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반대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던 국민의당이 ‘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민주화운동 기념곡으로 지정하기 위해
국회 재결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다.
‘군중폭동’과 ‘민주화운동’의 대치적 평가가 병존하는
광주사태를 미화하는 국민의당은 장차 과잉민주화시대에
국민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무기고를 털어서 정부군과 내전을 벌였던 광주사태를
‘거룩한 민주항쟁’으로 미화하여 기념하고,
제주 4.3사태를 국가추념일로 만들고,
‘님을 위한 행진곡’을 애국가처럼 부르려는 광주세력의
정치적 노력이 한국사회를 어떻게 변모시키고
어떤 정치사회적 효과를 초래할지 주목된다.
이번 총선에서 운동권출신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기피된 상황에서...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은
17일 광주 5·18묘지 부근의 한 식당에서 안철수 공동상임대표와
광주·전남지역 당선인들과광주지역 언론사 정치부장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재작년 국회에서 여·야가 공동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곡 결의를 했는데 (정부가) 무시했다”며
“보훈처장 등이 표면적으로 공식 지정곡 자체가 없는 것이라고 했지만
결국 청와대 뜻, 청와대 용인이 없어서 안 되는 것이다.
진정으로 이번 총선결과를 (정부가) 받아들이면
국민통합 차원에서 5·18 공식 지정곡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반정부 투쟁에 사용된 ‘임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기념곡으로
제창하게 만드려는 광주세력의 의도는 뭘까?
조선닷컴은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정부 주관으로 열린 2003년부터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까지 기념식 본행사에서 기념곡으로 제창(齊唱)됐다.
하지만 2009년부터 합창(合唱) 방식으로 변경됐다”며
“제창은 참가자 전원이 모두 일어나 노래를 부르는 것이고,
합창은 무대 위의 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참가자들은 따라 부르지 않아도 된다”고 조선일보는 구별했다.
“지난해 5·18 기념식에선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옆 자리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며 정의화 국회의장의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해 정부가 긍정적,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는 발언도 조선일보는 소개했다.
<국민의당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다시 추진”>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peje****)은
“철수가 대통이 되면 절대 안 된다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여야 분란으로 표 좀 얻었다고 딸랑거리는 모습에 한심 그 자체다.
대한민국에는 광주사람 밖에 없냐?”고 했고,
다른 네티즌(woong****)은 “광주 민주화 운동이냐?
광주 폭동이냐가 아직까지 논란의 대상임에도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쪽으로 주장한다면
광주 민주화 운동은 분명히 아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jm****)은 “그런 짓거리 하라고
정당지지표 던진 건 아닐 텐데. 제3당 되자말자
또 이상한 짓을 하려고 하네.
그러면 더민주와 다를 게 뭔가”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mj****)은 “지겹지도 않나,
아직도 5.18 울궈먹는 게”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pa****)은 “새머리들을 지지한 애기들은
안철수의 광주방문에 배가 아프고 배알이 뒤틀리겠지만
그건 현실정치이고 지지해준 광주전남북민들에 대한 도리다.
어차피 국민의당에 표를 주지도 않는 위인들이
이러쿵저러쿵하는 건 코메디다.
사기꾼들에 대한 열열한 지지로 새머리표 애들이나 잘 챙겨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wemem****)은 “역시구나!
저러면 더민당처럼 호남에 목을 에게 되는데...
그러려면 아예 더민당과 합당해라!
국민들 대다수가 5. 18에 대해 얼마나 반대 감정을 갖는지 알랑가 몰라?
이제 지겹다!
5, 18! 내 달력에 5월 18일은 아예 새해에 지워버린다!”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drti****)은 “잘하면 ‘임을 위한 행진곡’이
애국가를 밀어내고 대한민국 공긱 국가로 지정될 날도 멀지 않을 것 같다.
이게 다 미개한 국민의 선택이다.
누구를 탓하겠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rjsrkdrhkr****)은 “총선 끝나자마자
새정치 한다던 자가 겨우 국정교과서 폐지와 임을 위한 행지곡이라니...
더불어와 호남의 당이 드디어 본색 드러내었네.
너거들 그딴 식이면, 다음 대선총선 물건너갔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은 “새누리에 실망한 중도우파층이
국민의당을 지지해준 것인데,
국민의당이라는 탈을 쓴 인민의당이라는 본색이 드러나면,
그 순간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출처:올인코리아
http://blog.naver.com/sano153
쌍문동산소망교회
첫댓글 국민의 이름으로 떠들어 대면서 권력을
잡아 보겠다는 생쇼를 철수가 여유있는
미소를 띄우며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에리프릴님 5.18대해 여전히 논란이 많습니다.
님께서 아시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함부로 댓글을 다시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정치적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목사님이나 이 카페 대부분의 회원들은 정치적이 되는 것을 극히 경계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여당도 야당도 아닙니다. 제가 보는 견지에서 여당도 야당 못지 않게 나쁜 일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현재적으로 볼 때 야당은 너무 지나치게 반기독교적인 행보를 많이 보이고 있고
극히 위험한 발언들, 법들을 통과시키려 하기에 경계하는 것입니다.
@고다니엘 님께서 광주 출신이거나 5.18 때 직접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기억이 있으셔서 이런 격한 반응을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5.18로 인해 무고하고 죽어간 시민들이나 경찰, 군인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아파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아픔을 하나님께서 어루어만져 주시도록 해야합니다.
그러나 그런 아픈 기억을 정치에 이용하려는 이들을 또한 주목해서 보아야 합니다.
그들이 하는 말이 아니라 그들의 열매를 보아 그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gloryholyspirit 저는 조영환씨가 어떤 분인지 모릅니다.
다만 전체적 맥락에서 크게 문제되지 않는 글을 썼다고 평가합니다.
물론 님이나 에이프릴님이나 다른 각도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네티즌 댓글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찾기는 힘들 것입니다. 신부들 카페에서와 같이 믿는 이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네티즌들의 의견은 그냥 참고를 하는 것이지 그들의 댓글에 너무 민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글 자체가 정치적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각각 다른 시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분이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글을 쓴 것이 아니기에 당연히 성경적 관점을 찾아보기가
@gloryholyspirit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선동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을 옹호하는 분위기는 더더욱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왜 지금 해산된 통진당은 애국가를 부르는대신 님을 위한 행진곡을 굳이 부르려 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durl.me/czmw3u
PLAY
정치적글들이 왜 올라 오는지 궁금해요
민주당을 지지하는 신앙인도 있고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신앙인도 있는데 서로 상대방을 향해 넌 가짜 신앙인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정치가 곧 나라의 방향성이 걸린 큰 문제인데
국민이라면 당연히 예의주시하며 관심을 가지는것이 당연한 권리며 의무입니다 크리스챤은 더더욱 그래야 합니다. 여당도 잘못하는 것이 많지만 우려할만큼 좌파행보를 보이는 정당에 대해선 더욱더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죠. 그래서 이 나라와 교회를 위협하는 악법이 만들어지거나 통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막을 수 있도록 힘써야죠. 중보기도 하실분은 기도로, 선지자같은 분들은 알리고 계몽하고 나설분은 나서고 여러가지 주님이 주신 직분과 사명대로 감당하시면 됩니다. 서로가 오해도 생길때도 있지만 결국 주님안에서 우린 모두 한 지체이며 한뜻을 바라보는자들 아니겠습니까
@서녕 이나라에 주의 나라와 뜻이 임하기를 바라는...
주님은 우리가 교회안에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크리스챤들이 더더욱 힘써야죠 .세상에서 모든분야 특히 정치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크리스챤들이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나라가 있어야 교회도 있고 내가 있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엡6:11)
@서녕 아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