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동안 금화사에선 무슨일들이 있었나?
대외적으론__
역촌 노인 복지회관에서 불교반 효장스님의 강의,덕산중학교C.A,
닐바나 연주회동참, 박상혜님의 사찰음식 시식회,송진화님의 다도,
부처님오신날 독거노인및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부처님그리기대회,서예대회출전 대상수상, 은평구청 봉사상수상등..
천불 만다라 불사는 이어지고.
작은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후원과 법당을 연결하는 공사를 하였다.
안으론__
효장스님의 원력으로 이뤄낸 포교의 성과하나!
침체되었던 중고등부 활성화!
수련회를 통해 감동으로 부처님을 알게하였고 아이들을 법당으로 이끌어냈다.
성과 그 둘!
스님의 선몽으로 천도재를..
참, 유난히도 많은 영가님들을 모시게 되었었죠.
금화사 중창불사에도 큰힘이 보태졌다고...
성과 그 셋!
매주 둘째 토요일의 철야기도 정착과 신.구.의삼업 참회기도로 불자들의
뜨거운 신심을 고취시켜 새벽기도로 법당 불빛을 환하게 밝히게되었다.
그외 이진구님,유현주님,인희경님,환희어린이집원장님,선생님등..........
금화사의 소중한 힘이 되는 많은 인재들과 인연을 이어주셨다.
오늘,
어른스님은 출타중이시고,
외부인사의 축사와 공연등은 생략되었지만,
회장님,총무님,재무님의 무주상보시로
금화사의 일곱살 생일을 여법하게 치뤄냈다.
새벽부터 후원에서는 엄성숙,심향덕,강정숙,인덕행,정순자,명조성,
성불화,강정희.. 여러보살님들, 그리고 윤숙희,길상화...
그외 음으로 양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은 부처님께서 다 아시고
다 보셨으니 그 가피가 무궁하겠다.
조용하게,
성숙된 모습으로 법회를 회향할수있어서 가슴이 뜨거웠다.
효장스님의 특별법문을 깊이 새겨야할 일이다.
종범스님의 법문을 인용하신,
"잠깐씩 입혀진 옷이 자기의 신분인냥 오만해지는 옷걸이들을 보았기
때문이란다!"
헌 옷걸이의 충고로써 우리 모두 부처님의바다에서 佛心(無心)으로 상을
여의라는 말씀이시다.
나의 불심은 얼마나 무심할까?
나또한(부처님을 알기 시작한) 금화사와 같이 나이를 먹는다.
내년에도 또 그후에도 한해 한해 계속해서 초발심으로 정진여일해야겠다.
이자리를 빌어 오늘 금화사 이 터가 있게한 공덕장보살님의 큰 뜻에 깊이
감사와 아울러 공덕장님의 건강을 발원해본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혜향성합장.
첫댓글 한 해 동안 정말 크고작은 일들이 많았었네요. 저역시 이 법당을 인연으로, 부처님법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 금화사가 날로 그 깊이를 더해감에 맞추어 더욱 성숙한 불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효장스님,금화사 불자님들.사랑합니다 _()_
보견성님의 다도 인연이 큰 의미로 남을것 같네요. 미모만큼이나 마음도 이쁘신 보살님! 수행정진에 게으르지 맙시다.ㅎㅎ _()_
2002년 1월부터 인연을 맺게 된 은평법당,금화사 벌써 7주년이 되었네요...저에겐 아주 편안한 인연인 것 같습니다...우리스님들과 불자님들 모두에게도 언제나 금화사는 포근하고 편안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금화사 불사가 원만회향되고 우리 스님들과 불자님들 모두에게도 부처님 가피가 항상하시기를 부처님전에 기원합니다...나무 불법승!!!_()_()_()_
저 또한 心身이 지쳐 있을때 금화사와 인연을 맺었었고, 그때 가장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던게 견불심과 영목이였던것 같네요..세월이..참... 나무 불법승!!!!! _()_
역시 이렇게 마음으로 금화사를 보고 계시니 제가 어디 한눈 팔 곳이 없습니다. 미처 참석 못했으나 현장이 그대로 전해지는 글솜씨 마치 첼로처럼 깊은 연주 같습니다.
ㅎㅎㅎ아~! 뭐가 그리 바쁘신일이 많으셨는지요! 꼭 오셔야 할 분들이 안 보이더라구요.인희경님을 생각하면 웬지 유쾌한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_()_
ㅎㅎ...저는 아직도 새 옷걸이 맞쥬? 맨날맨날 깨끗이 닦고 씻어 빤짝빤짝 유지해야지...??ㅋㅋ.. 좋은글 잘읽고 헌 옷걸이의 충고 가슴에 새깁니다. _()_
언제나 그 자리에 맞는 수행자가 되고 싶습니다. 금화사는 저에거 신심나는 수행도량이었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새로와지길 발원합니다. 금화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과 우리 부처님화이티입니다.
" 팅"
그렇게 "팅"이라고 꼬집? ㅋㅋ
우히히히...."팅"....꼬집?
아! 그리고 정말 글 잘쓰시네요.. 첼로님의 연주 잘 들었습니다. 가슴깊이 남아 있네요.여운이...ㅎㅎㅎ 인희경의 표현 멋있다. 한점 준다. 안온대신...
견승법우님 보고 싶네요
7살 생일 축하혀요 멀리서도 화이팅~!팥죽은 잘 드셨는가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