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형제봉 아름다운단풍과 함께 펼쳐지는
제 7회 심곡암 단풍문화축제
*행사취지
낙엽귀근(落葉歸根),뿌리로 돌아가는 꽃같은 낙엽들
에 아름다운 회귀를 보면서 자연속에서 부처님의 진
리를 듣게 됨을 깨닫습니다.
낙엽이 주단처럼 깔리우는 심곡암 도량은 북한산 줄
기가 서울 도심의 문턱에 머물러 연꽃처럼 피어난 청
정도량입니다.
꽃같은 이 도량에 불심과 자연,그리고 예술이 하나됨
을 펼쳐보이는 것은 이시대에 진선미를 구현하고 현
실 정토를 염원하기 때문입니다.
두루 동참하시어 불심과 자연, 그리고 예술이 함께하
는 대화엄의 진리를 보고 들으시길 바랍니다.
전시:심곡암 문수전 개원 기념 회화전[10월31일(日)
~11월7일(日)]
산사음악회:
10월31일(일요일)
*오전 10;30~사시기도
*정오11;30~점심공양
*오후12;30~다도시연 및 시음
육법공양-심곡다도회 일동
생활다례 시연-운수행
말차 시연-대도화
*오후01;30~산사음악회
#진행:진명스님(BBS“차한잔의 선율”진행)
#출연진:남궁옥분(가수)
이명진(경기대교수)무용단
박준서(성악가;바리톤)
보현행(성악가;소프라노)
길상화(국악인)
외 다수
찬조:연화합창단
**찿아 가는길
* 자가용 이용시: 성북구 정릉 북악터널 앞 국민대 앞 북한산 매표소 주차장
*전철 .버스 이용시:4호선 길음역에서 하차하여 국민대 앞에 가는 버스이용
*버스 이용시: 버스 2번.8번.8-1번.222번.439번.552-2번 버스 이용 국민대 앞 하차
심곡암 연락처- 02-914-8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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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암(深谷庵)은
가까워서 우리안에 있되 깊고도 높아, 고요하고 밝습니다.
마치 우리들의 마음자리 표상과도 같습니다.
정릉골 초입에서 비밀스런 관문을 통과라도 하듯 다달으면
말 그대로 심곡속의 암자에 이릅니다.
그러나 한켯의 좌선대에 오르면 순간
서울장안이 한눈에 거침없이
내려다 보이고 깊고깊되 어둡지 않고 높고 높되 드러나지 않은
深深高高한 절묘한 도량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깊다는 뜻은 안으로 밀밀(密密)한 각성을 지닌다는 것이며,
높다는 뜻은 밖으로 명철(明澈)하여 자재하다는 것입니다.
內外明徹 , 안팎이 밝으면 主客이 一如하여 두루 통하고 시공(時空)에
걸림없으니 深谷의 妙가 온천하에 절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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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영상*칼럼방
서울 북한산 심곡암 산사음악회 --올해 마지막 산사음악회 일듯합니다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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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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