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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2일 부산에 있는 업체와 미팅이 있어 업무 미팅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태종대를 한바퀴 산책 하였습니다.
태종대는 97년 8월 여름휴가로 조선호텔에서 묵으면서 태종대를 돌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전에는 82년 겨울, 대학때 학생회 간부 수련회때 갔었던 기억도 있었고, 그 후에도 몇 번 갔었던 기억이 있지만 다 십 수년전의 일입니다.
미팅을 마치고 간만에 가 본 태종대, 얼마나 변했을까요?
태종대 산책코스 진입로, 벌써 목련이 피려고 꽃망울이...
겨울을 이겨낸 동백꽃도 보이고
좌 상단부터 등대, 예전에 태종대의 명물인 자살바위가 있던곳에는 새롭게 전망대가 들어섰다. 좌 밑: 해안길 옆으로 보이는 바다의 모습, 몽돌 해변.
먼곳으로의 출장은 피곤하긴 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내어 주변 볼곳을 돌아보는 재미가 있어서 편하게 다녀오곤 합니다.
그런데, 미팅 결과가 그리 썩 좋지 않아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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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도 잘 찍으시네요!! 태종대 가고 싶네요...
일은 알바생 시키고 다녀오심이....
와~부산~태종대~가본지 넘 오래됬당~ㅠ
저도 10여년만에 가 보았어요
나 좀 데꼬가지...
출장 갔다가 잠시 들르느라...
우와, 벌써 목련이
구욷
개나리도이 피려고 하더군요
저두 2~3년전에 갔다왔는데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출장길 짬내어 주변의 여행지 둘러보는것도 재미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