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의 알렉산더(Alexander) 대왕
말라기는
주전 400년경의
사람인데 그 때부터 하나님은 떠나시고 예루살렘에 전혀 주의 은혜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이 떠나버린 예루살렘.
그
이후의 역사는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예수님이 오시게 되었는가?
이런
것을 우리가 좀 알아두어야 합니다.
그
당시에 페르시아 시대는 어떻게 해서 마감을 하냐면,
페르시아는
맨 처음에 고레스 왕이 등극을 하고 고레스가 마사게따이 종족을 정벌하러 갔다가 전사를 합니다.
그리고
그 아들 캄비세스가 왕이 되었는데,
이
사람이 캄비세스2세지요.
다음에
푸시오도스메리데스라는 가짜 스메리데스..
가짜
아들.... 고레스
왕의 가짜 아들 하나가 반역을 일으켜 가지고 잠깐 동안 권좌에 있었지만 그 뒤에 일곱 모사,
일곱
장군 혹은 일곱 가문이라고 하는 그 사람들에 의해서 제거 됩니다.
그
때 일곱 가문의 대표자 격인 다리우스히스타페스 1세가
가짜 스메리데스를 몰아내고 왕위에 앉게 되는데...
그
이후에 자기 아내를 고레스 왕의 딸 중에 여인을 자기의 아내로 맞이하게 됩니다.
그
고레스 왕의 딸이 고린도(그리스)
사람이
만든 장식품을 몸에 가지고 싶다고 자꾸 남편을 충동해 가지고 마라톤 전쟁을 일으키게 되었어요.
마라톤
전쟁에서 대패해 버렸는데 그 마라톤 전쟁에서 패한 후...
그
때 아마 큰 정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부터 페르시아는 점점 국운이 기울게 되는데 그 뒤를 이은 왕이 아하수에로 즉 에스더의 남편입니다.
그
아하스에로 왕이 자기 아버지의 마라톤 전투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서 준비한 전쟁이 살라미스 해전이라는 전쟁입니다.
그
살라미스 해전은 세계사 가운데 가장 큰 해전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바다에 수몰되는 그런 전쟁을 치뤘습니다.
다시
말하면 마라톤 전쟁과 살라미스 해전,
이
두 번 전쟁으로 인해 엄청난 페르시아 젊은이들이 물에 빠져 죽게 된 것입니다.
전쟁을
하다 보니까,
세금도
많이 거둬가고 약탈을 하게 되고,
젊은
아들들의 생명을 전부 수장시키는 그런 페르시아에 대해 불만이 여기저기서 돌출을 하게 됩니다.
그
다음 그 뒤에 아닥사스다가 왕이 되었지요.
아닥사스다는
역시 에스라 느헤미야를 예루살렘에 보내서 성전 짓는.....
그
이후에 개혁에 박차를 가했던 에스라하고 느헤미야.
그
느헤미야가 온 것은 주전 444년이었고요.
그
이후에 느헤미야 에스라가 죽고 나서 말라기가 나타났었고,
다시
그 이후에 세월이 약간 흐른 후에 점점 페르시아는 여기저기서 반란이 일어나는데 그 반란을 진압할 힘이 없습니다.
불만이
너무 커지고 하니까요.
그
불만을 다스리기 위해서 폭력을 쓰게 되니까,
독재정치가
되고 독재나 압제에 대해서 더 반항을 하게 되면 독립운동으로 이어지는 그런 아주 어려운 시대를 겪어 가게 됩니다.
그런
즈음에 헬라,
즉
마게도니아 쪽에서는 위대한
장군 페르디카스 3세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헬라는
그리스 남쪽이 헬라고,
북쪽은
마게도니아)
이
페르디카스 3세는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필리포스 3세의
형님되는 분인데 이 사람이 죽고 나서 마게도니아 왕은 자기 조카가 되는 필리포스의 조카가 되는 아민타스 4세라는
사람이 왕으로 출발합니다.
이사람은
나이가 어리니까 자기 삼촌 되는 필리포스가..
알렉산더의
아버지 되는 사람이 섭정으로 출발합니다.
이때가
주전 359년
정도 되었을 겁니다.
필리포스
대왕은 부국강병책을 써서 인정을 받은 후에 나중에 암비볼리.
우리
성경에 나오는 암비폴리스.
암비볼리
그 강에 둘러싸인 도시를 평정해 버리고 변경에 방비를 튼튼하게 하면서 군사 식민지를 건설해 나갔습니다.
군제를
개혁해 가지고 막강한 군대를 조직하자 결국은 그 군인회의에서 군부에서 필리포스를 왕으로 추대했는데,
정직하게
말하자면 삼촌 되는 사람이 자기 조카 아민타스 4세를
밀어내고 왕위를 찬탈한 것이죠.
우리나라
같으면 세조 같겠죠.
단종을
몰아내고 세조처럼 왕위를 찬탈한 것입니다.
그러나
워낙 그 뒤에 필리포스 대왕이 정치를 그냥 잘 해버렸기 때문에 왕위 찬탈한 것을 가지고 누가 문제 삼지 않고 세계사도 그냥 어물쩍 넘어가지만
실제로 정직하게 말하면 왕위 찬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정치를 아무 막강하게 해가지고,
아테네하고
테베가 연합을 해서 독립을 하려는 한 그런 기도를 분쇄해 가지고 다시 자기들에게 복속을 시키고 고린도까지 연합해 통합시켜서 자기 휘하에 두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 즉 다시 말하면 마게도니아와 헬라를 완전히 통합했다 싶을 때 그는 페르시아 원정을 계획합니다.
페르시아
원정은 지난번에 마라톤 전쟁이라든지 살라미스 해전에서 자기가 이겨봤거든요.
그러니까
아예 더 꿈을 키워서 동방진출을 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페르시아를 정벌하겠다.
그런
계획을 세우는 도중에 자기 조카를 몰아내고 왕위 찬탈전을 벌였던 이 불만 세력이 있어가지고 그 왕가의 내분에 얽혀가지고 결국은
암살되었어요.
알렉산더의
아버지 필리포스 대왕이...
필리포스
대왕의 이름을 따가지고 빌립보라는 그런 도시가 생긴거죠.
신약성경에
나오는 빌립보가..
그래서
필리포스 대왕이 돌아가신 때가 주전 336년경이었고요.
그
직전에 주전 338년에
카이로니아 전투라는 그 유명한 전투에 그 젊은 그 때 18살이던
알렉산더가 참여하는 데 아주 용맹을 발휘했습니다.
그
전설에 보면 아무도 길들일 수 없는 아주 고약한 말이 있었는데 알렉산더가 타니까 꼼짝을 못하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이다.
하는
영웅체험을 받게 되는데...
자기
아버지 죽고 나니까,
군부에서
부왕이 암살된 후에 20세
되는 알렉산더를 왕으로 추대하게 됩니다.
이
알렉산더가 이제 동방 진출을 하게 되지요.
유명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한 3년간
윤리학이나 철학 문학 정치학 자연과학 의학 이런 것을 배웠다고 그럽니다.
자기
부왕으로부턴 전술과 행정 등을 배워서,
통솔력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결국은
그도 자기 아버지가 뜻을 이루지 못했던 동방진출을 꾀하게 되는데 알렉산더라는 이름 자체는 인간의 수호자라는 아주 좋은
이름이지요.
전설에
의하면 자기 어머니 올림피아스가 꿈을 꾸었답니다.
그
알렉산더 잉태할 때에..
꿈을
꾸는데 아랫배에 벼락이 떨어졌다는 거에요.
벼락이
딱 떨어지고 나서는 그 꿈 뒤에 알렉산더를 잉태했다는 그런 전설도 있습니다.
사실인지는
확인할 수가 없고요.
어쨌든
이렇게 해서 알렉산더는 동방으로 진출하게 되는데 이 알렉산더가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온 세계를 평정했냐면 불과 11년
만에 완전히 온 세계를 제패해 버렸습니다.
왜
그렇게 됐냐면 페르시아가 하도 마라톤 전투 살라미스 해전 등 이런 데서 패배를 하면서 너무 많은 젊은이들을 물에 빠져 죽게 만들어
버렸죠.
이렇게
젊은 사람들을 전쟁에 내몰고,
많은
공물을 가져다 군량미로 써 버리고..
이렇게
탄압정치가 너무 오래 계속되었기 때문에 불만이 극에 달해 있었어요.
그래서
알렉산더가 오니까,
신의
아들이..
태양신의
아들이 우리를 해방시키러 왔다.
해가지고
페르시아 사람들이 알렉산더가 오니까 싸운 것이 아니고..
알렉산더를
환영하는 꽃다발을 걸어 놓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외부의 적을 물리치겠다고 안에 있는 백성을 혹독하게 했다가는 결국은 나라가 그렇게 된다는 역사적 큰 교훈을 남긴 것이지요.
그러니까
알렉산더가 전쟁을 실제로 치른 곳은 몇 곳이 안되요.
칼을
빼서 전쟁을 치른 곳은 할리카르로스하고 그 다음에 그라니코스 강변에서 페르시아 군대하고 정면으로 충돌했던 그런 몇몇 전쟁하고 두로와
가사전투..
그
정도 전투가 있었고 나머지는 전쟁할 것이 없었습니다.
바빌론
성에 입성할 때도 바빌론 사람들이 환영식을 준비하고 있었고 애굽에 입성했을 때도 아예 애굽의 파라오 애굽의 왕이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그
정도로 뭐 환영을 받아버렸습니다.
이는
그 옛날 캄비세스라는 페르시아의 왕이 아주 악행을 베푸는 것에 대한 반발심리가 전부 알렉산더에게 기울어지면서 알렉산더를 대환영을 하게
되지요.
이렇게
해서 그는 불과 11년
만에 인더스 강변까지 다 점령을 했습니다.
그
유명한 알렉산드리아도..
알렉산더가
개척을 해서 도시를 만들었는데 그 알렉산드리아는 얼마나 도시를 멋지게 만들었든지 데이노크라테스라는 유명한 그 당시 천하제일의 명
건축가..
바로
에베소에 있는 아데네 신전.
세계
건축물의 불가사의 7개를
들 때에 에베소의 아데네 신전을 드는데요.
그
아데네 신전을 건축했던 데이노크라테스가 알렉산드리아의 도시계획을 해가지고 어마어마한 도시를 만들었지요.
그래서
두로를 함락시키고 난 이후에 두로가 세계무역의 중심이었는데.
두로를
때려 부셔버리고 자기가 만든 알렉산드리아가 세계무역의 중심이 되었고 아프리카 쪽에 있는 수많은 애굽의 나일강 유역에서 생산된 양곡들이 유럽으로
건너갈 때 알렉산드리아를 출발하도록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그
알렉산드리아는 그 파로스라는 섬이 천연방파제로 있어가지고 아주 멋진 항구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항구가 되었지요.
그래서
우리는 이 알렉산더가 짧은 시간 내에 그렇게 승승장구 했던 것은 자기 실력도 있지마는,
그것은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의 뜻이기도 하고요.
이
알렉산더는 우리가 왜 다루냐 하면 다니엘서 속에 헬라 왕이라 하는 이름으로 나옵니다.
단
알렉산더 이름은 안 나올 뿐이지.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긋는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에 의해 가지고 헬라문화가 온 세계 전역에 퍼지게 됐는데 그는 온 세상에다가 알렉산드리아라는 땅을 70개
도시를 만들었어요.
알렉산드리아가
애굽에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도처에
가이사가 로마황제 가이사가 가이사리아를 만들었듯이...
가이사리아는
가이사의 땅이라는 말이거든요.
알렉산드리아는
알렉산더의 땅이라는 뜻이지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70개
도시를 만들어 가지고 온 세계를 전부 헬라화 하겠다.
다시
말하면 알렉산더야 말로 헬레니즘의 전도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다가 너무 빠른 시간 내에 그가 너무 많은 공적을 세우니까 영웅이 되었는데,
세계역사를
공부하면서 우리가 살펴보는 것은요.
영웅은
단명한다는 것입니다.
오래
사는 영웅이 없어요.
고레스
같은 영웅도 오래 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고요.
알렉산더도
마찬가지..
나폴레옹도
마찬가지..
천하의
영웅이 오래 살지 못하는 것은 역사의 어떤 아이러니라고 할 수 있겠지요.
우리가
알렉산더라는 걸출한 인물이 삽시간에 펴트린 헬레니즘..
즉
그리스 철학이라든지 그리스 문화가 온 전역에 퍼져있는 그런 배경 위에서 신약성경이 펼쳐지기 때문에 신구약 중간사에 이 사람 이름을 우리가 조금
살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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