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마술사 라스푸틴의 저주로 러시아 혁명으이 시작되고 폭동의 틈바구니에서 어린 아나스타샤와 그녀의 할머니 마리는 황실의 하인인 드미트리의 도움을 받아 성을 빠져 나와 파리로 향하는 기차에 오르려 하나 아나스타샤는 그만 할머니와 헤어져 혼자 남게 된다. 아나스타샤에게 남겨진 건 할머니 마리가 남겨준 뮤직 박스 열쇠뿐이고 그열쇠에는 언젠가 파리에서 만나자는 내용이 새겨져 있었다. 러시아 제국이 사라진 후로부터 10년의 세월이 지나고, 18세가 된 아나스타샤는 과거의 기억을 잊어버린 채 아냐라는 이름을 가진 러시아 소녀로 성장한다.
아냐는 우연히 잘생긴 청년 드미트리와 부딪히게 되고, 드미트리는 아냐에게 러시아의 공주 아나스타샤가 될 수 있다고 부추기며 함께 파리로 갈 것을 권한다.
네이버 영화 줄거리 펌
+++아래 움짤들은 내용 스포를 담고 있으니 안 본 여시들은 주의+++
내용도 흥미롭고 무엇보다 주인공 아냐가 당차고 주체적인 여성이라 좋았던 애니메이션
소품들도 이쁘고ㅠㅠ뮤직박스, 목걸이, 왕관ㅠㅠㅠㅠ왤케 다 블링블링함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ost들이 다 주옥같음
특히 once upon a december은 내 재생목록에 빠지지 않고 있음bbbbbbbbbbb
첫댓글 진짜 잼써 ㅠㅠㅠㅠㅠ
존잼. 스토리도탄탄하고 노래도진짜 다좋아
이거 진짜 꿀잼! 아련하면서 기괴하기도하고 되게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야 8ㅅ8 꼭봐 드레스랑 왕관 장식품같은 거 묘사 존예..
옛날에 봤을때 진짜 존잼이었음 근데 디즈니가 아니야..? 헐
응응ㅋㅋㅋㅋ 이거 폭스사 거야
@제가 겁쟁이였어요 공주님. 와 첨알았어 어렸을때부터 당연히 디즈니인줄 알고살았는데.. 진심 흥미돋..
노래 짱 여주 드레스 짱
와..... 나 이거 진짜 좋아해서 엄마가 비디오테잎에 녹화 해놓고 언니랑 나랑 툭하면 봤는데ㅠㅠ 어렸을때하 정확히 이해는 못하고 봤지만 추억 돋는다..
나 어렸을때 비디오로 겁나 봤어ㅠㅠㅠㅠㅠ
이거 오에스티 아직도 외워ㅠㅠㅠ 쫀잼!
나 이거 어릴때 진심 10번 넘게봄
노래도 넘나 좋은것
나도 당연히 디즈니인줄알앗어... 지금 첨앎ㅋㅋㅋ
내 최애 애니메이션ㅠㅠㅠ 몇번을 봤는지몰라 오늘 집가서 봐야지!!
이거보니까 생각난건데 여주가 거위로 변하는 그런 애니도 있었ㄷ거든?? 그것도 여기껀가?? 존잼인데ㅠㅠㅠㅠ
나도 오에스티 오랜만에 찾아듣는중 ㅠㅠ 좋다
헐 디즈니가 아니라니
ㅇㄱㄹㅇ 맨날 봤어!!!!!
아틀란티스?! 이럼서 들어왔는데 첨보는거넹 재밌겟당
아나스타샤 진짜 좋아!!!!!!! 비오는 날엔 혼자 이불 뒤집어쓰고 저거 봐야해
아나스타샤ㅠㅠ존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애 디즈니 애니 베스트 3 중 하나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뮬란, 아나스타샤 존좋....
결말배드엔딩으로알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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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수집중 이거 폭스거!!
존잼. 어렸을때 무조건 디즈니꺼라고 생각했는데 잘보니 디즈니 느낌은 아니야. 노래 너무 좋고!
노래먼저 접하고 본 디즈니ㅠㅠ 노래가 짱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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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노래 대박 좋다ㅠㅜㅜㅜㅜ
맞아 아나스타샤ㅠㅠ 저 궁전이랑 다른 건물들도 시대 분위기에 맞게 넘 잘그려서 볼맛나
재밌어ㅠㅠ간만에 봐야겠구만
ㅠㅠㅠ저 노래 너무 슬퍼ㅠㅠㅠ
나 이거 때문에 파리 로망 있었고 세례명도 아나스타샤야..... 하 조만간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