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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정5품) [소식] 관인 글자체(한글 전서체) 퇴출
내 마음의 풍금 추천 0 조회 995 11.02.06 11: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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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06 11:56

    첫댓글 언론사들 대부분이 오시장 줄타기하는건 좀 거시기하지만 예산낭비까진 아니겠지만 혼란은 있어보이는데요.....
    모든 관인을 교체하는건 아니라도 본청(서울시청)에서 각 구청에서 보내는 공문에 들어가는 본청 관인이 갑자기 다른 도장으로 찍어서 오면....

  • 작성자 11.02.06 12:30

    '서울특별시장'이라는 기관이 우리나라에 여러 곳이 있어 각기 다른 도장으로 구분을 하고 있었다면 도장을 바꾸는 것이 엄청난 혼란을 초래하는 것이 맞겠지만, 우리나라 전체에 서울시장은 단 하나 뿐이지요. 거기다가 '동구청장', '강서구청장', '고성군수', '신사동장'처럼 이름이 똑같은 기관이라도 관인의 모양을 달리 해서 구분한 경우는 지금까지 전혀 없었습니다. 공식명칭을 서울특별시장에서 서울광역시장이나 서울도지사로 바꾼 것도 아니고 서울특별시장 공식 도장(관인)의 글자체만 바꾼 것 뿐이라면 혼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행정안전부도 공식 도장의 글자체를 바꾸라고 한 것입니다.

  • 11.02.06 17:41

    .........왜 바꾸는건가요??ㅠㅠㅠ

  • 11.02.06 19:41

    원래 한글에는 전서가 없답니다.
    전서는 한자가 처음 탄생하던때에 갑골문에서 조금 더 발전한 형태라고 알면 됩니다.
    당연히 한글에는 전서가 없었던 것인데 정부수립 직후에 공문서 관인의 격을 높이기 위하여 한자 전서체를 흉내내어 한글을 전서처럼 지렁이 기어가는 글씨체를 만들어서 사용하였으니 도장에 새긴 글씨를 우리가 알아보기 어려웠던 것이지요.
    이제라도 고친다고 하였으니 앞으로는 읽어보기 어려운 도장 글씨체 때문에 이게 무슨 글자인가?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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