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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일수 140 154 99 127 166 135 109 90 127 101
키로 2020 2253 1242 1984 2580 2281 1848 1358 2330 1610
**********************************************************************************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수 11 12 13 13 14 9 14 17
거리 144 201 202 210 212 156 208 220/1524
대회 1 2 2 2 2 2 1 0
*******************************************************************************
2022.8.30.비,16/20도
d=12k, m=220k y=1524k
(오후)
우중 샤킹주, 12k/1:23 (6:51/k, 8.8kh) 124/131 bpm, 173 spm
2022.8.29.월.비후흐림.18/22도
d=12.5k, m=208k, y=1512k
(저녁)
샤방샤방 샤킹주 3k +사브작사브작 죠깅주 9.5k, 12.5k/1:24 (6:41/k, 9.0kh)
133/146 bpm, 176 spm
전 간단 스트레칭/0:40
(오후)
스크린골프.동촌CC,98타/2시간
최악의 타수를 쳤다.
2022.8.28.일.맑음.14/28도
d=22k, m=195.5k, y=1529.5k
(아침) 5시30분/ 15도
수마클 2 Lake 트레일런닝,22k/3:50.5 (10:30/k, 5.7kh)
신대호수 ~청명산~기흥호수~ 청명산~신대호수
(126/166 bpm) 119spm
후 쿨다운 걷기,1k/0:13
수마클 울트라트레일 런닝.
수마클 큰행사중 하나인 울트라런닝의 날이 2년만에 열렸다.
금년에는 야간행사를 주간행사로 바꾸고 로드 울트라런닝을 트레일 울트라로 바꾸고
푸짐한 기념품과 주로에서 음료,간식자봉이 준비되어 있었다.
무었보다 이행사를 위하여 치밀하고 꼼꼼하게 사전에 주로를 점검하여 구간에 각종 이정표와
표시를 하고 배번에 구간거리와 고도표시까지한 울트라팀의 정성어린 준비와 수고로움이
돋 보였다.
이번에 울트라팀의 기획과 진행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이 퍼팩트하다.
이승복팀장부부와 울트라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신대호수~광교저수지~청명산~기흥호수~청명산~원천호수~신대호수의 43k, 4개의 호수를
아우르는 대장정의 어마무시한 구간이다.
울트라팀이 설정한 A,B,C,D,E로 팀을 나누어 구간을 선택하는 것은 오롯이 개인의 몫이다.
나는 다음주 철원DMZ대회와 체력의 열세로 2개호수와 청명산을 돌아오는 약식구간에서
페이스를 빡시게 뛰지않고 중가중간 사진도 찍으면서 주로CP에서 간식도 즐기고 팀원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설렁설렁 무리없이 뛰는 D모드를 택했다.
다행히 D조 팀원들이 이심전심으로 뜻이 통해서 다함께 즐거운 런닝을 할 수 있었다.
뒷풀이로 이가네동태탕에 냉막걸리를 4잔이나 마시는 바람에 안전운전을 위하여 커피집에서
술이 깰 때까지 몇사람과 한동안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귀가해서 저녁에 마눌이 해주는 둥지물냉면을 곱배기로 맛있게 먹었다.
동화의 주인공 '피노키오 ' 처럼 다음주 비무장지대 대회를 멋지게 뛰는 꿈을 꾸면서 푹 숙면을
취했다.
인생이 뭐 별건가!?
이런 것이 행복하고 멋지고 복받은 삶이 겠지~
이런 삶을 누리도록 멘탈은 물론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주는 내 주위에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2022.8.27.토.맑음.18/25도
d=0
(저녁)
간략 스트레칭/1:20
*경추,옆구리팔치기 서키트,매킨지 100+2
*토우 레이즈,무릅차기 등 100
휴식이 독.
휴식을 빙자한 과음인지,과음을 빙자한 휴식인지, 선후가 불분명한 이틀간의 휴식을 가진다.
과음인 상태로 수면을 취하면 불완전 숙면으로 잠의 질도 떨어져서 머리는 물론이고 몸상태도
맑지가 않다.
매일같이 운동에 치중하면 음주도 자중하게 된다.
완전휴식과 음주에 대한 뭔가의 대책이 필요한 싯점이다.
비록 화려하지 않아도 한발한발 더디고 조심스럽게 매일 꾸준히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겠다.
2022.8.25.목.흐리고비조금.19/25도
d=16.5k, m=173.5k, y=1507.5k
(저녁) 6시/23도,이슬비
광교호수(원천 2+신대 2) 죠깅주,16.5k/1:51 (6:43/k, 8.9kh)
136/151 bpm, 174 spm
이슬비주.
저녁 6시에 이슬비 맞으며 죠깅으로 달린다.기온이 23도에서는 습도가 느껴지지 않아서
달리기에 지장이 없다.
이틀간 스피드주를 달려서 오늘은 몸풀기로 천천히 이슬비를 맞으며 달리기를 즐긴다.
어제의 일지에서 일정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계획을 말했는데 계획보다는 열정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각오나 목표보다는 ' 하고싶다' ' 좋아한다'는 열정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022.8.24.수.흐림.21/27도
d=12k, m=157k, y=1491k
(저녁) 6시/26도,80%
탄천 스피드주,12k/1:07.5 (5:37/k, 10.7kh) 152/164bpm, 180spm
스피드 DNA.
어제의 처서가 하루 지났을 뿐이데 스피드플레이를 하는 동안에는 땀이 흘러도 겨드랑이에
선선한 바람이 스쳐 지나가고 그동안 항상 땀으로 적시던 양말과 운동화가 이제는 젖지 않는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최적의 심박수 152~154 bpm으로 연속 6분 언더 페이스이고 특히 오늘은
최고 스피드페이스를 달성했다.
호흡,무릅차기,팔치기의 부드러운 3박자 리듬을 타려고 노력한 결과다.
낮에 스크린골프에 이어 저녁의 달리기도 리듬이 좋다.
동물중에서 지속적인 달리기에 최적화된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은 인간이 유일하다고 한다.
제일 확연히 구분되는 것은 체온을 조절해 주는 가장 이상적인 기능의 피부 땀구멍과 충격흡수를
위한 완충구조인 발바닥의 아치라고 한다.
어떤 동물도 피부에 땀구멍이 없고 아치도 없고 인간이 유일하다.
달려기에 최적화된 인류가 수렵기와 농경사회와 산업화를 거치면서 생존수단인 달리기가 퇴화되는
바람에 부수되는 신체기능이 퇴화되고 각종 장기의 기능약화와 대시증후군에 더더욱 노출되었다고
생각된다.
상반기 동안 미진하지만 기초체력을 쌓는 기간을 거쳐서 더위가 지난 이제부터는 언덕훈련을
통한 지구력과 로드.트랙에서의 스피드훈련에 중점을 두어 훈련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야 겠다.
일정 목표에 도달하기에는 가을대회는 너무 촉박하고 무리하면 부상의 우려도 있어 내년 봄대회를
목표로 길게 잡고 차근차근 훈련할 계획이다.
첫째도 둘째도 부상이 없어야 하고 마라토너적인 건강한 삶이 뒷바침 되어야 한다.
(오후)
스크린골프,석정힐CC,80타(+4,+4)/2시간
2022.8.23.화.구름.24/28도
d=10k, m=145k, y=1479k
(야간) 7시/26도
광교호수(신대1+원천2) 달리기,10k/0:59.5 (5:56/k, 10.1kh) 154/167 bpm, 182 spm
처서
아침저녁 찬바람에 모기의 입도 삐뚤어 진다는 처서다.
아직은 기상이변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 않아서 광교지하 주차장에는 모기가 기승이다.
달리는 시간의 온도는 체감상으로 그런대로 달릴만 해서 언덕이 많은 코스에서 6분 언더 페이스로
달렸다.
가민시계에서는 전주에 탄천에서 6분언더 기록달성을 알려 주더니 오늘도 기록달성 했다고 알려준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몸이 서서히 깨어 나는듯 하다.
문제는 스피드를 지탱해 주는 체력이다.
2022.8.22.월.구름.23/30도
d=0
(저녁)
탄천걷기,7.3k/1:23.5 (11:27/k, 5.2kh) 92/119 bpm
2022.8.20.토.흐리다구름.24/30도.
d=15k, m=135k, y=1469k
(아침) 6시/27도,95%,0~1ms
미르스타디움,샤킹주 15k/1:45.5 (7:02/k, 8.5kh)
125/134 bpm, 169 spm
실패한 마지막 혹서기대회주.
7월에 이어 이번달에도 대회주를 한번만 뛰기로 하고 미르스타디움으로 향한다.
허걱~
아침 5시에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데 차량내 온도계가 31도를 가르킨다.
내가 잘못 보거나 차량온도계가 잘못 된것이 아닌가 긴기민가 하면서 주차장 외부로
나와도 온도는 27도 이하로 더이상내려가지 않고 습도 또한 거의 100%다.
이런 날 풀코스를 달리는 내 자신이 정신나간 짓 같아서 다시 집으로 차를 돌리려 하다가
이왕지사 뛰러 나왔으니까 뛰는데 까지는 뛰어 보자는 심사로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핸들을 고수한다.
5k도 안가서 땀이 비오듯 흐르고 몸도 천근만근이다.
오늘의 대회주를 염두에 두고 이틀간 열심히 몸에 휴식을 주었지만 전혀 소용이 없다.
아주 느린 샤킹주로 완주횟수나 채우자고 전략을 급수정 했어도 지치는 것은 똑같고
급기야 10k 에서는 워크 브레이크 까지 걸린다.
15k 에서 체력과 인내심의 한계로 달리기를 접는다.
금년도 처음으로 풀코스 완주를 월간 1회를 못 채우고 종도포기라는 오점을 남긴다.
2022.8.17.수.구름.22/29도
d=11k, m=120k, y=1454k
달리기 전후
간략 스트레칭/1시간
*토우 레이즈 100,무릅차기 50,,고관절 등
(저녁) 6시20분/28도,90%
탄천 스피드주,11k/1:05.5 (5:57/k, 10.1kh) 147/153 bpm, 182spm
어메이징 런.
금년 여름이 채 끝나기 전에 6분 언더 페이스의 훈련기록이 나왔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도 피부에 와닿는 체감 공기가 산뜻하고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던 결과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8만명이 나왔다.
진료차 서울대병원에 갔는데 이제는 접종기록 체크도 하지 않는다.
정부도 국민도 이제 무신경하고 유럽식으로 대처하는것으로 가닥을 잡았나 보다.
2022.8.16.화.맑음.21/32도
d=0
(야간)
탄천걷기,7.3k/1:22 (11:18/k, 5.3kh) 101/115 bpm
2022.8.15.월.흐리다저녁비.26/30도
d=8k, m=109k, y=1443k
(아침)9시, 28도,80%,5.8ms
탄천 샤킹주,8k/0:57.5 (7:12/k, 8.3kh) 136/149 bpm, 171spm
2022.8.14.일.새벽비후흐리다비오락가락.24/29도
d=13k, m=101k, y=1435k
(야간)
신수로+아르피아 달리기/저녁7시,27도,90%
13.2k/1:27 (6:59/k, 9.1k)
*신수로 3.3k/0:23 (6:54/k, 8.7kh) +아르피아 6.5k/0:40 (6:09/k, 9.8kh) 145/157bpm,181spm
+신수로 3.4k/0:24 (7:09/k, 8.4kh)
2022.8.13.토.흐리다 구름.23/27도
d=14.5k, m=88k, y=1422k
(저녁) 5시30분/27도,습도90%
신수로+아르피아 종합운동장,14.6k/1:37
*신수로 6.5k/0:45.5 +아르피아 트랙주 8.1k /0:51.5 (6:22/k, 9.4kh) 144/152 bpm, 178 spm
그놈의 술.
그제의 과음이 아직도 몸을 무겁게 한다.
간만에 짙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빼꼼이 머리를 내밀어 기분을 전환시킨다.
습도는 여전히 높아서 숨을 트이는데 한계가 있다.
트랙에서 페이스를 6분22초까지 땡겨본다.금년까지 6분 언더 페이스 달성은 어려울 것 같다.
2022.8.10.수.흐리다저녁약한비,21/25도
d=12.5k, m=73.5k, y=1407.5k
(저녁) 6:30/24도, 약한비
아르피아종합운동장,약한우중주,12.5k/1:28 (7:02/k, 8.5kh)
132/143 bpm, 169 spm
*워밍업주 2k/0:18.5 +메인 달리기 10.5k/1;19.5 (6:36/k, 9.1kh)
후 토우레이즈,무릅차기등/0:30
2022.8.9.화.흐리다 저녁비.26/27도
d=15k, m=61k, y=1395k
(야간) 6:30/25도,비많이
광교호수 달리기,15k/1:38
*광교호수주차장 워밍업주,2.2k/0:16 (7:12/k, 8.3kh)
+광교호수 (신대2+원천 1.5) 우중주,12.8k/1:22.5 (6:26/k, 9.3kh)
148/163 bpm, 176spm
가슴까지 시원한 흠뻑쇼.
해마다 여름 장마철이면 2~3회의 우중주로 여름을 보냈다.
금년에는 어찌하다 보니까 그냥 넘기는가 했는데 오늘 모처럼 기회가 왔다.
굵은 빗방울이 몸에 부딪치고, 땀방울이 쉴세없이 온몸을 타고 흘러 내리는 감촉을 동시에
느끼면서 달리는 맛은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다.우중주 해본 사람 만이 가질수 있는
온전한 느낌이다.
(오후)
스크린골프,스톤게이트,81타(+6,+3)/2시간
장마.
6말7초(6월말7월초)의 전형적인 장마패턴대로 2주전에 끝나야 할 장마가 다시 시작되었다.
기상관측이래 80년만의 최대의 강수량이라는 서울은 어제 332,신도림은 442ml를 기록햇다.
밤새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폭우는 가히 태풍급이엇다.
2022.8.8.월.흐리다 오후많은비.24/27도
d=0
(오후)
스크린골프,골프존카운티 청통,80타 (+5,+3)/3시간
물폭탄.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중부지방에 집중호우의 벨트를 형성하고있다.
재작년 장마기간은 장장 47일간 지속되었다.
이번 장마도 7/4일에 시작되어 이번 주말이 되어야 그친다니까 예보대로라면 40여일이 될것같다.
연평균 강수량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미국 데스밸리에도 천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폭우가
쏱아져서 1천여명의 이재민이 생겼고 반대로 영국,프랑스,독일은 라인강을 포함한 강들의 바닥이
다 들어날 정도의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있다.
우크라와 러시아의 전쟁여파로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대란이 겹치면서 지구촌에 겨울한파도
예고하고있다.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재앙에 가까운 기상이변을 겪고있다.
자연재해에 대량인명살상이 겹치면서 희생을 배가시키는 전쟁이라도 빨리 종식되어 평화라도
찾아왔으면 좋겠다.
2022.8.7.일.흐림.25/31도
d=14k, m=46k, y=1380k
(아침) 6시/27도,습도95%
수원 일월저수지 단체훈련주,14k/1:36 (6:51/k, 8.8kh)
139/151bpm, 173spm
입추.
계절은 어쩔수 없이 되풀이 되기에 한창 더위와 싸우는 와중에 느닷없이 입추가 되었다.
말만 입추지 가을을 느끼기에는 택도 없지만 새벽에는 걷어차 버렸던 홑이불을 끌어 당기게된다.
아침 6시에도 습도가 높아서 여지없이 푹푹 찌는 더운 날씨다.
그래도 다같이 모여서 뛰고나서 감자탕에 막걸리 한잔 마시다 보면 기쁨은 두배가 된다.
집에 와서 아파트 사우나 냉탕에서 30분 이상 몸을 담그고 나니 피로가 어느정도 가시는 기분이다.
2022.8.6.토.흐림.26/33도
d=0
(저녁)
풀 스트레칭/1:20
*경추,옆구리팔치기 서키트,매킨지 100x2
*무릅차기,토우레이즈,프랭크50x2
*고관절,기타
순응.
"산다는 것은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요즘같은 혹서기에 마음에
와 닿는다.
어떤 한계에 도전하는 욕구는 점점 옅어지고 자꾸만 비나 약속등 주위여건에 순응하게된다.
김태권님의 말대로 머리에서는 '안되면 되게하라' ' 나는 될때까지 멈추지 않는다'는 단어들이
머리속에 맴돌지만 실제 맨탈은 도전에 자신감이 없고 몸은 거부하게된다.
달리기 훈련은 연속 3일이까지가 내몸의 한계인것같다.
깨끗이 하루를 쉬면서 원기회복에 중점을 둔다.
역대급으로 고온다습한 하루가 지나간다.
그런 연유인지 몰라도 금년에는 매미도,잠자리도,하루살이나 날파리도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코로나,전쟁,기상이변,끝없는 여야의 정쟁으로 지구촌은 물론 국내상황도 많이 어렵다.
(오후)
스크린골프,동촌CC,89타(+10,+7)/2시간
2022.8.5.금.구름.24/32도
d=12k, m=32k, y=1366k
(저녁) 7시/30도,습도 90%
탄천 리듬샤킹주,12k/1:26.5 (7:12/k,8.3kh) 134/142 bpm, 171 spm
리듬주(2)
저녁 7시의 주로는 여전히 30도에 습도가 90%다.
전형적인 푹푹 찌는 날씨다.
이런 날의 달리기는 득보다 실이 많다.
어제 살짝 맛본 리듬주를 굳히기위해서 주로에 나서 보지만 욕심없이 즐기는 달리기로
마음을 다 잡는다.
페이스가 느리면 급격히 자세가 무너지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더욱 달리기 자세에 집중해야 한다.
예로부터 즐기는 사람을 당할 자가 없다고 했듯이 오늘도 리듬주로 즐기는 달리기를 하기로 한다.
2022.8.4.목.맑음.25/32도
d=13k, m=20k, y=1354k
(저녁) 6:30/29도
광교호수(신대2,원천1)달리기,샤킹주,13k/1:29 (6.51/k, 8.8kh)
147/165bpm, 173 spm
리듬 런.
예방접종 2일만에 휴유증에서 벗어났다.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되었다.
담주 월요일부터는 최고온도가 28도로 떨어지고 비도 예고하고 있어 이번주만 참으면 폭염도
한풀 꺽이고 장마같은 비소식도 이어지고있다.
광교호수의 저녁온도는 29도이고 습도가 낮고 미풍이 불어서 그런대로 뛸만하다.
달리면서 몸이 가벼운 느낌을 받으려면 스텝,호흡.팔치기,허리근육이 일체감이 느껴져야한다.
이럴때는 가볍게 뛰어도 생각보다 페이스가 빠르고 숨도 덜차고 힘도 들지 않는다.
그렇지만 뛰다보면 이런 감을 느끼기가 쉽지않다.
오늘은 2년여만에 마지막 4k를 리듬런을 타면서 빌드업도 구사할 수 있었다.
여름에 몸이 탄력을 받아서 가을로 넘어가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2022.8.3.수.새벽많은비후갬.25/31도
d=7k, m=7k, y=1341k
(저녁)
탄천 페이스주,7k/0:44 (6:18/k, 9.5kh) 149/163 bpm
예방접종 휴유증.
예방접종 간호사가 접종후 2일간은 사우나와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한다. 근육통 유발의 염려 때문이란다.
근육통이야 뭐 다반사로 겪는 일이라서 저녁에 탄천으로 나갔다.
짧은 거리주를 뛸 요량이라 처음부터 이븐페이스로 올려서 달리는데 5k 지점에서 약간의
어지럼증이 온다.
생각해 보니 지금 예방접종으로 약한 코로나를 앓고 있다는 것을 간과했다.
(오후)
스크린골프,석정힐CC,82타(+7,+3)/2시간
코로나
코로나 누적확진자수가 2천만명을 돌파했고,신규 확진자수는 11만9900명이다.
코로나 휴유증은 탈모,성욕감퇴,재채기,열,후각상실등 알려진 30 여가지 보다 두배이상이라는
연구결과가 영국 버밍험대 연구진에 의해 발표되엇다.
병원에서는 코로나 접종후 2일간은 사우나도 운동도 하지 말라고 해서 어제 하루쉬었지만
접종휴유증이 없어서 오늘부터는 조금씩 빌드업으로 운동량과 강도를 늘려갈 생각이다.
2022.8.2.화.흐리고비.25/29도
d=0
(저녁)
탄천 우중걷기,10.1k/1:56 (11:35/k, 5.2kh) 100/119 bpm
(오후)
스크린골프,골프존카운티 사천,82타 (+8,+2)/2시간
코로나 예방 모더나4차 접종.
코로나 4차접종을 마쳤다.
전주 컨디션이 안좋아서 두번의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거쳐 다시 4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4차
접종을 끝냈다.
정신적으로 코로나에 대한 부담감이 휠 가벼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