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55편22절)
시편55편의 말씀으로 아주 오래 전 위로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가까이 지내던 친구에게 뒷통수를 맞았었지요..
누구보다 내가 어찌 사는지..
무슨 마음으로 사는지
아는 친구였는데
가장 취약한 부분을 건드렸습니다.
그 말을 다른 사람을 통해 듣게 되고 상처를 크게 받아 보이지 않는 피가 철철 흐를 때 위로 받았던 말씀 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또 늘 함께 하며 제 속마음과 삶을 다 보인 사람들에게서 상처를 받았습니다.
내 삶이 잘못되어서 그런 일을 두 번이나 겪는 것이겠지요..
잘못 살고 있는 삶의 방식이나 습관은 이제 회개하게 하시고 고쳐주시는 은혜로 살면 되지요.
그러나
다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체하고
그들에게는 손을 벌리지 않았고
그들이 도움을 준 일도 없으면서
뒷통수를 치니 그들은 어찌될까요...
주님께 다 맡겨 드립니다.
주님이 아시니까요.
내 아버지는 제가 요동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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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씀~
솔리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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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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