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에서 계속-
▲ 11:57 진전면 일원, 북쪽으로 본 조망이다.
▲ 12시 경 부터 시산제를 모신다. 청조산악회는 몇년 전부터 금돼지저금통을 돼지머리로 대신한다. 몇년 동안 밥 많이 먹어 그런지 항상 웃고 있다.
▲ 초헌은 산악회장님이 올리고, 독축은 산행대장이 하고 있다.내용은 억수로 좋았는 데, 장문이어서 회장님 허리가 불편한 모양인데... 그래도 오늘 정상까지
올라온 기 대단다.
▲ 독축 중인데 우리 부동산도 한판 찍어 봤다.
▲ 동창회 사무국장 김경범 후배도 보이고, 잉칠이 표정이 진지하다.
▲ 12:10 제문이 길어 아직도 엎드리고 계신 회장님...ㅎㅎㅎ
▲ 청조산악회 수석부회장(23회) 나머지 24회와 25회 부회장, 우측에 엎드린 사람이 윤풀이다.ㅋㅋㅋ . 부회장을 안 맡을려고 하니, 억지로 명단에 올렸단다.
그래서 돼지저금통에도 인사를 하고....
▲ 우리 뒤 부터는 각 기수별로 헌작을 하였다.
▲ 12:27 우리기수 헌작을 하기 전에 마창진 강주철 동창회장님을 소개하는 산악회 총무...
▲ 23회 1명과 우리부동산이 함께 헌작을 한다.
▲ 절값을 낼려고 주머니를 여는 부동산..
▲ 12:33 제물을 챙길려는 석호부부를 남겨 놓고. 점심먹을 자리로 이동한다. 구름다리에서 한판찌고..
▲ 윤풀도 한판찍고...
▲ 시산제 모시는 줄 알고 까마귀 떼가 하늘을 멤돈다.
▲ 12:35 구름다리를 지나 정상을 배경으로
▲ 12:42 우리끼리 "오징어" 한번 하고... 문어 맛이 일품이었다. shark님이 가져왔는 데, 요즘 상어는 문어만 즐기른 모양이다.
-4편에 계속-
첫댓글 Shark칭구! 우리 wife가 문어 부드럽게 삶는법 물어보라 카드라.우리wife는 삶을때 부드럽게하기 위해 무우를 넣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더좋은 특별한 비법이 있고 이글을 보게 되다면 한번 자문해 주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