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조기가 드시고 싶다하셔서 집사람과 장모님댁에 들린후 늦은 점심시간에 찾아간 청수옥입니다 즉석에서 뽑은 모밀냉면도 맛있지만 오늘은 모밀소바를 주문합니다 모밀소바만은 6천원인데 수육과 같이나오는 메뉴는 7천원입니다
두시가 넘어갔는데도 주차장에 차댈데가 없고 번호표를 뽑아 기다려야 합니다
은행처럼 번호표 발행기가 빈자리가 나오면 번호를 불러줍니다
7천원 메뉴에 나오는 수육인데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메밀소바 국물인데 그맛이 오묘합니다
이집은 메밀면을 즉석에서 뽑아주는데 세덩어리를 줍니다 메밀은 강원도식으로 껍질을 벋기지 않고 빻읍니다
면을 말은 사진으로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는 맛입니다 손님이 많은 이유겠죠
찐만두도 하는데 공장만두 입니다 선택은 자유...
아래사진은 청실홍실의 모밀소바입니다 면은 공장면인데 만두는 직접 만들어 맛나죠
첫댓글 햐..좋군요..게장 한정식으로 이름난
청수옥과 같은 상호군요..조만간 들러 보겠습니다..^^
부천에서 오시면 제2경인을 타시고 문학IC로 빠지시면 됩니다 터널을 지나면 송도국제도시인데 우회전해서 500미터 내려와서 우회전하면 있습니다 ^^
메밀소바 전에 북창동 초원의집 후문앞에 송옥이라고 나름 유명한 메밀소바 집이 있어는데 지금도 있는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메밀소바로 더위를 날리시지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꼭 가보겠습니다~~^^
안산에도 메밀꽃필무렵이라는 메밀음식점이 있는데 전에는 면을 직접 뽑더니 얼마전 갔는데 공장면을 삶아 주더군요 ^^
굿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