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베드로후서2: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묵상 나눔】
코로나 이후 잠잠하던 이단 / 사이비 활동이 공개적으로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그들의 활동이 코로나 이전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 중 노출되었기 때문에 보다 공개적이고 대범하게 포섭활동을 합니다. 며칠 전 지방 신문에 신천지 전면광고가 실린 것을 보았습니다. 이단 단체인것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광고를 실어준 신문사, 그것을 막을 수 있는 법이 없는 현실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제 불신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이단 / 사이비와 기존 정통교회의 차이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심지어 불신자들 사이에서 기존 정통교회보다 이단/ 사이비가 더 낫다는 말까지 들립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많은 인원이 동원되어서 매출을 올려주는 행위를 통해 한 사람을 포섭합니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자주 보고 매출도 올려주니 이제는 똑같은 손님으로 보이다, 안오면 아쉽고 불안해 지다가 결국은 그들의 그룹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 밖에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 추수꾼들과 같은 이단/사이비 단체에서 파송받은 사람들이 기존 성도들을 미혹하여 산 옮기기를 하는 일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기존 교인들이 거짓 선지자, 이단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우상을 섬기는 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우상이 만연하다면 불신자들의 표현처럼 교회와 이단 / 사이비가 다를 것이 없다 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이단/사이비와 차이가 나는 본질적인 이유는 '복음'에 있습니다.
똑 같은 찬송가, 성경책을 가지고 예배합니다. 정통교회의 예배와 전혀 이질감이 없습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를 다른 사람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도 내가 그리스도의 자리를 빼앗아 앉아서 내가 주인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이단 / 사이비와 다를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내일 지방회가 주최하는 이단세미나가 열립니다.
교회 밖의 이단과 내 안의 우상을 구별하는 지혜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루를 살아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묵상 - 하살깨묵】
1. 어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결심한 결단과 실천 사항은 무엇이었습니까?
2. 어제 결단한 실천 사항을 생활 속에서 적용한 결과는 어떻게 평가 할 수 있습니까?
3. 오늘 하루 중에 기억에 남는 사건(일) 한 가지를 기록해 보세요.
그 사건에 대한 나의 마음이 어떤 느낌인지 적어 보세요.
4. 오늘 기억에 남는 사건과 오늘 본문에서 문제는 어떤 유사점을 가지고 있나요?
5. 오늘 사건을 중에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행동을 원하셨을까요?
6. 오늘 본문은 나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내가 하여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7.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기도문 적기 & 실천 사항 적기
【은혜의 찬양】
여호와께 돌아가자: https://youtu.be/kdFH0iSBU9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