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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솔릭 & 시마론
예상밖 변칙 행로.,"쌍 태풍"
겪어본 적이 없는.,기상이변.
2018.8.28
2018.8.29 경기 북부 폭우 피해
2018.7.10 서울
2018년 8월.,태풍 & 폭우
2018.07.01 쁘라삐룬 태풍.,예상경로
2018.07.09 일본
2018.07.10 사망자 130명 실종자 80명.
2018.07.11
2018.07.18
일본.,자연재해
2018.07.20
2018.06.28 뉴스>연합뉴스
'홍수, 태풍, 폭염, 산사태.'
7월엔 자연재해 주의하세요
2018.07.20
뉴스 > 중앙일보
기상청 7월 말까지
폭염 열대야 이어진다.
.
2018.08.01
연일 사상, 최고 기온..,
"폭염도 자연재해" 법 개정.
2018.07.24
오늘 폭염 열대야 계속
온열질환 각별하게 조심.
.
전기료 한시 감면 추진.,
"폭염은 자연재해".,전기세.
추석 농작물 수산물 물가 우려.
2018.08.08
농민들 농작물
재해보험.,관심
.
2018.08.22 폭염.,농지 초토화
2018.08.16 부산시 가두리 양식업., 피해
2018.08.17
'냉해 전염병 폭염'
삼재는., 난생 처음..,
"53년 농사꾼도 눈물
과수원마다 썩어서 버린 사과·복숭아 한가득.."재앙 수준"
폭염 피해 자고 나면 눈덩이..충북서만 460㏊ 농지 초토화
.
2018.08.12
장보기 겁난다.
추석 물가도 비상.
'111년 만의 폭염'.,자연재해
차라리 태풍이라도 불었으면.,
폭우라도 내려 폭염을 식혔으면.,
그러나, 열대야 폭우 또한 국가재난.
2018년 8월 30일 수도권
오늘 오후부터.,비 그쳐.,
그러나, 커져가는 폭우 피해.
2018년 8월 30일에.,
폭우 속 소상공인 집회
2017년 6월
안양시 동안구 관양제2동 1566
지하철 4호선.,인덕원(仁德院)역.
조선시대 지방에 파견하는 관인들의
국영 숙소인 '인덕원'이 있던 곳이다.
조선시대 초부터 인덕(仁德)이라 칭했다.
공용 여행 관원들의 숙식을 제공한.,원(院)
인덕원은 임진왜란 전 이미 폐하여 없어졌다.
난중일기를 보면 인덕원은
백의종군 '충무공이 쉬어 간 곳.
1597년 정유년 음력 4월3일 맑음.
"일찍 남으로 길을 떠났다."
"나는 인덕원에서 말을 먹이며
조용히 누워 쉬다가 저물어.,"(중략)
정조의 수원 능행 참배길로
역사적인 의미가 큰.,인덕원
역사 속에서 수많은 유배객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길.,삼남대로
기묘사화 주역, 김정과 동계 정온,
광해군이 이 길을 거쳐 제주로 갔다.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던
조선시대 권세가 우암 송시열은
그 길목의 정읍에서 최후를 맞았고
추사 김정희도 이 길을 따라 제주로 갔다.
다산 정약용과 정약전 형제가
유배를 가다가 나주의 율정점에서
이별의 눈물을 흘렸던 곳도 이 길이다.
남태령 과천루
...................남태령...................
관악산과 우면산이 맞닿은 곳에 있다.
옛부터 '서울~과천' 주요교통로로 이용.
최근 과천시를 비롯한 서울 주변 도시들의
인구성장에 따라 교통량이 더욱 증가되었다.
과천시 인구의 절반 정도가 서울에 직장을 두고
남태령과 양재동의 인터체인지를 이용하여 출퇴근
'의왕·안양·군포 ~ 서울' 차량의 증가로 교통난이 가중.
휴일 서울대공원과 경마장·서울랜드·
국립미술관·청계산공원 등 위락시설을
이용하려는 차량들이 줄을 잇는.,남태령.
안산-과천-사당을 연결하는 전철공사,
의왕-과천 간의 유료고속화도로(11.7㎞)
과천-서울간 선암로 확장공사가 완성되며
남태령의 교통 체증이 다소 해소되었다.
.....................................................
정조는 수원에 위치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현륭원을
참배하러 가기 위해 이곳 노량진에
배다리를 가설해 다닌 길이기도 하다.
배다리
정조가 현륭원을 찾는 길은 두 갈래.
하나는 동작나루에서 남태령을 넘어
과천을 통해 수원으로 가는 길이었고,
다른 하나는 노들나루를 건너 노량진에서
장승배기, 금천 거쳐 수원으로 가는 길이었다.
남태령과 장승배기 모두 정조의
능행과 관련된 일화를 간직한 곳.
한번은 남태령에서 정조 행렬이 쉴 때
시종하는 자들에게 고개 이름을 물었다.
이때 과천현 이방은 남태령이라고 선뜻 대답.
여우고개라고 알고 있던 임금은
"왜 남태령이라 했느냐" 되물었다.
"임금께 요망스러운 짐승 이름을
댈 수가 없어 서울 남쪽의 가장 큰
고개라는 뜻으로 남태령이라 했습니다"
정조는 그의 뜻을 가상히 여겨
거짓 고함을 책망하지 않고 계속
남태령으로 부르게 해 지명이 된 곳.
하지만 그 길목은 이내
정조가 꺼리는 곳이 됐다.
과천 부근에 사도세자의 죽음과
연루된 김상로의 무덤이 있었기 때문.
그래서 줄곧 장승배기 쪽 길을 택하게 된다.
.....................장승배기......................
동작구 상도동・노량진동에 걸쳐 있던 마을
장승이 서있던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현 상도2동 영도시장 맞은편 사거리 국민은행 앞
서울시에서 표석을 세우고
다시 장승을 만들어 세웠다.
이곳에 장승을 세우게 된 내력.
옛날에 이곳은 인가 없는 울창한 숲
정조는 아버지 思悼世子를 잊지 못해
화산(수원)에 아버지 묘소 顯隆園으로
전배하러 가다가 이 지점에서 쉬며 어명.
“이곳에 장승을 만들어 세워라.
하나는 장사 모양을 한 남자 장승을
세워 ‘天下大將軍’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또 하나는 ‘地下女將軍’ 여자 장승을 세워라.
어명으로 장승배기에는
두 개의 장승이 세워졌다.
이는 왕이 안심하고 이곳에
행차할 수 있기 위해서였다.
이때부터 이곳은 장승배기란
지명이 붙게 되었고 정조는
아버지의 묘소를 찾아 가는 길에
이 장승 앞에 어가를 멈추고 쉬었다.
................................................
노정을 서울에서부터 살펴보면
동작나루, 남태령, 과천, 인덕원,
청호역(수원), 진위, 성환역, 천안,
차령고개, 공주, 노성, 은진, 여산, 삼례
삼례에서 전주, 남원, 함양, 산청,
진주를 거쳐 통영으로 가는.,제6로.
다시 금구를 지나 태인, 정읍, 갈재,
장성, 나주, 영암 그리고 강진의 성전
해남 이진항 0r 관두량에서 제주 가는 길.
......................
.......................
"1789년 정조 10월 5일 양주
배봉산에 있는 묘(영우원)을
수원 화산으로 이장하기 위해
부왕(사도세자) 영어와 함께
과천 행궁에서 경박한 이튿날
인덕원을 지나 수원을 향했다."
안양에 만인교를 가설한 이후부터
시흥~ 안양~수원으로 행로를 바꿨다.
1794년 (정조 17년)1월 14일까지 7번 왕래.
1793년 1월 12일 5차 참배 때
마을 원로들을 접견하고.,위로했다.
그후로, 정조의 인덕원 행차는 없었다.
................
................
여우고개라 한 것은 수목이 울창하고
후미진 곳이 많아 관악산을 넘나드는
여우가 많이 나타났고 여우굴이 있었다.
이곳 천년 묵은 여우가 사람으로 변신하여
소의 탈을 만들어 사람에게 씌워서 소로 만들어
부리다가, 무를 먹고 탈을 벗게한 설화가 전해진다.
엽시현은 여시고개를
한자 음으로 표현한 것.
정조의 능행길 발길이 끊기자
그 이후 인덕원은 광복 직후까지
33호 규모의 작은 마을에 불과했다.
조선시대 역대 과천 현감들 공덕비가 있는.,인덕원.
임진왜란 전부터 과천 의왕 안양, 군포, 성남., 교통 요지.
군포는 삼국시대 "금천"(衿川 :시흥)이라 불렀던.,실크 로드.
..............군포.................
백제시대 백자 요지였던.,군포
산본동 수리산 중턱 해발 80m 지점
조선백자요지(朝鮮白磁窯址:사적 제342호
..........................................................
조선 초기 잠실 뽕밭을 원료로 비단을 짜서
중국으로 수출한 것으로 추정되는.,과천 인덕원.
바늘에 실가듯, 함께 다니는 비단, 백자 등 수출품목.
조선시대 공무역 중요 수출품목이자
명, 청 황실에 바친 조공품.,비단, 백자.
'조선시대 그 가치는 어느 정도 였을까?'
"삼국시대 금값이었다."는., 비단.
조선시대 왕실 왕비까지 독려한.잠업.
성북동 선잠단이 잠업을 독려한 흔적이다.
'비단은 물에 젖으면 안되고
뱃길에 흔들려 깨져도 안될.,백자.
젖지 않고 깨지지 않으려면.,안양천 물길.'
조선시대 한강 제1 지류.,안양천 물길.
........................안양천................................
과천시 동부 청계산 남서계곡 발원.,청계사천
(일명 학의천)은 맑은내·석수천·수암천과 합류
안양 관류 하류에서 목감천·마장천과 합쳐 북류
서울 양천구와 영등포구 사이에서 한강으로 유입.
조선 중기 "대천(大川)",
조선 후기 "기탄(岐灘)".
조선시대에는 안양천을
구간마다 달리 불리웠다.
상류는 "인덕원천",
중류는 "학고개천",
하류는 "오목내."
'물살이 빨라 오목하게
패인 내'라 하여.,"오목내'.
...................................
조선시대 중기에는 한강의 수심이 낮아져
인덕원에서 안양천을 따라 한강 하류로 이전.
수출용 비단 집하장이 영등포 일대로 옮겨간걸까?
안양천 물길 끝지점 하류.,오목내(목동).
그 건너편 난지도 인근의, 잠두봉 지명이
조선시대 그 사실을 대변하는듯 추정된다.
작은 배에서 큰배로 옮겨싣는 곳이.,양화진.
조선시대 양화진 선교사묘역
그 아래 행주나루는 머나 먼 뱃길을 오가는
뱃사람들이 출항 귀항을 앞두고.,몸 풀던 곳.
목숨 걸만큼 큰 이윤이 보장된.,실크로드 항로.
비단은 조선 왕조를 지탱해 왔던.,국고 수입원.
내시부 고위직 환관들이 그 일을 맡은듯 여겨진다.
그렇다면, 안양천은 조선시대 실크로드 뱃길이 아닐까?
영등포 샛강은 조선시대 '후기 ~ 말',
퇴임 내시와 퇴임 궁녀들의 삶의 터전이다.
일제 때, 대한제국 해체로 갈 곳이 없었던 그들.
갑오경장으로 내시제도가 폐지되기 전까지
영등포 쪽 샛강 '용추' 연못 근처의 움막에서
비오는 날에 거세 시술이 행해졌다고 전해온다.
내시는 음경만 남겨놓고
고환만 제거하는 시술인데
비명 소리가 새나가지 않게
주로 천둥치는 날에 행해졌다.
고환 없는 내시들도 평민처럼
아내와 자녀를 두고., 가정생활
그러나, 아이를 낳을 수 없었기에
3세 이하 고자 양자로 대를 이었다.
조선시대 상선 환관은
'종2품' 최고의 엘리트.
퇴임 후에, 후학을 양성.
.........구로동 유래........
구로동 동명은 옛날 이곳에
9 노인이 살았다는데서 유래.
이곳 9노인은 조선 말.,퇴임 환관.
일설에는 당나라 대표 시인인
白居易가 洛陽 龍門山 동쪽에
石樓를 짓고 시인 8명과 함께
시회인 ‘香山九老會’를 만들어
즐긴 고사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구로동은 조선 초기
경기도 금천현 지역
............................
조선 후기, 내시 시술소가 있었던.,영등포 샛강.
일제 때, 섬유공업 단지로부터 출발한.,구로공단.
'그 역사 상 원조는 조선시대 과천 인덕원이 아닐까?'
조선시대 한양에서 내려온
내시부 고위직들의 환관 마을.
그들이 덕을 많이 베풀어.,"인덕."
조선시대.,상서면(현재, 동안구청 터)
관내에서는 제일 부촌이었던 곳이었다.
비단은 조선 왕조를 지탱해 왔던.,국고 수입원.
내시부 고위직 환관들이 그 일을 맡은듯 여겨진다.
그렇다면, 안양천은 조선시대 실크로드 뱃길이 아닐까?
봉은사
......................우담바라.........................
인도 전설에 따르면 여래(如來)가 태어나거나
금륜왕(金輪王)이 세상에 출현할 때에는 커다란
복덕의 힘으로 3천년에 한번 피어난다는 구원의 꽃.
우담바라란 3000년에 한번 나타난다는
법화경의 상상 속 꽃으로 이 꽃이 필 때는
여래가 재림하거니 이상군주 전륜성왕이 등장
한다는 영서화로 "무량수경"에는 "우담바라가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일이 생길 징조"라는 상상의 꽃.
.............................................................................
통일신라시대때 창건하여
고려 충렬왕 10년 중창한 사찰
조선 숙종 15년(1689) 청계사적기비
조선후기의 건물로 보이는., 극락보전
가뭄으로 인해서
개울이 바닥까지 드러나
휴식장소로 변했던 청계사계곡.
2018년 9월 1일에 청계사계곡은
어떤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줄까?
청계산 미녀(?)
예비 숙녀(?)
애틋한 눈길로
바라만 보고 있네.
옥녀계곡
옥녀봉은
봉우리 형상이
"아름다운 女性처럼
생겼다."는 뜻말 지명.
그런데 암만 봐도
긴가민가 모르겠다.
인덕원으로
하산 한다면
아내와 함께
가고픈.,맛집.
인덕원 안양점 국수집
2017.03.10
2017.03.13
2017.03.31
2017.03.31
대한민국 구치소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서울지방교정청 관할기관이며,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143에 위치
2017.04.25
2017.07.09
2017.10.30
2018.02.02
2018.03.10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1주년
2018.04.28
2018.9.1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정청 전원회의에서 강력하고
지속적 적폐청산 의지를 밝힌 데 대해 비판.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경제 파탄으로 정부에 쏟아지는 비난을
적폐청산으로 관심을 돌리려는 것"이라며 "
임기 내내 적폐청산만 할 것이냐"고 밝혔다.
윤 수석대변인은 "국민경제는 소득주도성장 여파로
고용파탄, 분배 참사 위기에 있고, 대외적으로도 미중
무역마찰, 북핵 문제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모든 문제를 과거 정부 탓으로 돌리고 있는데,
책임지지 않고 남 탓으로 일관하는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남 탓과 적폐청산에 의존하는
분열의 정치를 중단하고 국민을 화합시키는
통합의 정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은
"적폐청산은 당연하지만
현 정권에서 새로 쌓여가는
'신적폐'는 어찌할 것이냐"며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고용 쇼크라는
최악의 일자리 파국에 대해 대책을
숙의해야 할 당정청 전원회의에서 국민을
이분법으로 나누는 철 지난 적폐청산 만
주문처럼 외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무능과 오만함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2009.05.23
2017.05.15
14시간 전
8시간 전
2018.03.23
첫댓글 우리가 만나야할 장소인 인덕원과 산행장소인 청계사계곡을 역사적 배경과함께 자세히 알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선경님이 글을 써주어 우리가 접해야할 곳을 더 잘 알게 되어 더 깊은 애정을 갖게되는군요...
산행지에서 멋진 추억 함께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