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왜 이래
라훈아의 노래 소크라테스 가사의 한 구절을 두번째 인용한다.
수행자의 우려와 같은 내용의 가사,
혼자만의 걱정일까?
정치뉴스는 보기조차 싫다.
헬스장 어느 아줌마의 말씀이다.
상당수 국민들의 정치불신을 웅변 한다.
인요한 국민의 힘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유승민 홍준표 김재원의 사면을 제시했다.
내년 총선을 생각하면 멋진 구상인데,
잡소리가 많다.
고맙습니다,하고 반겨야 할 대상자들이 엉뚱한 소리를 내뱉는가 하면,
사면이 아니라 아예 암덩어리를 제명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모두가 자신의 이해타산만 따지니,
국민의 힘 싻수가 노랗다.
대통령의 국회 국정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보인 행태는 어떤가?
신사협정은 파기되어 피켓시위가 되살아났고,
대통령의 악수를 거절하는가 하면,
앉아서 악수하는 작자들도 있었다.
개딸들의 지지와 공천에 목맨 친명들의 행태가 자신의 질낮은 수준을 보여준다.
국회의원 이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
북한과 맺은 어떤 협정도 백지이듯, 좌파와의 약속도 마찬가지니, 좌파는 원래부터 거짓에 능숙한가 보다.
세상이 왜 이래?
정치꾼들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책임이 정치꾼들에게만 있을까?
되먹지 못한 인간들을 선택한 국민들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세상이 왜 이럴까?
너와 나의 책임이다.
無 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