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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삼겹살(200g)이 1만6983원에서 1만9031원으로 12.0%,
김밥이 2769원에서 3100원으로
11.9% 올라 뒤를 이었다.
삼계탕(11.2%)
칼국수(9.8%)
비빔밥(7.9%)
냉면(7.8%)
김치찌개(5.9%) 등도
모두 연초와 비교해 값이 뛰었다.
너무 비싸 외식이 힘들어지고 있다
다른건 집에서 해먹겠는데
짜장면과 냉면은 ....
2.
어떤 범죄자.
이 남자는 2019년 6~7월 지하철역 등지에서 휴대전화로 피해여성 19명의 신체를 101차례 불법촬영 했다.
결국 재판에 넘겨졌고
1심은 벌금 2천만원을
항소심은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후 대법원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이 남성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3년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여러 차례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점, 범행을 반성한다고 말하면서도 휴대전화 압수의 적법성을 다투며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경찰대를 졸업 했으며 사법고시·행정고시·입법고시에
모두 합격 했었다.
아주 옛날 광고가 생각난다
"개구쟁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참고로 그 광고는 故 박노식 배우와 그의 아들 쌍칼 박준규 父子가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양제 광고다.
튼튼도 하고 공부도 잘했으면
좋긴 하겠다 ......
3.
절임배추를 만들고 남은 폐 소금물이 도로용 제설제로 변신했다.
강원 영월군이 육지염전에서 생산한 재생소금 36톤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재생소금은 지난해 절임배추 생산 농가 160곳에서 발생한
폐 소금물 520톤을 모두 수거한 뒤 이를 증발시켜 만든 것으로 1790포(20㎏)에 이른다.
바다도 없는 산골 지자체인 영월군이 염전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절임배추 생산 뒤 발생하는 환경오염 때문이다. 일교차가 크고, 미네랄이 풍부한 석회암 토양에서 자란 영월 배추는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 덕분에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절임배추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절임배추를 만들고 남은 폐 소금물 때문에 농작물이 말라 죽거나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해 지역의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이에 영월군은 2015년 말 증발조 7곳과 저수조 2곳 등을 갖춘 육지염전을 만들었으며, 2016년부터 지금까지 이곳에서 생산된 재생소금만 230톤에 이른다.
이 세상에 버릴건 없다
우리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를뿐이다
4.
제주관광공사가 알려주는 반려동물과 제주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와 식당, 카페들.
현재 제주도내 반려동물과 동반이
가능한 곳은
△관광지 33곳
△식당·카페 99곳
△숙박시설 13곳
△오름 등 자연경관 29곳
△동물전용 시설 26곳 등 200곳이다.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누리집(www.visitjeju.net) ‘혼저옵서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전자책(ebook)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관광공사는 누리집에 반려동물 동반 가능시설 200곳의 영업시간과 위치, 연락처, 대·중·소형견의 출입 여부, 시설 내 반려동물 출입 제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개들의 권력팽창이 심상치 않다
5.
러시아 부모들의 아르헨티나 원정출산붐이 뜨겁다.
서방의 각종 제재로 러시아가 고립되면서 자녀에게 제2의 시민권을 주고 싶어서다
아르헨티나 여권이 있으면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등 171개국으로 무비자 단기 여행을 할 수 있으며 미국 장기 비자를 얻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한다.
근데 왜 아르헨티나일까?
그건 아르헨티나가 대러 제재에 동참하지 않아 여전히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붐을 반영하듯 러시아어로 광고를 하는 아르헨티나 병원들이 부지기수다
거기다 하나더
아르헨티나에 출산하러 온 김에 아예 눌러살려는 러시아인도 많아졌다.
왜?
바로 전쟁 징집을 피하기 위해서다.
이런게 바로 꿩먹고 알먹고다
6.
우리나라 와인은 언제부터?
중국 원나라 세조 쿠빌라이 칸이 사위로 삼은 고려 충렬왕에게 포도주를 하사한 기록에서 처음 등장한다.
포도 양조 생산법은 조선 중엽부터 전해진다.
본격적인 와인 제조는 경기도 안성에 파견된 프랑스인 앙투안 공베르 신부가 1900년 미사주로 사용하기 위해 포도 묘목을 들여와 재배하면서 시작됐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국산 와인이 정식으로 생산된 것은 1968년이다.
토종 기술과 포도로 만든 ‘마주앙’이
1977년 출시돼 국내 와인 시장에
새 장을 열었다.
예수님께서 제일 먼저 행하신 기적도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거였다
근데
천주교는 술을 마셔도 되는데
기독교는 술을 왜 금지 할까??
7.
[그림이 있는 오늘]
콜로만 모제 (1868~1918) 오스트리아
"여름날 저녁"
그립다 여름날 저녁이...
8.
[詩가 있는 오늘]
너는 와서
이기철
내 가진 조그만 향기 네가 원한다면
그 향기 모두 떼어 너를 주겠다
내 가진 조그만 아름다움 네가 원한다면
그 아름다움 모두 베어 너를 주겠다
그러나 나는 가진 것 아무 것도 없어
너에게 줄 것은 마음의 불꽃 한 송이 뿐이다
네 곁에 서면 절로 향기가 되고
아름다움이 되는
너는 내 곁으로 와서
내 향기가 되어다오
그때 나는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안 보이는 너는 속마음의 장미가 되겠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꿩먹고 알먹고 할수 있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