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내게 먼저 인사를 하는 기사분의
비율은 10%, 내가 먼저 인사를 하면 받아주는 기사가 불과 50%정도 입니다.
요구를 하는 것은 좋으나 자기의 본분도 다 하셨는지도 생각해 주시고........같이 노력 합시다.
자기의 주관적인 생각만으로 다른 사람을 매도하지 마시고...
○ 글쓴이입니다
저는 대중교통과 계장님의 대중교통 전용지구를 바라보는
시각과 그 날 답변하신 내용을 그대로 적어서 알렸을 뿐인데,
무슨 저의 주관적인 내용으로 매도를 했다고 하니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군요.....
적어도 버스기사님들에게 교육을 하실 정도의 위치에 계신
분이라면 지금 이렇게 무질서 무법천지의 대중교통 전용지구의
택시불법 주정차문제에 대해서
이런식의 무성의하고 무의미한 답변을 하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최년식입니다] 발전없고 형식적인 승무원교육은 더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꼬리댓글로 통해 기분이 상하셨다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주최자측도 분명 시내버스의 발전을 위해서 이같은 제도를 통해 지금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대구시내버스기사님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기사님들은 쉬는날, 아니면 오전근무마치고 부리나케 교육받으러 가죠...
하지만, 위에 글쓰신 시내버스 운전기사교육의 상태를 봤을때는 글쓴이가 주장한 내용이 허위가 아닌 이상, 가봤자 뻔할뻔자로 밖에 보이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예전보다 친절비율이 그만큼 높아진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개개인이 수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통해서 친절해진 기사님이 있는 반면에, 승진이나 어떤 대가를 바라고 대놓고 과잉친절을 하는 일부 기사님들도 많지는 않지만 분명히 눈에 띄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일부 개개인의 이러한 친절을 마치 본받아서 전체기사님들에게 이러한 친절을 요구한다면 좀 지나치지 않을까요?
친절은 마음속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시내버스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 구축과 기사님들의 합리적인 근무여건과 복지제도가 되어야만, 시민들에게 조금더 친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 운수종사자에게 친절하세요~친절하세요~라고만 강조한다면 누가 친절해지겠습니까?
제가 최근에 부산을 3~4차례 다녀온 결과 부산의 시내버스운행형태와 대구와 비교해보면 정말 대구의 시내버스행정은 열심히 노력하고계시겠지만 수수방관자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공휴일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도심지역 시내버스승강장에는 일절 불법 / 주정차가가 없고 택시와 버스가 운행하는데 있어서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여서 그런지 몰라도 서로서로 다투거나 그런 모습은 한번도 볼 수 가 없었습니다.
부산시의 교통행정의 반만 대구시가 따라가도 좋을텐데 말입니다. 주말 /휴일에 불법/주정차 해도 대구시의 견인은 주말/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아 사실상 손놓고 있습니다. 그럴때는 사설견인차와 경찰과의 공조관계를 통해 권한을 넘겨주어서라도 그런차를 견인해야 되지 않을까요?
제도권틀에서만 무언가 해결할려고만 하지 말고, 버스를 이용하는 대구시민을 위해서라면 그것이 법에 규정이 없더라도 해야되지 않을까요?
누군가가 나서서 이러한 탁상행정을 뜯어고치고 앞장서야 되는데 쉬쉬 거리고 안주할려고만 하니.... 그것이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너무나 답답하고 울화통 터질려고 합니다.
저상버스를 계속해서 출고시키면 뭐합니까? 이용승객없고. 승강장에 불법 주정차에 휠체어 리프트 사용하나마나.... 뽑고 나면 뭐합니까? 사후대책이 전혀 없는 대구시의 버스행정을 보면, 제가 뭐 어떻게 더이상 설명해야 되나요?
제가 무슨 권한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겠습니까? 더이상의 발전없는 교육은 주최측과 참가자 모두 시간낭비일뿐입니다.
택시업계눈치보라 버스업계눈치보라 중립적인 대구시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대구시가 좀 더 강력하게 대처하고 나아가야하는데 양쪽눈치본다고 끌려다니는 분위기입니다. 결국엔, 만만하게 보이는게 대구시내버스를 운전하는 기사에게 친절해지고 배차 잘 지켜주십시오라고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밤9시만 되면 대구광역시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양차선으로 불법 정차한 택시로 인해 버스가 양쪽에서 교행하는게 사실상 불가합니다. 또 택시 뒤로 버스가 일정거리로 가다가 택시가 손님보고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뒤따라온 버스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고 안날려고 급브레이크 밟다가 정작, 시내버스내에 대인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거 사실상 택시업계에 손들어주면서 말입니다.
결국에 모두 운전자와 마찬가지로 시내버스기사도 항상 매사에 긴장하면서 운전을 하기때문에 사실 친절은 개개인의 역량에 맡겨두는게 옳을 듯 싶습니다.
친절교육은 그만하고, 차라리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대중교통을 운행하시면서 불편한점이 느낀점이 없는지 서로 고충을 들어보고 그것을 해결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친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대구시가 너무 친절하지 마세요. 라고 해도 기사님들이 자발적으로 진정성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을 할 것 입니다.
첫댓글 철밥통 쳐먹고 책상에 앉아서 팬대들고 시간보내고 자가용 끌고 댕기며 세금으로 기름 쳐넣어가며 출퇴근하는 저런 X신들이 말이 통할리가 없죠..그저 저런 계장인지 육계장인지 하는작자 모가지가 싹뚝 짤려서 버스타고 댕기는 뚜벅이 생활 해봐야 머리통에 5%의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이 가겠지요..
대중교통과 직원들은 버스기사라하면 곱지않은 시선으로 먼저 보죠~ㅋ 위내용의 글에도 감정적인게 느껴지는군요~울 회사에 교육을 왔을때도 어느 기사분이 버스전용도로
불법주정차문제를 질의했는데 답변은 참간단합니다~그건 구청에서 하는 일이랍니다~ 우리도 주정차 단속을 구청에서 하는지 몰라서 묻는건 아닌데 말이죠~ㅋ도대체 대중교통과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똥이 무서워피하는것이 아니라 더러버스. 버스승강장 좀옮겨 주세요. 택시 손님기다리는데 말고 저앞에 좀 . 강남약국30미터 앞에 보니 옛날에 쓰든승강장있든데 . 횡단보도 에는 택시 씨발놈들 점령해서 . 씨빌 김진기
거기로 옮겨놔서 승객이 그리로 몰리면 똥파리 택시들이 또 그리로 우르르 따라 올 겁니다...보나 마나요 ㅋㅋㅋ
택시에 가로막혀서 반월당 신호를 한번 놓치면 당장 앞차와의 간격이 3분 벌어집니다...
문제는 그냥 3분만 벌어지면 다행인데, 쭉 가면서 넘쳐나는 승객을 다 쓸어담으면 자꾸 그 간격이 벌어지거든요..
10분거리가 13분에서 17분~18분 벌어지는 예가 비일 비재하게 벌어지는데도
운행정시성에 전혀 영향을 받지않는다고 이야기하면서 동의할 수 없다고 그 계장이라는 작자가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