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피가로의 결혼'-'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_'쇼생크 탈출'_모차르트.avi
'나비효과': 혼돈이론의 핵심원리로서 초기값의 미세한 차이 또는 변화가 여건 및 과정상의 예측불가한 여러 요인간
복합 작용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엄청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ㅡ気象学的으로 비유할 때, 지구의
어느 한 곳에서의 나비 한 마리의 작은 날개짓이 나중에 다른 어느 곳에는
토네이도나 태풍으로 변화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ㅡ인생살이에서도; 어느 선생님의
가정에서 부인과의 밤사이 있었던 사소한 말싸움으로 신경이 예민해진 그 교사는 이튿날 말썽부리는 어느 학생에게 평소엔 그러지 않던 과도한 큰 체벌로 이어지고, 이 학생의 부모가
그 교사의 폭행에 대한 고발로 이어져
결국 그 교사는 파면되고, 해당학교의 교장이 해임되기도 하는 사태 등이다.
⊙ 국제정치상으로는 3년전 하마스의 이스라엘 시민 불시 납치사건이 거의 중동전역을 戦乱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었던 것.
⊙ 그런데, 이제 미국의 트럼프는 국제정치계에서는 나비가 아니라 '왕벌( Queen Bee)' 격인데, 이 미치광이 같은
정치가가
작금에 벌여대는 무분별한 外交행태가 이대로 계속된다면,
향후 세계도처에 人類史에서 어떤 무서운 혼돈과 大재앙이 초래될 지 가늠키 어렵다 하겠다.
ㅡ우선 어렵게 성사된 이스라엘.하마스 임시휴전은 조만간 깨어지고, 이젠 미국의 함대지원이 없다고 본다면
이란의 대응이 한층 더 과감해 질 터, 결국 또 중동전역이 戦火에 휩싸이고 어느 한쪽이든 궁지에 몰리면 核武器도
불사할 게 확실시된다.
ㅡ 러.우 전쟁관련하여 미국이 이번에 침략국 러시아 편을 들고 영토의 1/4 이상을 침탈당한 우크라이나를 되레
냉혹하게 핍박하는 것을 지켜본,
중국은 거침없이 台湾을 침공할 것이며,
이때 중국은 미군의 지원을 억제하고 주한미군을 묶어두기 위해
북한으로 하여금 한국에 도발케 해서 제2전선을 형성토록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ㅡ더 나아가, 러시아는 이번 미국의 対러 유화정책에 고무돼, 우크라이나에 대한 再侵, 나아가 발트 3국으로의
진격까지도 자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임
⊙ 결론: 나비의 날개짓이 토네이도 효과를 낳게 되는 이치라면,
트럼프 같은 '왕벌'이 벌여대는 즉흥적이고
무분별하고 불가측한 정치.외교행각은
全世界를 자칫 걷잡을 수 없는
戦乱으로 빠뜨리고, 더 나쁘게는 인류멸망의 端初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임을 예의주시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임
재경대사9회 청남 박수규 박사가 단톡방에 오린 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