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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램" 윤태화 커버※※
https://youtu.be/Vhm5uvMUi6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7박 8일 여행기간 중 5일간은 호텔격리 조건에도
→ 사이판 '트래블 버블' 여행, 추석 기간 예약자 300명여명.
연말까지 벌써 수천명 예약.(매경)
한국의 첫 트래블버블 여행지인 사이판. [사진 출처 = 픽사베이]
■백신 맞고 드디어 해외로 뜬다…
■추석에 300명 떠난다…'트래블 버블' 사이판으로
■연말까지 벌써 수천명 예약
■사람대신 인형투어도 등장
2. 2차 접종, 오늘부터 잔여백신으로 접종 가능
→ 기존 일괄 6주 간격에서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지났다면 2차 접종 신청 가능.
1차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잔여 백신 접종자를 찾지 못해 폐기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내린 조치.(중앙)
3. 글로벌 500대 기업
→ 한국은 6개.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S&P' 자료 활용, 매출액과 영업이익 중심 500대 선도기업 분석.
1위는 중국 89개, 미국은 79개로 2위, 일본과 프랑스가 17개로 공동 3위.
한국은 7위.(헤럴드경제)
4. 미국, 영국, 호주 3자 군사·안보협의체 ‘오커스(AUKUS)’ 출범
→ 中의 군사굴기 견제 목적.
특히 이번 출범 계기 미국은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 이전.
1958년 영국 이후 처음.
미·중 갈등 격화 속 한국 동참 압박도 예상.(문화)
바이든, 영국-호주 총리와 ‘오커스 창설’ 화상회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15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오른쪽),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왼쪽)와 화상으로 연결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교안보 3자 협의체 ‘오커스(AUKUS)’ 출범을 발표했다.
미국과 영국은 호주의 핵추진잠수함 개발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이 핵추진잠수함 기술을 다른 나라에 이전하는 것은 1958년 영국 이후 63년 만이다. 워싱턴=AP 뉴시스
■印太지역 안보증진 3자 협의체
■美 핵잠기술 지원… 호주 “8척 건조”
■中 “핵 비확산 노력 약화, 무책임”
5. ‘포퓰리즘’ 정책, 공약 난무
→ ‘선거공약 비용 추계 제도’ 도입 목소리...
공약 발표 시 의무적으로 필요 예산 내역을 공개토록 하는 제도.
2016년 선관위 도입 제안했지만 진척 없어.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에서 이미 시행 중.(문화)
■선진국선 재정 파급력 점검 제도화
■국내서도 추진했다 번번이 무산
■선관위, 관련법 개정의견 준비 중
6. 가장 비싼 월세 → 지난해 건축된 서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파트(전용면적 264.5㎡), 보증금 20억에 월세 2700만원.
지난해 중소기업 대졸 1년차 평균 연봉(2852만원) 육박.(뉴스1)
지난 7월 서울에서 가장 비싼 가격인 월세 27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전경
■'전세 36억' 래미안 대치팰리스…'월세 2700만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7. 학급당 학생 수, 10년 새 10명 가까이 줄었지만
→ 아직 OECD 평균보다 많아.
2019년 기준 초등학교 23명, 중학교 26.1명으로 OECD 평균(초등21.1명, 중등23.3명)보다 여전히 많아.(경향)
8. ‘우몽’에 이어 이번에 열차 미사일 발사
→ 북 김여정, 15일 탄도미사일 발사 후 문재인 대통령을 ‘우몽’(愚蒙·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움)하다 담화.
이번엔 열차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 장면 공개.
전용차량 발사보다 포착 어렵다고.(동아)
▼16일 북한이 공개한 열차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기동성, 은밀성에서 기존 전용 발사차량보다 우위라고
9. 일본 공주(현 국왕의 조카) 결혼에 일본 국민 97.6% 가 반대
→ 그동안 주간지 뉴스를 장식해오던 공주의 대학 동기인 약혼 남성 쪽의 복잡한 집안 문제...
공주는 국가 지원금 등 왕족으로서 권리 포기하고 결혼하겠다 입장.(중앙)
약혼이 내정된 일본 왕실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의 장녀 마코(29) 공주와 코무로 케이(29)가 연내 결혼하는 것이 관계자 취재로 밝혀졌습니다.
10. 어촌의 골칫덩이 조개껍데기, 포스코·현대제철, 생산 공정에 활용
→ 다음달부터 석회석 대체, 92만톤 사용.
자원 절약, 환경에 도움, 경제성 확보 등 일석삼조의 효과 기대.(한경)
육상과 바다에 적재된 굴 패각부산물. [사진=해수부]
■버려지던 조개껍데기 92만t....포스코·현대제철, 생산 공정에 활용
■다음달부터 석회석 대체
■소나무 3억 그루 심는 효과
11.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사제 위고비(wegovy)를
사용 승인했다.
위고비는 비만 치료제다.
지금까지 10여개의 비만 치료제가 등장해서 많은 사람들을 흥분시켰지만 대부분 결과는 실망적이었다.
근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좀 다르다.
일단 까다롭다는 미국 식약청이 승인했다는 점도 그렇지만
임상결과가 놀랍다.
비만인을 둘로 나눠
한 그룹은 위고비 주사와 함께 느슨한 식이요법과 운동
다른 그룹은 주사와 빡 센 식이제한과 운동을 했다.
나중에 보니 두 그룹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즉 주사만 잘 맞으면, 식이제한과 운동을 세게 하지 않아도 살이 잘 빠진다는 얘기다.
거기다 감량 효과가 획기적 이다
평균 자기몸무게의 15%정도가 빠졌으며 3명중 1명꼴로는 20%정도가 감량 되는걸로 나타났다.
이르면 내년 후반기 국내에 도입될 전망이며 한국인도 임상 시험에 참여해서 나온 결과여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12.
세척제가 다 같은 세척제가 아니다?
세척제는 용도에 따라 1종,2종,3종으로 나뉜다.
1종 세척제는
사람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야채·과일 등을 씻는 데 쓰는 세척제이고,
2종은 젖병과 식기 세척기와 같은 조리 도구와 용기를 닦을 때 쓴다. 3종은 커피머신과 같은 식품 제조장치를 씻을 때 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https://www.mfds.go.kr/index.do
에서 확인할 수 있다ㆍ
이르면 10월쯤부터는
세척제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1종은 ‘과일·채소용’
2종은 ‘식품 기구·용기용’
3종은 ‘식품 제조·가공장치용’ 등으로 표기할수 있게 개정을 추진 중이다.
13.
사람일은 어찌될지 모른다
꼭 숙지해서 만약을 대비하자
물론 최고는 아무일도 없는것이다.
그저 별탈없이 별일없이 지내는게
최고다....
14.
男女가 느끼는 통증의 강도가 다르다?
맞다.
여성은 통증을 느끼는
자극의 세기가 낮아서 같은 자극에도 통증을 더 느낀다.
실제로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 질환인 섬유근통, 편두통, 긴장성 두통, 과민성 대장 증후군, 퇴행성 관절염,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서 유병률을 조사해보면 보면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항상 높다.
유전적 차이, 호르몬 차이 등이
그 이유로 제시되었지만 아직 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는 않다.
다만 최근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남성은 통증을 일으키는 자극이 통증을 유발함과 동시에
뇌의 중심부에 있는 수도관주위 회백질(periaqueductal gray) 부위를 자극하는것으로 밝혀졌다. 그리하여 도파민이란 신경호르몬을 배출함으로써 통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여성은 동일 부위를 자극하여도 통증을 억제하는 동일한 기전이 작동하지 않았다.
통증에 따른 움직임만 증가시켰다. 즉 여성은 통증을 상쇄할 수 있는 기전이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약하다는 뜻이다.
똑같은 자극이어도 여성이 느끼는 통증은 뇌신경 구조상 남성보다 훨씬 클 수밖에 없다는것이다.
남성들이 여성들의 아픔에
더욱 귀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15.
네덜란드 헬데를란트주의
한 농장에서 수탉과 염소가
닭을 매로부터 구해내는 모습.
16.
美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을 선정해 발표했다.
타임은 2004년 이후 매년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해 발표해왔다.
올해 선정된 100인중 한국인은 윤여정 배우가 유일하다.
https://time.com/collection/100-most-influential-people-2021/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
https://m.cafe.daum.net/club-mountain/pv6m/1183?svc=cafeapp
●오늘부터 가정 내 가족모임 8명까지..1차·미접종자 최대 4명
■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8명으로 압축된 후 첫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을 놓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공세가 집중됐고 윤 전 총장을 비판하는 홍준표 의원에게는 민주당이냐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총공세에 나선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 측도 압박에 가세했습니다. 공개수사를 의뢰한 이재명 지사는 무혐의가 나오면 문제를 제기한 이들에게 죄를 묻겠다고 맞받았습니다.
■ 태풍 '찬투'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직접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태풍은 많은 비와 함께 초속 40m 강풍까지 가세해 적지않은 피해가 우려됩니다.
■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2천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오늘(17일)부터는 백신 2차 접종도 SNS 당일 예약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늘(17일)부터 일주일간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시간과 장소,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인원 제한이 제각각이라 혼선이 예상되는데 헷갈리는 방역수칙들을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대출 혹한기…은행 月 7000억 줄인다.
올 연말 대출이 얼어붙는 혹한기가 예상됩니다.
금융당국은 은행별로 대출 증가율을 작년 대비 6% 선에서 맞추도록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 농협은행 등 5개 주요 은행들이 올해 말까지 추가로 대출 해 줄 수 있는 금액이 11조 5천억원 정도 남은 걸로 집계됐습니다.
👉9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약 2조 9천억원남짓만 대출이 가능하다는 건데 8월 월평균 대출 증가액이 3조 5천억원 정도 였던 걸 감안하면 7천억원 정도가 모자라게 됩니다.
앞으로 대출 축소 압박은 점점 강해질 전망이라 '대출 절벽'으로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성수동 아파트 월세 2700만원…신입 연봉 맞먹네.
서울 지역 전월세 가격이 가파르게 뛰면서 월세만 2,700만원이 넘는 곳도 생겼습니다.
지난해 중소기업 1년차 신입 연봉에 육박하는 금액입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한 달 동안 최고가 월세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였습니다.
👉전용 면적 264.5 제곱미터가 보증금 20억원에 월세 2천 700만원이었고 청담동 소재 이니그마빌2가 전용면적 230.7 제곱미터에 월세 12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전셋값 1위는 36억원으로 래미안 대치팰리스가 차지했습니다.
자료를 조사한 김 의원은 초고가 전월세 아파트들도 정부가 추진한 임대차 3법의 보호를 받게 될 거라며 정책 실패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주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최태원이 키운 '130조 황금알' SK배터리 23년 만에 독립. SK그룹이 다음달 1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사업을 전담할 회사를 설립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어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를 SK배터리와 SK E&P로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인 신설 법인의 주식 100%를 소유하는 물적 분할 방식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998년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배터리 사업은 현재 사업 규모 130조원, 수주잔고 1 테라와트시, 세계 3위 수준으로 성장했는데요.
SK배터리는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생산과 서비스 사업, 에너지저장장치 ESS 사업을 맡게 됩니다.
또 SK배터리는 기업공개를 통해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의 역설…석탄 줄이자 가스값 배 솟았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국제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7년여만에 5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석탄 발전을 줄인 상태에서 풍력과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결국엔 탄소배출량이 적은 천연가스로 수요가 몰리는 건데요.
공급은 부족하다보니 가격이 치솟고 있는겁니다.
👉문제는 천연가스 가격이 오르면서 한국전력의 전력 구입비 부담도 점점 늘고 있다는 겁니다.
한전은 이미 지난 2분기 LNG발전이 늘면서 7,64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6분기만에 적자를 낸 상황인데요.
그동안 물가 안정을 이유로 동결했던 전기료 인상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목표가 줄줄 내린 카카오, 개미들은 1.4兆 줍줍.
정치권과 정부의 규제 리스크에 카카오 주가가 고점 대비 28% 급락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동안 개인들은 카카오를 1조 4,260억원 어치 저가 매수했습니다.
카카오의 주가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리는데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는 목표주가를 각각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18만 5천원에서 17만원으로 10%정도 낮췄습니다.
👉금융, 통신처럼 돈을 아무리 벌더라도 규제 대상이 되는 종목은 실적과 관계없이 밸류에이션 할인이 불가피 하다는 의견인데...다른 한편에서는 규제는 플랫폼 사업의 성장성을 훼손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결국 세계적으로 플랫폼 산업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봤고 한화투자증권은 3분기 실적이 나오는 시점에선 다시 주가가 움직일 거라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