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24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53%으로 상승
2월24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6.07(+0.53) 포인트로 종가인 1146.14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21억3476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54(-0.18) 포인트로 종가인 301.34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5억1126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38종목이 상승했고, 214종목이 하락, 174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은 25종목이 상승, 32종목이 하락, 29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서비스, 소비제품, 금융, 자원, 식품 음료,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공업, 부동산 건설업이 하락했다.
메콩강 유역에서 중국이 탈북자 탈출 저지
탈북자들이 주요 탈출 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태국과 라오스, 중국 국경지역에 있는 메콩강 유역에서 중국의 감시가 강해지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탈북자들의 이동 통로는 주로 북한에서 중국으로 넘어가 중국에서 미얀마을 통해서 육로로 넘어오는 경우가 라오스로 넘어가 메콩강을 건너 태국으로 입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보도의 발언은 야당 자유 선진당의 박선영 의원이 “중국이 메콩강유역의 태국과 라오스의 국경 지대에 5미터 간격으로 무장 경찰을 배치해, 탈북자들이 중국으로부터의 탈출을 저지하고 있다. 메콩강 유역에서도 탈북자의 체포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하는 발언으로 비롯된 것이며, 이것은 “최근, 메콩강을 이용해 태국이나 라오스로 탈출하려고 하는 약 20명의 탈북자가 이러한 긴박한 사정에 대해 전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1월 사법연수원을 마친 제 41기생을 중심으로 하는 신진 변호사 304명은 “탈북자는 중국이 1982년에 비준한 ‘난민의 지위에 관한 조약’에서 정한 난민에 해당된다며, 탈북자들의 강제송환은 국제법을 위반하는 중대한 인권침해다"고 호소하는 문서를 발표했다.
한편 태국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북한에서 도망쳐 태국으로 불법 입국하다가 체포된 탈북자는 2006년이 367명이었던 것이 2010년에는 1650명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이것으로 조선어 통역이 미비와 방콕까지 이송에도 일손과 경비가 들기 때문에 지방 입국 관리 사무소에 있어서는 큰 부담이 되어 있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밀회 문제로 수상이 민주당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잉락 수상이 국회를 결석하고 도내 호텔에서 사업가 그룹과 만난 문제로, 수상은 이 문제에 관련해 민주당 의원 4명의 발언으로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하며, 변호사를 통해서 경찰에 고소했다.
또한 수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밀회 문제에 관련되어 부상하고 있는 의혹에 대해 반론했는데, 그 내용에 따르면, 호텔에서의 대화는 배수로 건설을 위한 토지 수용, 지가공시의 지연 등, 민간기업과의 이해에 관련된 것은 전혀 다루지 않았다는 글을 올렸다.
방범 카메라에서스티커의 남자’ 발견
쑤쿰윋 71 폭탄 사건과 관련이 의심되고 있는 ‘SEJEAL’스티커에 대해서 조사 중인 경찰은 “쑤쿰윋 지역에 있는 은행의 방범 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남자의 영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경찰은 현재 해가 저물 무렵에 스티커를 붙였던 남자의 신원을 밝혀낼 수 있도록 정보를 수집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티커가 태국 국내에서 제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쇄소에 정보 제공을 요구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야당, 정부 주도의 개헌을 비판
정부 주도의 개헌 3안의 심의가 2월23일부터 하원으로 실시되어 찬성 341대, 반대 181로 동안을 자세하게 검토해 가는 것이 정해진 문제로 야당 민주당에서 개헌에 대한 비파닝 강해지고 있다.
최대 야당 민주당은 “개헌은 해외에 도망 중의 탁씬 전 수상의 면죄와 귀국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는 것과 동시에 왕실에 관련하는 헌법 규정의 수정에는 단호히 반대하겠다는 자세를 분명히 했다.
탁씬 전 수상은 재직 중에 직권 남용으로 금고 2년의 유죄가 확정되어 있지만 이를 불복하고 해외에서 도망생활을 하고 있다.
이 판결에 대해 프어타이당을 포함한 탁씬파는 부당하다며 유죄를 취소하고 전 수상의 귀국을 실현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획책을 하고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한편, 반탁씬파인 민주주의 시민연합(PAD)에서도 개헌 반대를 외치며, ‘민주주의 시민연합’과 하부조직이라고 하는 ‘멀티 칼라 그룹’과 ‘국토를 지키는 자원봉사 네트워크’가 25일 오후 4시부터 승리기념탑에서 국회 의사당까지 데모 행진을 발표하면서 다시 ‘민주주의 시민연합’의 데모 활동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유럽 고급차, 지난해 매상 호조
태국에서는 지난해 대홍수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고급 자동차 판매는 과거 최고의 성장을 기록했다.
‘BMW 그룹 타일랜드’에 의하면, 지난해 판매 대수는 전년대비 24% 증가한 4243대에 이르러, 태국 진출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중에 385대의 ‘미니’가 포함되어 있으며, 주력차는 전년대비 50% 증가를 기록한 5시리즈였다고 한다.
올해의 매상에 대해서 이 그룹 간부는 “약간 감소하겠지만, 2자리수 성장은 확신한다”는 자신감을 나타낸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타일랜드’는 지난해 4684대를 판매했으며, 특히 홍수 피해가 심각했던 12월은 매상이 가장 성장했다고 말했다.
판매 호조인 상황에 대해서 알렉산더 대표는 “신 모델과 기존 모델의 비율이 좋았던 것도 하나이지만, 정규 딜러로부터 구입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이란, 유엔에 이스라엘의 적대적 행동을 호소
이란 정부는 유엔 안보리사회에 자국에 대한 이스라엘의 적대적 행동에 항의하는 서신을 보냈다고 24일 펄스 통신이 전했다.
뉴욕의 유엔 안보리 및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앞으로 보낸 서신 중에 이란의 모함마드 유엔 대사는 “이스라엘 당국은 비밀 작전을 전개해서 사이버 테러나 심리전을 짜서 이란의 원자력 학자를 암살하고, 게다가 전쟁을 일으키라고 협박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이 대사는 최근 일어난 뉴델리와 방콕에서의 이스라엘 재외 공관에 대한 공격 미수 사건에 “이란이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그러한 공격의 시도는 이란 당국에 씌워, 한층 더 긴장을 높이기 위해 이스라엘 자신이 조작하고 있는 것이다”고 호소했다.
블락비 맴버 ‘피오’, 태국 인터뷰 문제로 입원 치료 중
7인조 한류 아이돌 그룹 블락비(Block B)의 맴버인 피오가 태국의 인터뷰로 물의를 빚은 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KSTAR NEWS’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오’는 최근에 발생한 태국에서의 문제의 인터뷰 관련해,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면서 깊게 고민하고 하다가 약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이 있는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
블락비 소속사 측은 최근 일부의 인터넷 유저가 제기한 자살 서명 운동 문제 등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블락비는 물론 사무소 차원에서 말하지 않은 말과 억측에 의해 멤버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있다.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우려의 말과 사죄의 뜻을 같이 전했다.
이어서 “블락비 멤버는 이번 일에 대해 공식 사죄는 물론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 이미 결정된 스케줄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상황에 맞추어 일정을 조절할 예정이며, 그 후 스케줄은 자제하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 현재 상황에서는 단지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이유는 블락비가 지난 1월에 태국 인터넷 매체 ‘RYT9’가 제작한 “New Artist-Block B in Thailand”의 영상 인터뷰에서 태국의 홍수 피해에 관해 농담과 태국 정서에 어긋난 행동으로 물의를 빚는 사건 때문이다.
씨엔블루, 콘서트 앞서 먼저 수재민 돕기 활동 참여
2월24일 오후 6시 한국의 록벤드 씨엔블루(CNBLUE)는 25일 무엉텅터니에서의 콘서트에 앞서 팬클럽과의 만남의 시간과 홍수 수재민을 돕기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 특별행사는 센트럴월드 광장에서 실시되었으며, 날씨가 뜨거운 와중에도 그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젊은 태국인들이 가득했다.
우선 4명의 멤버는 지난해에 계획되었었던 콘서트가 홍수로 연기되어 팬들을 많이 기다리게 했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전했으며, 4명이 입을 합해 “태국 사람들이 너무 귀엽다”는 말을 하자, 관람객들이 너무 기뻐 환호성을 지르게도 했다.
또한 이날 깜짝 행사에서는 그들의 재킷 4벌을 팬클럽에 주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을 25만 바트(약 913만원)를 수재민을 위한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BLUE STORM IN BANGKOK’ 공연은 2월25일 오후 6시부터 방콕 이벤트 행사장인 임팩 아리나(Impact Areena)에서 개최되게 된다.
적색군단, 반 쿠데타와 헌법 개정을 외치며 3만 명이 모인 콘서트 개최
25일 카오쏟 신문 보도에 따르면, 나콘라차씨마도 카오야이에 있는 보난자 리조트에서 3만 명이 모인 가운데 ‘콘서트 반 쿠데타 헌법개정(คอนเสิร์ตหยุดรัฐประหาร เปลี่ยนผ่านรัฐธรรมนูญ)’이라는 이름으로 프어타이당이 정권으 잡은 후 처음으로 대규모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적색군단을 이끌어왔던 콴차이, 티다씨 등이 참석했고, 이들은 짜뚜폰 의원이 군인 관계자에게서 얻은 정보라며 밝힌 것 처럼 군은 쿠데타를 준비 중이라며, 그것을 중지하라고 외쳤으며, 짜뚜폰, 나타웃 프어타이당 의원은 전화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에는 탁씬 전 수상이 비디오 영상에 출연해 적색군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싸워준 적색군단에게 빨리 돌아가 행복을 주고 싶다. 돌아갈 수 있는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며 계속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날 행사장이었던 카오야이 국립공원 앞에 있는 보난자 리조트 주변에는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승용차 및 트럭 등으로 주차 공간이 없어 길에 주차하는 등 차량 혼잡을 이루었고, 콴차이씨가 이끄는 ‘락 우돈’은 21대의 버스를 동원해서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300 라이(1라이=1600평방미터)의 보난자 리조트의 행사장 부지에는 30미터 높이의 무대와 대형 스피커, 그리고 프로젝터 10대가 설치되었고, 100개의 간이 화장실도 준비되는 대규모 행사였다.
첫댓글 까오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온늘도 2등!
수고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잘 보고 갑니다 늘 감사한 마음 간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