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한 창작뮤지컬 우수작품중 하나인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유명한 공연들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창작뮤지컬이 더 재밌는거 같다 ㅎ
게다가 이 작품은 한동안 빠져있었던 뮤지컬 '완득이'의 작가의 작품이며 연출이기도 하다.
그래서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보게 된 작품!
넘버도 너무좋고, 힐링되고 치유받는 넘버랄까,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좋고 창작뮤지컬만의 매력이 담겨있는 그런 내용들.
일단은 9일간만 공연을 올리지만 (9일간 공연인데 내가 볼수있었어서 참 다행이야!!) 훗날 본공연이 올라와서 많은 관객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난 또 보겠지?ㅋㅋ
극의 감초이자 빠지면 안되는 최석진, 손성민 배우 두분 다 여러모습의 멀티를 연기해 주었지만 특히 최석진배우는 가발에 츄리닝입은 모습 왜 예쁘죠...?
안재영배우님은 다른작품에선 못느꼈는데 이 작품에선 매력 짱짱발견!(지극히 개인적입니다.ㅋㅋ) 노래도 목소리도 너무 좋아~
김영철 배우님은 처음봤는데 노래 진짜 잘하시는듯 그리고 무엇보다 연기가 좋아.. 굿..
유일한 홍일점 민주배우님, 노래도 연기도 몸짓도 진짜 굿굿 안재영, 김영철, 김민주 세 배우님들의 하모니가 너무 잘 어울렸당~
꼭 다시 본공연으로 돌와올거죠? |
출처: 놀.러.와 원문보기 글쓴이: 아츄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