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 부분은 8회말에 처음 리틀감독이 올라왔을때 둘이 나눴던 대화내용입니다.
"He asked me if I had any bullets left in my tank and I told him I did," Martinez said.
<"리틀감독은 나보고 그만 던지겠냐고 물었고 나는 그에게 던지겠다고 말했습니다.">
2.지금 부분은 왜 페드로를 교체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등에 대한 리틀감독의 답변입니다.
"Pedro Martinez has been our man all year long and in situations like that, he's the one we want on the mound over anybody we can bring in out of that bullpen," Little said.
<"페드로는 오랫시간동안 그것과 같은 상황들에서 우리의 믿을맨(가장 믿을만한선수)였습니다. 그는 불펜에서 데려오는 어느선수보다도 뛰어난 마운드에서 우리가 원하는 바로 그런 선수입니다."라고 리틀감독이 말했습니다.>
"Pedro wanted to stay in there," Little said. "He wanted to get the job done just as he many times for us all season long."
<"페드로는 마운드에 머물기를 원했습니다.그는 시즌중 우리를 위해서 많이 그랬던것처럼 그 경기를 마무리짓기를 원햇습니다.">
3.지금 부분은 투수교체타이밍이 늦었다는 언론의 비난에 대해 페드로가 감독을 옹호하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I wouldn't put Grady on the spot whatsoever," Pedro said. "I am the ace of the team and you have to trust me. I wasn't thinking about pitch count. This is no time to be thinking about pitch counts. I tried hard and did whatever possible to win the ballgame."
<"나는 결코 리틀감독을 그러한 비난을 받게 하지않겠습니다. 나는 팀의 에이스고 그리고 여러분들은 나를 믿어야합니다.나는 투구갯수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이 순간은 투구수들에 대해서 생각할 때가 아니죠.나는 열심히 던졌고 게임에서 이길수있는 모든것을 했습니다">
"If anyone wants to point a finger, they can point it at me," Martinez said. "I was the one pitching. I was the one who gave up the lead. If you want to curse me for that, go ahead. I am responsible for the pitches and decisions I make. Grady did a great job all season and it's not fair to blame Grady for whatever decision was made out there."
<"누군가가 손가락질 하고자 한다면 (누가 비난받아야하는지..) 내게 그렇게 해도 됩니다. 나는 투구를 했었고 이기는상황을 지게한 장본인입니다. 여러분들이 내게 그것때문에 욕하고싶으면 욕 하십시요.나는 내가 했던 투구와 결정들에 책임이 있습니다.리틀감독은 시즌내내 멋지게 잘 해나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했던 어떠한 결정으로 인해서 그가 비난받아야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라고 마르티네즈가 말했습니다.>
4.지금부분은 8회말상황에서 마쓰이타석때 엠브리가 교체할 가망이 많았지만, 그렇지 않고 마르티네즈를 계속 투입한거에 대한 엠브리의 언급입니다.
"We had the right guy on the mound in Petey," Embree said. "He is the one who got us here and he has pitched himself out of a lot of jams this season. I wasn't surprised at all."
<"우리는 패티(페드로 마르티네즈)라는 오른손투수가 있습니다.그는 우리팀을 여기까지 오게 했고 시즌중 많은 위급한상황에서 투구했었습니다.나는 전혀 놀라지 않습니다."라고 엠브리가 말했습니다.>
페드로 역시 멋진 선수네요. 충분히 변명의 여지가 가능한데도 리틀 감독의 입장도 고려하고. 하지만 단기전이고 중요한 승부라는 관점에서 한계투구수에 이른 팀의 에이스를 믿는것보단 전문 마무리 선수를 기용하는것이 더 적절한 행동이지 않았을까요? 보스턴 선수들 참힘들게 챔피언스전까지왔는데 안타깝네요
페드로가 걱정되어 하루종일 너무 가슴아팠는데 역시 그는 프로입니다. 그는 그를 믿는 보스턴의 에이스로써 최선을 다했고 결과가 나쁠분입니다. 아쉬움은 이루말할수 없지만 시즌내내 우리에게 멋진 플레이로 야구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었던 투수였기에 더욱 그를 지지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다음시즌을 기대&기다리겠슴다
첫댓글 마르티네즈 진정한 남자네요.. 선수들간의 이런 신뢰와 믿음이 있다면 내년에도 좋은성적 올릴수 있으리라 봅니다
DS1차전 패배후에는 이기기위해서 BK를 교체했다고 했는데 그럼 이번엔 페드로를 위해서 교체하지 않은건지.. 페드로가 감독을 옹호하지만 어쨌든 책임은 감독에게 있습니다.
페드로 역시 멋진 선수네요. 충분히 변명의 여지가 가능한데도 리틀 감독의 입장도 고려하고. 하지만 단기전이고 중요한 승부라는 관점에서 한계투구수에 이른 팀의 에이스를 믿는것보단 전문 마무리 선수를 기용하는것이 더 적절한 행동이지 않았을까요? 보스턴 선수들 참힘들게 챔피언스전까지왔는데 안타깝네요
리틀은 페드로만 가지고 둘이 야구하기를 ..야구는 혼자서 절대 할수없는게임아닌가요..나머지 열심히 한선수들에게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리틀은 은근히 실패를 페드로의 어깨에 착 얹어놓는군요.
페드로가 걱정되어 하루종일 너무 가슴아팠는데 역시 그는 프로입니다. 그는 그를 믿는 보스턴의 에이스로써 최선을 다했고 결과가 나쁠분입니다. 아쉬움은 이루말할수 없지만 시즌내내 우리에게 멋진 플레이로 야구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었던 투수였기에 더욱 그를 지지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다음시즌을 기대&기다리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