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을 사와서 키우는데...

[바라보기]

강아지 두마리랑 모종을 몇그루 키우고 있어요~

강아지는 10일 지났는데 벌써 너무나 커버려어요.ㅋㅋ

두마리라 집에 들어가면 정신이 없구요^^;

아..

아까 공부하다가 머리도 식힐겸 가까운 동네 산에올라가서

흙을 퍼왔습니다..

토마토랑 고추, 베고니아를 옮겨 심어야 해서요..

웅~

등산가는 아줌마들은 그거 퍼가도 쓰지두 못한다구 했지만

오빠랑 강아지 두마리 끌구 산에가서 한보따리 퍼왔습니다..

잘 옮겨 심었는지..ㅡㅡ; 는 모르겠지만

어찌 어찌 옮겨 심고, 물을 듬뿍 주었는데..

첨엔 이것들이 흡수를 못해서 물이 넘쳐버렸어요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 지는것 같기도 하고...

오빠가 옥탑방에 있어서 한쪽 구석에 키우면 좋을것 같네요..

웅~ 날씨 좋았는데 이제 바람이 제법 불어오네요~

으뜨뜨~ 산에 갔다왔더니 힘들당 ㅡㅡ;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건 정말 힘들어^^

빨래 걷으세요~

[myway]

봄이라고 산보도 하고 좋은시간 가지셨네요 토마토와 고추 베고니아도 옮겨심고 예쁜꽃피고 맛있는 열매가 주렁주렁 잘 달려 키우시길 바래요,,건강한 하루 보내셨네요 좋은 시간 되세요..^*~

[민트]

어렸을때 시골에서 자랄때 곧장 들이나 산에가서 이름모를식물 뿌리채 캐서 한손가득 집에 가져가면 엄마한테 야단맞고 그랬는데 ^^* 열심히 키우시구요..내정신좀바랑..빨래걷으러 가야겠다 ㅎㅎㅎ

[김설]

베고니아..이름이 이뿌네영~^-^

[누구나 한번쯤은...]

바라보기님.. 안녕^^ 우리 바라보기님과 짧은 스치움이었지만,아름다운 느낌들이 내 가슴에 숨쉬고 있지요..^^! '느낌까페 정모'에서 용기내어 꺼낸 말이 결국 . "언니,추상미 닮았어요...ㅎ" 라고 했던 고백을 듣고 연신 웃음이 나던지 ^^.. 흐~ * 유난히도 오늘 바라보기님이 보고파지는데요.

[누구나 한번쯤은...]

까만 단발머리의 찰랑거림도,깔끔하고 단아했던 옷차림도,어린아이의 웃음을 지으며.." 먼저 가겠다"라는 인사를 한분 한분께 빠지지 않고.. 웃음지으며 집으로 가는 뒷모습이 파노라마처럼.. 그려지고 또 그려지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남보다 조금은 다르게.. 그러면서도 인생살이에 순응하는 바라보기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