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리산은 가고 싶고, 시간은 없고해서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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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쯤에 갈 생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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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있는 곳은 서울인데 집은 순천이라 집에가는 길에 지리산 들렀다가 갈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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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의 일정은 서울에서 밤차 타고 새벽에 구례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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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까지 택시를 타고 가서(여럿이 뿜빠이를 하면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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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 코스를 타고 천왕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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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산리 하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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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은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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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일정은 아니라고 생각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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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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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무리다 싶으면 장터목에서 하룻밤 묶을까도 생각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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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하루만에 하산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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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젊다고 생각하고(이게 오히려 병이 될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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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산행해본 경험으로 불가능한건 아닌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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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의 의견을 들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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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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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하루만에 가신다고요? 좀 무리가 있을것 같은데요 ... 서두르시면 가능도 할것같은데 .. ^^구례구역에서 버스 타시고 터미널에서 새벽4시 20분차 있거든요 이거 타셔도? 택시가 빠르긴하죠 한 3만원 정도 하구요 저의 경우 장터목까지대략 10시간 정도 걸리던데요 암튼 재밌겠네요 ^^
생각보다 여유있게 가도 하루만에 충분합니다 단 체력이죠 즉 사진찍고 절경을 감상하는시간을 빼고는 쉬지않고 걸을수 있어야합니다 그러면 주변절경도 보면서 즐겁게 산행을 할수있으나 문제는 날씨도 조금 도와줘야 즐거운 산행이 될것 같네요 너무 빠르게 걷는것보다 약시속3km정도 꾸준히걷는게 좋을듯합니다
첫댓글 하루만에 가신다고요? 좀 무리가 있을것 같은데요 ... 서두르시면 가능도 할것같은데 .. ^^구례구역에서 버스 타시고 터미널에서 새벽4시 20분차 있거든요 이거 타셔도? 택시가 빠르긴하죠 한 3만원 정도 하구요 저의 경우 장터목까지대략 10시간 정도 걸리던데요 암튼 재밌겠네요 ^^
하루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빨리 지리산을 지니치신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지 ..... 아쉽다고 생각되셔도 천천히 .....
작년에 지리 첫 산행을 태극으로 한 분이군요 ㅎㅎ 시간이 정 안된다면 가능은 합니다. 가벼운 배낭에 식수와 행동식(내 경험으로는 미숫가루가 최고),우의, 여벌옷 그리고 차편까지 고려한다면 속보로 진행해야 할겁니다.
열심히 걷냐 천천히 걷냐 여유롭게 걷냐 그차이입니다 ...
와우~!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네여?? 기분이 상당히 좋으네요. ^^ 고수님들의 의견에 따라 일단은 추진할 계획이구요. 담엔 느긋한 산행을 기약해야죠 뭐..
생각보다 여유있게 가도 하루만에 충분합니다 단 체력이죠 즉 사진찍고 절경을 감상하는시간을 빼고는 쉬지않고 걸을수 있어야합니다 그러면 주변절경도 보면서 즐겁게 산행을 할수있으나 문제는 날씨도 조금 도와줘야 즐거운 산행이 될것 같네요 너무 빠르게 걷는것보다 약시속3km정도 꾸준히걷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