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관 탈출이 걱정되신다면 현관문 만들어주세요(유기견 방지)
처음 울 아이 데리고 와서 이갈이 하느라 현관으로 자꾸 가서 신발 몽땅 물어뜯어놓더라구요
신발도 신발이지만
더 걱정되는게... 현관문 열었을때 밖으로 나갈까봐 그게 겁이 났었어요...
저희 집은 아파트인데..
현관문 구입해보려하니 가격이 꽤 비싸구 규격도 맞춰야 하고 사이즈를 알수가 없어서...
고민 끝에 쉽게 해결했었답니다
준비물은) 우드락 또는 하드보드지 2~4개, 자, 찍직이, 스카치테잎, 예쁜스티커(꽃, 나비 등등)
문구점 가시면
하드보드지 or 우드락이라고 해야하나?
찍찍이 (한쪽은 거칠고 한쪽은 부드러워서 붙는거 말에요)--강력한거
자, 스카이테잎大--강력한거
그 종이 두꺼운거 현관 신발장으로 나가는데 공간이 있잖아요(현관통로)
1. 현관 사이즈와 크기를 자로 재구.. 사람이 넘어갈 수 있는 적당한 높이..
2.종이를 두개를 이어 붙여서 스카치 테잎으로 튼튼하게 이어붙이구
3. 찍찍이는 양쪽 테두리 부분에 찍찍이 한쪽면을 붙이고,
나머지 한쪽면은 벽과, 방문틀 옆에 붙였어요
* 현관문에서 들어가서, 신발 벗고, 실내로 맨발로 들어가는, 바로 그 입구요 여기에 만들어 붙여주세용~~
스티커는 현관문(안전문) 안쪽 말고 바깥, 현관에서 들어올때 보이는 방향요.
여기에 스티커 붙여야 강아지가 놀다가 떨어져도 주워먹지 않죠 !!.
그렇게 붙여놓고,
만들어놓은 현관문 바깥쪽에 그 현관문에서 볼때 예뻐보이게 문구점에서 사온 꽃장식, 나비모양등등 스티커 예쁜거 붙였는데
나중에는 장봐온 물건이나 택배물건에 부딪혀서 스티커 장식은 떨어졌어요..
유기견 아이들 중에
현관문을 나섰다가 돌아오지 못하거나, 찾지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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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질적인 피부병 말끔히 고친 방법이에요
울 아이가 사료나 간식 먹으면 피부병때문에 항상 병원을 들락거리며 독한 주사 여러번 맞고, 약타먹이고 했거든요...
하지만 그때뿐이더라구요.. 매번 제자리에서 맴돌듯 피부병을 달고 살았죠.. 너무 긁어서 아이 비명소리에 자다 새벽에 깬적도 있고
하도 긁어서 피가 나고 ㅠㅠㅠ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까워서...
제가 생각해보고 실천한건..
일체의 간식을 끊어버린것이 첫번째였고,
사료도 피부병에 좋다는거 여러 사료 먹였지만 효과는 못보았어요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이.. 과연 사료에 좋은 성분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떠오르더라구요..
솔직히.. 우리가 먹는 음식도 온갖 믿지못할 첨가물에 해로운 성분이 많고 뉴스에 나오는 식품관련 불량식품이 많잖아요..
사료회사에서야 좋은거 넣었고 믿을수 있다고 광고하지만... 생각이 꼬리를 물자... 내린 결론이 사료를 끊자였어요...
그래서
울 아이가 좋아서 환장하는 감자를 주기 시작했어요
삶은 감자는 금방 소화가 되어서 배고프니 수시로 달라고 보채더라구요
대신.. 피부병 나아서 말끔히 완전히 없어졌어요
여름에는 삶은 감자+쌀밥+물
이렇게 묽게 불려서 섞어주면 잘먹고 너무 좋아해요 (죽 / 수프처럼?)
겨울에는 삶은 호박고구마+쌀밥+물
밤고구마는 뻑뻑해서 급하게 먹다 소화안되서 토할수 있으니
호박고구마가 소화잘되고 좋아요
이렇게 먹인후로는 피부병이 재발한적 없어요
피부 깨끗하고 비듬도 없어요.
<귓병 염증 없음>
☞ 의사가 놀라며 신기해 할정도 ~ ^^*
(귓속의 귓털 안뽑아줘서 귀속안에 귓털 엄청 많다는데 염증이 없어 신기하다고 했어요. 목욕시키고 나서는 귀안에 털도 드라이기로 잘 말려줬지만요 + 식단)
피부병때문에 고민하시고 사료때문에 고민하신다면
병원문턱 들락거리신다면 제 방법 추천드리고 싶군요..
껌은 초록색스틱껌 더그린 or 카리에스 먹입니다
혹시나 부족한 영양성분이 있을까봐 아보덤 야채사료 그릇에 주는데
배고플때 외에는 안먹더라구요
★☆ 강아지가 피부병, 피부질환, 습진, 귓병염증이 있으면 냄새가 많이 나죠? 병원은 근본치료가 안됩니다.
신기한건, 제 아이디어로 시행해본 이 방법으로,
강쥐 냄새가 안납니다.
누린내도 안나고, 피부질환 있을때 강쥐 몸에서 맡던 이상한 고약한 냄새도 없어집니다.
근육, 뼈 관절 역시 튼튼합니다 (병원 검사결과)
3) 다리 잡아당기지 마세요
다리 관절에 이상 생긴 강아지들 보며 든 생각입니다. 그 동물이 그렇게 된 책임은 주인에게 있습니다.
사람 어린아기들이나 어린이들도 팔 잡아당기면 어떻게 될까요 ??
동물농장 프로에 보면 강아지 안을때, 우리가 몸을 숙여서 무릎 살짝 굽히면 되는데, 그럼 강아지나 고양이 몸과 배를 손에 만져서 안을 수 있는데
앞다리 잡아당겨서 안으면 중력으로,
무게중심이 아래로 쏠리니 그 녀석들 관절이 어떻게 되겠어요 ?? 당연히 다리 마비나 장애가 생기죠....
치료비 걱정 보다 그 동물이 받게 될 고통이 더 크고, 말못할 엄청난 고통을 주는 행위입니다.
어깨가 빠져서 치명적이 될수도 있을테구요...
앞다리의 이상으로 걷지못하거나,,, 발이 돌아가거나,, 주저앉는 강아지에 대한 글들도 가끔 본적 있어요...
그런 분들도 한번 되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애정의 표현에서... 주인의 표현방식이 누군가처럼
무의식적으로 아기의 앞다리를 집어서 위로 당겨올리는 그렇게 해서 안아주는... 위험해 보이는 행동은 없으셨는지.,..
분명 그렇게 앞다리를 집어 당겨올려서 안으면
강아지의 무게때문에 몸은 체중이 중력에 의해 밑으로 쏠리는데
앞다리를 위로 잡아당겨서 안아주시지는 않는지.....
전 안아줄때 배에 손을 넣어서 안아준답니다~~
안아줄때 구부렸다 일어나는게 힘든것도 아니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것도 아니잖아요...
4) 약먹이기 힘들때
꿀물이나 주사기 등 방법이 어려울때
알약은 (구충제나 심장사상충약)
-> 삶은 고구마나 감자 또는 삶은 계란 노른자 속에다 알약을 넣고 강쥐 입에 넣어준다 (미니 주먹밥? - 손톱크기로)
가루약은
-> 삶은 고구마, 감자, 또는 삶은 계란 노른자랑 섞어서 물약간 넣고 섞어 준다
효과 즉빵 !! 약인줄 전혀 모르고 맛난 간식인줄 알고 후딱 먹음~~
+) 추가
☆★ 대소변 패드는 => 애견용 말고, 사람용(병원 환자들용) 이 있다는건 인터넷으로 알게 됨 ☆★
<위생패드> 라고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길어서
한장을 가운데 반으로 잘라서 쓸수 있어요. 흡수력도 짱.
배변판위에 반 잘라서 올려놓으면 됨 (옥션, 지마켓에서 구입)
첫댓글 몇년전 제가 강아지카페에 올렸던 글인데 여기에도 올려봤어요 ~~
현관문(안전문)은
정말 있어야 하고,
반려동물 호기심에 탈출하거나
밖으로 나갔다가 잃어버리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어요.
현관 밖으로 나갔다가 못돌아오는 아이들 많죠..
현관문은 정말 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조심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밖이 어떤 세상인지도 모르고 순간적으로 호기심에 나가는 아이들도 많고
잠깐 연사이에.. 나가서 평생 찾지못하는 안타까운 케이스가 많은데
그때되서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으니 미리미리 문단속에 신경 쓰는게 정말 중요한 일이라 깨달았습니다.
네. 저도 실내에서 아파트에서 반려동물 키우는건 처음이었는데 신발 물어뜯다 현관 밖으로 나갈까봐 무서워서
아이디어 내서 만들게 된 계기였어요...
요즘에 동물 키우는 분들 우연히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니
안전문이 없어서
밖에 나갔다가 영영 못돌아오고 잃어버린
냥이, 멍이 많더라구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울 강아지도 피부병 있는데 좋은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부터 바로 시작해야 겠네요...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1. 귓병도 없어요. (식단 바꾸기 전에는 -> 피부병, 알레르기, 귓병, 습진 달고 살았어요 울강쥐)
귓털을 제가 뽑지를 못하는데요. 전에 다니던 병원에서 귓털 뽑으며 공포심을 느껴서, 귀털에 예민해서 뽑지 못하는데
의사샘이 (다른 병원)
귓털 뽑아달라니깐 놀라시데요.
귓털이 그렇게 많이 자랐는데 엄청 털 수가 많은데
어떻게 귓병이 하나도 없냐구~ 염증 없어서 신기해 하시데요.
2. 안전문은 고양이 키우는 집이라도 꼭 있어야 해요
전에 뉴스에 은비사건을 비롯한 끔찍한 사건들 ㅠㅠㅠ 예방위해서도 안전문은 꼭 설치해주세요. 만드는거 쉬워요
3. 삶은 고구마/삶은 감자 먹여도 => 뼈, 관절튼튼해요(피검사에서)
그런데...전....애완동물이나 반려 동물 에 대한 글이 올라 올때마다... 그 동물의 입장에서 보는건 어떨런지 되게 궁금 해집니다... 자유롭게 살고 싶지는 않은지....걔네들의 스트레스는 없는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키우는건 ....욕구 해소나 ... 집착이란 생각이 자꾸 드내요,.,,, 열반과... 해탈은 어쩌고..... 쪕!!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