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별 솔 원문보기 글쓴이: 정승효
울전회 부산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2014. 8.19
지난밤엔 늦장마로 비가 세차게 내리드니 울전회 회원들이 부산 나들이 하는 날은 비가 그치고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였으며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뜻 깊은 모임이 되었다. 47년 만에 다시 올라가는(도개) 영도다리 아래 선 지곡(꽃바우) 다녀온 길: 울산대공원동문 출발-부산(영도)-광안대교-영도대교-부산항대교 -부산 어묵체험역사관-40계단-40계단 기념관-영도다리 도개 관람 -기장(월전)자연정 장어구이(점심)-울산 첫 번째 코스인 어묵체험역사관으로 26명의 회원이 이동하고 있다. 영도에 있는 부산 수제 어묵공장(체험 역사관)을 둘러보았다. 창업주 고 박재덕에 의해 1953년 삼진어묵이 시작되었다. 삼진어묵 역사관과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는 회원들 피난민의 애환이 깃든 ‘40계단’과‘40계단문학관’가는 길 “아코디언 켜는 사람”동상 옆에 앉은 노용식 울전회 회장님 “아코디언켜는 사람”동상 옆에 앉은 지곡(꽃바우) ‘40계단문학관’은 부산 중구 동광동주민센터 5-6층에 전시실이 있다. 전시실에는 피난민들의 애환과 한국전쟁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다. ‘美문화관’‘동양척식주식회사’부산 거점 이였던 자리에 들어선“부산근대역사관” 부산의 근대사에 관심을 갖고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는 회원들 "영도다리"는 1966년 9월 도개기능을 멈추었다가 2013년 11월 27일 길이 214.8m, 너비 25.3m,의 왕복 6차로의 도개기능이 복원 되어 재개통 되었다. 다시 도개하는“영도다리"현장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영도다리"는 영도구와 중구를 연결하는 다리로 매일 정오 때 15분 동안 도개한다. 영도대교에서 남항대교와 광안대교를 거쳐 기장(월전)에서 점심을 먹을 것이다. 김순자 총무님의 치밀한 계획으로 나들이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었다. 점심식사를 할 기장(월전) 자연정 장어구이 집이네요. 회원들께 점심 메뉴로 나온 장어구이(4인1조)는 정말 꿀맛 이였다. 장어구이에 소주 한 잔 곁들인 그 맛은 천하 최고의 진미였다. 울전회 회원들의 여름 나들이를 기획하고 준비하신 김순자(오른쪽)총무님과 차기 총무를 맡으실 심외보 교장님의 밝은 미소에 박수를 보냅니다. 두 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곡(꽃바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