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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홍석천-이민우-여진구가 푸드트럭으로 도는 태국 여정을 마무리한다.
오늘(15일) 오후 11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가 8부작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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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 세 사람의 케미가 특히나 돋보였다. 홍석천과 이민우는 오래된 절친이지만 막내 여진구는 고정 예능조차 처음인 낯선 존재였던 터. 그러나 홍석천과 이민우는 막내 여진구에게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재미를 더했다. 또한 태국에서 함께 동거동락하며 서로를 챙기는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여기에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는 각각 태국 본토에서 최적화된 재능들로 본토를 공략해 음식부터 정리, 장보기, 운전까지 요리와 장사 열정을 선사했다. 궁극의 장사꾼 홍석천과 듬직한 부셰프 이민우와 더불어 여진구가 정산에 눈 뜬 모습이나 땡모반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그야말로 여진구의 새 발견이라 말해도 충분했다.
다만 시청률은 2%대(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다. 다양한 재미와 멤버들의 케미에도 불구하고 다른 쿡방과 큰 차별점을 주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태국 음식을 보는 것과 더불어 자극적이지 않고 훈훈함을 자아낸 세 멤버의 조합에 마니아 층을 형성, 시즌 2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태국 푸드트럭 장사를 모두 마치고 열흘 동안 한화로 약 5만원 가량을 번 세 사람은 좌절했지만, 한국으로 돌아와 푸드트럭 이야기의 마지막을 선사한다. '현지에서 먹힐까'는15일 오후 11시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시즌 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시즌투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진짜 힐링 되고 태국여행갔다온거 너무 생각나ㅠㅠㅠ
아ㅜ 제발 시즌2해주세요ㅜㅜㅜ 내가 요즘보는 유일한 힐링프로였다구요ㅜㅜㅜㅜㅜ
으흑흑 가지마사이
시즌 2 ㅠㅠㅠㅠㅠ 가자
오늘은 홍석천 집에서 한국재료로 태국음식 만드는 거랑 장사 비하인드 나온다!!! 다들 꼭 봐줘 존잼각이니까ㅠㅠㅠㅠㅠㅠ
헣뻘써ㅠㅠㅠㅠ
정말 일하러 간 사람들 ㅋㅋㅋ
아 진짜 이 프로그램 너무 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민우 진짜 세상 스윗한 사람인거 이 프로 보고 많이 느낌
청률왜캐낮았쥬ㅠㅠㅠㅠㅠㅠㅠㅠ3프로찍어서워너원한테밥차햇으면 ㄹㅇ웃겻을텐데
끝나지마라긔
아 내최애 프로그램 ㅠㅠㅠㅠ
ㄹㅇ 힐링프로...
기대안하고 봤는데 진짜 힐링되고 너무 재밌더라 ㅠㅠ
시즌2해주세여 ㅠㅠ
진짜 존잼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랑 스트리트푸드파이터?도 요새 내 최애 예능임
이 멤버 그대로 가자
시즌2해줘여ㅠㅠㅠㅠㅠㅠㅠ유일하게 보는 프로였는데ㅠㅠㅠ
이거 진짜 힐링에 개웃기고 최애프로임 ㅠ
진짜 개아쉬움 ㅠㅠㅠ 잔잔하게 보다보면 다 끝나있음 ㅠㅠ
남자 셋이 되게 착하고 배려심 넘쳐서 그 맛에 봤다...
존잼
요즘본것중에 제일좋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