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히트 소식

<DIV>       # 아쉬운 패배, 하지만 일정상 패배할 가능성이 높았던 경기           저는 오늘 마지막에 웨이드/바쉬의 부진과 디펜스 리바운드 단속을 못한게 너무 화가 났지만   그래도 일정상 힘들었던 경기였던 TD가든 원정이였습니다.   이제 내일 하루 쉬고, 마이크 밀러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지요.       오늘 르브론 제임스는 경기전에 맥도날드 햄버거/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다른 한쪽에선 소화가 안되서 못나온게 아니냐라는 말도 있었지만 허리쪽에 통증이 있어 결장한거라고 본인이 직접 말했습니다.   아.. 근데 소화 안되서 결장한 걸 상상하면 참 웃프네요.ㅎㅎ           에릭 스포엘스트라 曰   : 제임스의 허리는 오늘 걸을때 약간 통증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고, 그래서 그를 쉬게 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스타팅 라인업을 보면 바쉬를 제외하곤, 2008년이 생각나는 그런 라인업이였습니다.     리오-웨이드-비즐리-하슬렘...           드웨인 웨이드는 어제 자신의 결장을 플레이오프에 맞춘 car battery 충전이라는 재치있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오늘 그렉 오든이 결장한 이유는, 오든의 몸상태에 문제가 있던게 아니라 그냥 팀에서 내린 결정이였다고 합니다.       오늘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인 유도니스 하슬렘은 프랜차이즈 주전 출장 경기수 부문 기록에서 2위 글렌 라이스와 타이를 이루었습니다.     스포엘스트라는 오늘 히트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고, 좀 더 잘했어야 됐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 바쉬 曰   : 만약에 우리가 오늘 같은 수비력을 보이면서 우승을 한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비웃게 될겁니다.             최근에 르브론 제임스가 2014년에 카멜로 앤써니와 필 잭슨이 있는 뉴욕 닉스로 갈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더군요.     FA를 앞둔 선수에게 매번 나오는 루머니깐 그냥 이런 루머도 있는가보다~ 하고 듣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