽에서 허브로 쓰던 엘더로 6~7월에 꽃이 피고 가을에 검은 열매를 맺는다.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북부에 자생하며 뿌리부터 잎, 꽃, 열매까지 모두 약용한다. 삼부쿠스 니그라에서 열리는 블랙엘더베리 이외에도 종에 따라 붉은색, 노란색 등의 엘더베리가 있다.
영양과 효능
엘더베리는 풍부한 비타민 C와 비타민 B, 철분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엘더베리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안토시아닌
활용
엘더베리와 엘더플라워를 사용해 디저트나 시럽을 만들 수 있다. 엘더의 꽃인 엘더플라워는 향이 풍부해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사용되었다. 엘더플라워 자체를 요리하는 사례도 있으나 대개는 셔벗팬케이크
엘더베리만으로도 잼이나 젤리, 시럽 등을 만들 수 있다. 꽃과 마찬가지로 아이스크림이나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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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USDA ARS, 〈Concentrations of Anthocyanins in Common Foods in the United States and Estimation of Normal Consumption〉,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2006, https://goo.gl/NTZmCe
엘더베리는 자줏빛 검은색 빛깔을 띠고 있는 작은 딸기 열매로, 가을에 검을색 열매를 맺기 때문에 `블랙 엘더`라고도 부른다.
당시 방송에서는 아이들 감기 예방에도 좋은 엘더베리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방법이 소개됐다.
한 주부는 "엘더베리 농축액을 이용해 감기를 예방했다"며 "감기 걸리면 항생제 먹어야하는데 엘더베리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다. 유럽에선 감기약으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엘더베리에는 비타민 A, B, C 등과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항바이러스에 뛰어난 성분이 많이 함유됐다.
특히 감기와 천식, 관절염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유럽인들은 `기적의 열매`라 부르고 있다.
다만 엘더베리는 반드시 완전히 익은 후에 먹어야 한다.
또한 잎, 잔가지, 씨앗을 제거한 후 조리해서 먹어야 한다.
설익었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은 엘더베리를 먹을 경우 설사를 하거나 심한 경우 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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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에서 엘더베리를 재배하십니까? 내한성이 어느 정도 되는지요?
우리나라 어디에서든 잘 적응하며 내한성이 강합니다.
@해동청 해동청 님의 토종여왕벌 양육에 관한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혹시 엘더베리 과일을 드셔보셨으면 생과로 먹을만 한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