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허락받지 않고 이곳에 글을 올려 송구합니다.
지난 3년전 덕소하나은행을 신규 개점하고 덕소아이파크 입주자 여러분과의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어 신설점포로서의 어려움을 무난히 극복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은행 내부에서 저의 존재감을 누구보다도 더 많이 인정받을 수 있어서 한 없는 고마움을 간직하고 생활하고 있는 김양섭차장입니다.
시간이 무지 빠르게 흘러 어느 덧 다른 임지로 떠나야 할 때가 왔습니다.
저는 이곳 덕소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이제 남양주 진접 신도시내에 또다시 신설점포 개설을 명 받고 여러분에게 인사 올립니다.
발령후 이틀간 아쉬운 마음에 이곳저곳 전화통화도 하고,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고 하였지만 그동안 저에게 많은 힘을 주셨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무례를 무릅쓰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하오니 부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그때 그랬던 것처럼 이곳 덕소에서 여러분의 재산이 더욱 충실하여 모두모두 부자되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덕소하나은행 김양섭 올림(010-4544-8537)
첫댓글 우와 김차장님...진접으로 가시는 거에요..저 ING 장현두 기억나시죠..얼굴도 가끔 뵙고(창구에서) 했는데,,,가서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덕소 하나은행 2번방문 문전박대 당하고 왔는대 그래도 국민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