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인청년봉사단(ASEZ WAO) 소속 경남 서부권 회원 150여 명이 지난 2일 진주시 남강 일대에서 ‘Blue Ocean’ 활동을 펼쳤다.
이는 ASEZ WAO가 하천과 강, 해변을 깨끗하게 정화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환경보호활동이다. 단체 관계자는 “인류가 깨끗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라며 청년들이 한뜻으로 동참했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휴일인데도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삼삼오오 나뉘어 산책로를 따라 1.5㎞ 구간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일회용 마스크, 폐플라스틱, 일회용 컵, 생수병, 음료수캔, 담배꽁초, 전단지 등 각종 쓰레기 총 800kg을 수거했다. 봉사자들은 쓰레기 종류를 구분해 분리배출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진주시청에서는 청년들의 활동에 응원을 보내며 종량제 봉투를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정화활동에 임했다. 정예지(26·거창) 씨는 “경남서부지방회 ASEZ WAO 회원들과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블루오션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무심히 다닐땐 몰랐는데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살펴보니 구석구석에 쓰레기들이 많이 보였고, 우리가 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볼 것이 많이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엘로힘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빛과 소금이 되어 환경보호에 더욱 앞장서고, 범지구적인 활동이 되도록 많이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보석(26·진주시 하대동) 씨는 “금일 진행된 ASEZ WAO 블루오션 봉사활동에서 뒤벼리를 청소하게 되었다. 사람들의 산책로로 애용하는 길이라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쓰레기가 나와 힘들으나 이번 활동을 통해서 산책로를 청결히 하고 남강을 청결히 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보람찬 활동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댓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ASEZ WAO 블루오션 봉사활동이네요~~ 끊임없이 들려오는 좋은 소식에 감동입니다^^
더운 날씨속에도 펼쳐진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의 활동에 감동을 했네요. 이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세상의 빛의 역할을 담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산책로가 요즘 의외로 쓰레기가 많더라구요~~쾌적한 산책로가 되었네요~
더운날씨에 수고 하셨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 소식은 언제들어도 너무 멋집니다.
바쁜 직장인 청년들이 이렇게 모여서 활동하다니~ 역시 하나님의교회 청년들은 세상 청년들과 달라도 확실히 다르네요!
더운날씨속에 환경정화활동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 청년봉사단 대단하네요~~👍👍
전국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교회 청년봉사단 아세즈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지나간 자리마다 빛이 납니다~~^^
늘 환경문제를 생각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하나님의교회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