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요일아침엔 돌산배드민턴장에가서 배드민턴 재미있게쳤다.
실내코트보다 실력차이는 많이나도...
4명이서 바란스를 맞추면..혼자실력이 월등해도 균형이 맞아질수있다.
사람냄새물씬...
오전에 생체신년계획서 보내고..
길음종합사회복지관택견수업 충실하게 잘하고...
종암병원가서 정기의무검진 예약해놓고..
뼈해장국한그릇먹고
일시작....파주오더를 필두로...일산3건 파주1건...
돌아올때는 엄청 추워서...
기기장비들이 충전도 잘안되고...
보온무릎덮게도 이틀간 비에 젖은상태라...얼어서 박음질부분이 찢어지고
여러가지 작전수행에 차질이 벌어지기 시작...
하루종일 눈소식이라...퀵기사도 없었던지...
오더요청은 불티나게 뜨고...
파주에서만 3만원이상되는 오더를 6개나 픽업하고
더이상 감당이안되니까..안테나를 꺼버렸다.
퀵사들은 걱정을 많이하지만...
나는 결과적으로 큰문제없이 다 소화해내었다.
하지만...너무추우니까..장비셋팅이 난조였고
그래서 교통사고우려도 한두건 있었지만...
사무라이칼싸움에서 위험하지않는 상황이 없을수는 없는 법...
앞으론 네비가 눈에 잘보이는 곳에 배치하고...
특별방수및 충전거치대를 제작해야겠다...수리비가 더 들것이니...
서울도착하여
신림.방배.상도동.용산.광화문조선일보사. 그리고 마지막 강동구 길동...
오후 1시부터시작해서 밤10시까지 9시간일해서 34만원 찍었다.
그래서 주말인 오늘 성북택견옛제자들에게 감미옥돼지갈비를 쏘기로했다.
연말에 돈나갈때는 밑빠진독에 물붙기처럼 줄줄이 서있지만..
그래도 조금은 턱을 내야지...
어른위치에 있는 사람은 그런자리를 마련해주는게 기본의무라고 생각한다...
비록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살벌한 퀵일로 번 돈이라도...
뜻깊게 쓸수있기를...
LED촛불도 15개 샀다. 하나씩 선물주고...
따스한 장갑도 하나씩 선물마련...
오늘이 12월24일이니까 크리스마스 이브선물로 큰쵸코렛도 한판씩 선물...
그리고 외롭게 지내시는불들을위하여 기도도..ㅠㅠ
오늘할일은
무릎덮게 하나 주문.그리고 찢어진 것은 수선집에 맞끼고...
장비충전상태 점검...
오전에 월곡동사무실 물건 다 빼낸후...차곡차곡 정리 공간확보.
점심약속.
오후에 의정부가서 짐실고오기...
그런데...어제밤...파주어느퀵사에서 수상한짓하는것을 발견...
35천원짜리 파주방배동오더가 신용카드결제로 등제되어있어서
돈을 안받을려했는데....느낌이 이상해서
해당퀵사로 전화해보니...실수였단다...
만약에 신용결제한걸로 해놓고...
다음날 현금결제한것처럼 바꾸어놓은후
주문자에게 전화해서 퀵사로 송금요청한다고 가정해보면...
나는 고생만하고...35000원에해당하는 퀵사에게 지불하는 수수료 8000원까지
적립금에서 빠져나간 샘이되니....
해당퀵사가 정말 고의적인 것이었다면...이것은 사기행각을 쉽게 할수있다는
인성시스템의 헛점인것이다.
인성시스템에게 이런 쉽게 발생할수있는 헛점을 보완할수있는 기술을 연구해달라고
건의해야겠다.
모르긴해도...이런 일들이 아마도 서른건에 한건씩은 발생할수있다고 느낌으로 짐작된다.
퀵라이더는 사무라이칼싸움하듯 급하고 다른데 정신쓸겨를이 없으니까...
어젯밤 길동에서 일마치고
해장국한그릇 사먹고 정릉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와서 밥먹으면 더 좋지않으니까...
식후..
배부르니까 졸리웁고..춥고...집으로 돌아오는길이 약간 힘들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일잘하는 나에겐 아무것도 아니지....
오늘 프린트설치해서 출력해보고...
방 대청소는 내일 하자...
화이팅...
참...chuwi10을 써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
어제는 chuwi12를 주문했다.
전자는 300그램무개로 가벼운장점
후자는 800그램..다소 무개가 나가는 단점.
그런데 전자는 1280곱하기1080 해상도라...
약간 문제점이 생긴다.
결제시스템같은것에서 밑보턴이 안보인다던지...
페북의 오른쪽화면이 짤린다던지...
그래서 chuwi12를 장만하게되었는데...
바야흐르....
시대는 개인컴퓨터 시대를 훨씬 벗어나....
IT기기장비의 생활화가 엄청나게 멀리 온것같다.
나에게 스마트폰이 몇개인지도 파악이 안되고
노트북.탭기종이 몇대나있는지도 파악이 안될정도..
집과 땅보다...더 가치있고 중요하다고 보니까....
요즘시대에는 오히려 집과 땅을 소유하는것이 더 좁은 새장속에 자신을 가두는 것같다는 생각이다..
밤늦게 일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때론 허탈감이 심하게 느껴지는데...ㅠㅠ
그때 나는 무엇으로 울적한 마음을 달래는고 하면...
조안나 호두 아이스크림 한통을 사와가지고
다먹던가..반만먹던가...한다.
그리고 예술성있는 작품을 골라서...
곰티비나 유튜브 영화를 시청하면서 잠들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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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금요일아침엔 돌산배드민턴장에가서 배드민턴 재미있게쳤다. 실내코트보다 실력차이는 많이나도... 4명이서 바란스를 맞추면..혼자실력이 월등해도 균형이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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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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