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머지사이드(Merseyside) 더비
잉글랜드 중서부에 위치한 '머지사이드'주의 연고지를 두고있는 두 팀
'리버풀'과 '에버튼'의 매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라이벌매치이자 더비매치라고
평가 할 수 있다. '머지사이드' 더비는 무엇보다 퇴장을 각오하고 서로 몰아 붙이는 격렬한 일전으로
이름이 높다. 두 팀간의 경기는 어느 경기보다 치열하며 상대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드는 경기는
그 역사와 치밀함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2.애증의 관계는 앤필드로부터...
1878년 머지사이드주를 연고지로 둔 세인트 도밍고스 라는 축구팀이 창설 되었다. 그러나 이 팀은
5년 뒤 이름을 '에버튼(Everton)'으로 바꾸며 새로 시작하였다. 에버튼은 리버풀의 사업가가 존 하울딩이
소유하고 있던 앤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1892년 임대에 관련된 계약과정에서 에버튼은
갈등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다른 홈구장을 찾게 되었다. 결국 주인 잃은 경기장을 위해
존 하울딩이 새로 창설한 팀이 바로 '리버풀(Liverpool)'이다. 이 때부터 이어진 두 팀의 인연은 10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한땐 식구였지만 지금은 누가 진정한 머지사이드의 주인인가를 두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199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새로 출범한 이후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무려 14명의 선수가 퇴장당했다. 다른 라이벌더비 매치와 비교해도 확실히 많은 기록이다.
그 만큼 머지사이드 더비는 선수들의 승부욕이 지나친 나머지 아주 거친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폭력성 있기로 유명한 리버풀의 서포터즈들도 경기장 안팎에서 잦은 충돌을
일으켜 이 경기가 있을 땐 평소보다 많은 경찰들이 배치 된다고 한다.
03-04시즌 이후의 전적: 리버풀이 8전 4승 2무 2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재밌게 보셨나요?????ㅋ
다음 편은 '올드펌 더비' 입니다
에버튼의 모예스 감독과 리버풀의 베니테즈 감독
히피옹 미안 ㅠㅠ
카잇 미안 ㅠㅠ
에버튼 주장 필립네빌과 리버풀 주장 제라드의 대결
페널티킥 성공시킨 카잇!!
골을 성공시킨 카잇과 축하해주기위해 달려가는 보로닌 그리고 안타까워하는 에버튼 선수들 ㅋㅋ
승리에 기쁜 캐라
기뻐하는 캡틴 !!!! ㅋㅋㅋㅋㅋㅋ
최근에 치러진 머지사이드 더비 몇몇 사진입니다(리버풀 위주)
카잇에 페널티킥 두방에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거둔 리버풀......
명성대로 멋진 경기였습니다
첫댓글 루카스 데뷔골 나올뻔한...
필 네빌의 슈퍼세이브로 못나왔죠...
ㅋㅋ 맞어요 마치 카시야신을 보는듯했음
저도 보면서 아쉬워 했어요 ㅋ FM에서 루카스를 애용했던지라 ...ㅋㅋ
심판판정으로 리버풀이 이겼죠..
222
ㅋㅋㅋ레스콧 ㅎㅎ
뭔 심판판정으로 리버풀이 이기나요 ㅡㅡ
아이디 ㅋㅋ 이해해주삼
...ㅋㅋ
솔직히 심판이 한목했잖아요..인정하시죠..
한목-> 한몫
감사 잼났음
감사합니다~ ㅋㅋ
멋지네요 ㅎ
네 리버풀 에버튼 둘 다 매력있는 팀이죠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222222222
3333333 ㅋㅋㅋ
마지막 라울 너무 이쁘네요ㅜ
머지사이드 더비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