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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원문보기 글쓴이: 이병천목사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15]
221111(금요심야)
요 14:12-14
예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라.
우리는 지금 매주 금요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 관한 말씀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 “두 종류의 가족”이란 주제로 교회 안에서도 하나님의 가족과 사탄의 가족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고, 두 번째 시간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경건은 금생과 내생 범사에 유익하다.”, 세 번째 시간에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들”, 네 번째 시간에 “새로운 피조물”, 다섯 번째 시간에 “의의 선물”, 여섯 번째 시간에 “영적성장의 기초 7단계(①과거를 잊어버리기, ②용서, ③기도, ④믿음, ⑤예배, ⑥심고 거두기, ⑦전도)”, 일곱 번째 시간에 “생명과 건강을 위한 삶의 근본원리”, 여덟 번째 시간에 “성령님을 의지하고 따라가기”, 아홉 번째 시간에 “내적증거를 따라가기”, 열 번째 시간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성하기”, 열한 번째 시간에 “사랑- 믿음을 역사하게 하는 방법”, 열두 번째 시간에 “믿음의 선한 싸움”, 열세 번째 시간에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하심”, 열네 번째 시간에 “기름부음이 멍에를 꺾는다.”라는 주제를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열다섯 번째 시간으로 “예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본문 요 14:12-14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요 14:12-14)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의 “구한다(헬. aiteo-)”는 말은, “구하다, 요구하다”라는 기본 뜻을 가지고 있는데, “자기의 몫으로 어떤 것을 요구하다.”라는 의미로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빌려준 물건이나 위탁해 준 것들을 돌려달라고 요구할 때, 혹은 그것에 대해 보고해 달라고 요구할 때”에도 사용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로 어떤 것을 아뢰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시에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것이 된 것들에 대하여 사탄에게 손을 떼고 떠나갈 것에 대하여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 두 가지의 경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바로 이 “아이테오”라는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좋은 것들을, 사탄이 공격하거나 억류하고 있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런 것들에 대하여 손을 떼고 떠나갈 것을 요구할 수 있고, 또 마땅히 요구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맞지 않는 상황들에 대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가 우리의 권세를 행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도행전 3장에 바로 그와 같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음을 봅니다.
(행 3:1-8)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사도 베드로와 요한은 나면서 못 걷게 된 사람에 대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드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베드로는 그 사람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베드로는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베드로는 그가 사탄의 속박에서 벗어나 해방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한 것이었습니다.
(행 3: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그 사람을 낫게 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었습니다. 우리도 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음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막 16:17-18)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대해서 사도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빌 2:5-11)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0절을 보십시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에는 천사와 귀신들이 포함됩니다. 천사와 귀신들이 똑같이 예수 이름 앞에 굴복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십자가 위에서 다 청산해 주셨기에, 첫 사람 아담 이후에 우리가 잃어버렸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시 되찾아 오셨기 때문입니다.
(요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마 28:18-20)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골 2:13-15) 『[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히 2:14-15)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실수와 허물을 친히 담당하사 십자가에 못박히사 보배로운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를 향한 죄의 권세와 마귀의 권리를 깨뜨려 버리셨습니다. 그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셨습니다. “멸하다”라는 헬라어 “카타르게오”는 “활동하지 못하게 하다. 못쓰게 만들다. 무효로 하다. 치워버리다.”를 의미합니다. 그동안 원수마귀는 죄의 권세를 가지고 범죄한 우리를 마음껏 유린하고 있었습니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범죄와 허물을 다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원수마귀가 더 이상은 우리에게 그 어떤 활동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우리를 향한 모든 권세가 무효처리 되었다는 말입니다.
신명기 28장을 보시면 질병과 가난과 영적 죽음 등의 모든 저주는 우리가 율법을 범한 죄의 결과들이었습니다.
(신 28:15-19) 『[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16]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17] 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18]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19]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신 28:21-24) 『[21]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며 [22] 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하게 할 것이라 [23]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24] 여호와께서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 그것들이 하늘에서 네 위에 내려 마침내 너를 멸하리라』
(신 28:45-48) 『[45]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네게 명령하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와서 너를 따르고 네게 이르러 마침내 너를 멸하리니 [46] 이 모든 저주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어서 표징과 훈계가 되리라 [47]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48] 네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부족한 중에서 여호와께서 보내사 너를 치게 하실 적군을 섬기게 될 것이니 그가 철 멍에를 네 목에 메워 마침내 너를 멸할 것이라』
(신 28:58-61) 『[58]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59] 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60]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던 애굽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다가 네 몸에 들어붙게 하실 것이며 [61] 또 이 율법책에 기록하지 아니한 모든 질병과 모든 재앙을 네가 멸망하기까지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실 것이니』
그런데 이상과 같은 모든 율법의 저주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친히 담당해 주신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인 부요와 건강과 장수와 영생의 복을 받게 되었고,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까지도 받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갈 3:13-14)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이상과 같은 성경의 진리를 따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그 모든 권세를 찾아 쓰는 하늘의 상속자들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복을 방해할 때,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사탄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하고 선포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의 장난에 대하여는 기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권세를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우리에게는 부요와 건강과 장수와 생명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이 주어져 있습니다.
(잠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말씀했기 때문입니다.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후, 성경말씀에 순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요와 건강과 장수와 생명이 주어지지 않고 있다면, 원수 마귀 사탄의 장난이라고 확신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원수 마귀 사탄이 더 이상 우리의 영역 안에서 역사하지 못하고 떠나갈 것을 명령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아,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주장하노라. 나는 나의 권리를 요구하노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즉시 나의 삶에서 너의 저주인 가난과 질병을 가지고 떠나갈지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재정과 몸이 구속을 받았고,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소유가 되었으므로 너는 더 이상 나와 상관이 없음을 선포하노라. 나의 재정과 몸에서 즉시 손을 뗄지어다.”
주님께서 성령님의 권능 안에서 선포되는 복음의 능력은, 재정파탄의 사렙다 과부에게 재정의 복이 임하고, 불치의 나병환자 나아만 장군에게 치유의 복이 임한 것과 같이 재정과 치유를 가져오는 것이지만 그것은 그것을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복임을 확증하여 주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눅 4:16-27)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실제로 영적전쟁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는 요한계시록 12:9-11절의 말씀이 이 진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 12:9-11)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마귀)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잘 들으십시오. 우리가 하나님께 계속해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권세와 능력(재정과 건강 등)을 방해하고 있는 원수 마귀 사탄에게, 더 이상 역사하지 못하고 떠나갈 것을 우리가 명령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하나님께 요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와 같은 복이 우리에게 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원수마귀사탄이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은 복을 붙잡아 두고 있는 자는 하나님이 아니라 원수마귀사탄인 것입니다. 쉽게 말해 원수마귀사탄에게 억류된 것들을 풀어놓으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질병과 가난이 찾아올 때, “사탄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에게 명령하노니 내 몸에서 질병을, 내 삶에서 가난을 가지고 떠나갈 지어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고, 그리스도 예수께서 가난해지심으로 부요하게 된 사람이다. 너의 질병과 가난을 가지고 내 몸과 삶 속에서 즉시 떠나갈지어다.”라고 선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몸에 그 어떤 질병이나 저주도 찾아오지 못하도록 주장하고, 우리의 삶에 가난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요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하나님께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사탄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하고 복된 권리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가난과 질병과 영적 죽음 등의 저주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더 이상 우리와 상관없는 것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가지고 우리를 괴롭히려고 하는 놈은 사탄이지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귀사탄에게 우리의 권세를 행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가 기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가 기사와 표적을 행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행 4:29-31)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행 6:8-10) 『[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 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행 8:5-8)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행 16:16-18)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사탄이 하는 일은 우리들의 눈을 가리고 마음을 혼미케 하여서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하는 것일 뿐, 사탄 스스로 우리를 어찌해 볼 권세는 없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고후 4: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또 완악한 종교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통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가르치지도 못하도록 공격하는 일을 한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행 4:16-19)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공급해 주신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예수의 이름 안에 있는 그 능력과 권세뿐만 아니라, 그 이름을 사용할 권리까지도 명백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롬 1:16-17)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가를 말해주는 성경말씀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권세와 능력을 제시해 주고 있는 성경말씀들을 계속해서 묵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그 말씀과 동일한 믿음을 가지게 될 것이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탄의 속박에서 완전히 해방 받아 살 수 있는 우리의 권세를 행사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의 두 이야기가 오늘의 이 진리를 좀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게 될 것입니다.
<브라질 사오 파올로 주 내륙에 있는 깐탄두바라는 마을에 돼지와 닭을 기르며 살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기르고 있는 가축들이 전부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한 마리씩 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텔레비전을 보다가 R.R 쏘아래스 목사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특별한 안내를 받지도 않고, 사실 특별한 안내가 필요하지도 않기에, 그는 부엌문을 열고 마당으로 나가서 손을 들고 외쳤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돼지 한 마리도 닭 한 마리도 죽지 않을 것이다.”
그 날 이후로 그의 농장의 가축은 한 마리도 죽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쉽습니다. 이것은 당신도 할 수 있고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요한복음 14:13절에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핵심입니다.>(R.R. 쏘아래스. 복을 취하는 법. 김진호 옮김. 믿음의 말씀사. p.28) 아멘.
마헤쉬 차브다의 사역 초창기에 있었던 일입니다.
마헤쉬 차브다가 한 집을 방문했을 때 독일산 미친 세퍼트 개가 한 어린아이를 물어뜯고, 그것을 제재하는 아버지를 물어 죽이고 있었습니다. 당황하고 있는 그에게 성령께서 “묶어라!”하는 음성을 주셨고, “묶으라고요? 밧줄이 없는데 어떻게...” 하고 생각하는 순간 그 미친 세퍼트 개가 마헤쉬 차부다에게 맹렬하게 달려들었습니다.
그 순간, 마헤쉬 차브다가 “예수의 이름으로 내가 너를 묶노라!” 하고 큰 소리로 외쳤고, 그 순간 그 개는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친 것처럼 바닥에 내동댕이쳐졌습니다. 그리고 몸을 움츠리고 깨갱거리며 엎드린 채로 얌전히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미친 개에게 물렸던 그 남자는 과도한 출혈로 인해 호흡이 중지되고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마헤쉬 차브다는 ‘주님, 이 남자가 죽는 걸 보여주시려고 저더러 이곳까지 오게 하신 건가요? 이건 아니잖아요?’라는 생각을 하며 그 남자의 가슴에 손을 얹고 말했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호흡은 돌아올지어다!” 친구와 함께 앉아서 몇 분 동안 기도하자 갑자기 그 남자가 큰 한 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마헤쉬&보니 차브다. <폭풍의 전사>. 심현석 옮김. (서울:순전한 나드, 2009) pp.175-176.]
우리 지구촌사랑교회 양신례권사님의 간증입니다.
>>2022년 10월 22일 - 치유기도 응답
지금부터 약 2년 전 쯤일까 ...?
히프에 작은 사마귀가 생겼는데, 얼마 지나면서 점점 커지고 길어졌다.
너무 귀찮았다.
그래서 몇 달 전부터 예수 이름으로 떠날 것을 명령했다.
“나는 하나님의 딸이고, 하나님 나라가 내게 임하였고,
열린 하늘 문이고, 나는 천국 수준으로 살아가는 나이므로,
사마귀야, 너는 불법 주차한 거야!
예수 이름으로 명령한다.
당장 내 몸에서 떠나가라. 사라져라.
성령의 불로 태워질지어다.
예수 이름으로 너를 저주하노라.”고 수시로 선포하였다.
얼마 후 끝부터 신경이 죽어가기 시작하더니,
일주일 만에 말끔히 떨어졌고, 지금은 깨끗해졌습니다.
치유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드립니다.<<
어제의 저의 목회단상입니다.
>>오늘 지인 목사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들었던 이야기를 기억나는 대로 적어본다.
보수를 자신하는 모(某)신학대학원에서 신학생 30여명이 모였는데,
그 중의 한 사람에게서 귀신들린 현상이 나타났단다.
그들과 함께 있었던 그 신학교의 교수님이 그 귀신에게 속수무책으로 비웃음의 망신을 당하고 있었단다.
그 학생들 가운데 한명이 당황하여 자신의 교회 담임목사님을 급히 모시고 왔단다.
그런데 그 귀신이 그 목사님을 보더니 비웃으며 한 마디 하더란다.
"야, 너 목사같지도 않은 목사가 왔구나!"
그 이야기를 들으신 그 목사님께서 그 귀신에게 다음과 같이 답변하셨단다.
"야~ 내가 목사같지도 않은 목사라는 것을 아는 것 보니까 너 진짜 귀신 맞구나!
그래 나는 목사같지도 않은 목사 맞다.
그런데 내가, 목사가 아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그 순간 그 귀신이 아무 소리도 못하고 즉시 빠져나가더란다.<<
예수 이름의 권세를 마음껏 사용함으로 원수마귀의 견고한 진들을 무너뜨리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강력하게 세워하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