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층구름 중의 하나로서 조약돌을 배열하여 놓은 것 같은 작은 운편들의 모임, 또는 가느다란 물결과 같은 모양의 얇고 흰 구름으로 음영이 나타나지 않는 구름을 말한다. 작은 운편들은 서로 붙어 있을 때도 있고 뿔뿔이 흩어져 있을 때도 있으나 많은 경우 규칙적인 배열을 하고 있다. 각 운편의 대부분은 외관상 시각이 1°(팔을 쭉 펴고 손을 보았을 때 새끼손가락의 폭 넓이) 미만이다. 권적운은 얼음 알갱이로 조성되어 있으나 과냉각된 물방울로 조성된 경우도 나타난다. 하지만 결국 급속히 얼음 알갱이로 변해가는 경우가 보통이다. 권적운은 그 구름을 통해서 해나 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엷어서 광환 혹은 채운 현상이 관측되는 경우도 있다. 우리말로는 털쌘구름이라 한다.
첫댓글 조녜..
글쓴 사진 올리는거 항상 수고가 많다
오 이게그거였구낭 신기해서 찍었눈댕ㅋㅋ
우왕 내 튼살같다...!..
나여태이거 비행기지나가서그러는건줄
양떼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