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앞바다는 해마다 10월이후가되면 강태공들로 밤마다 불야성을 연출하지요.새기격인 ‘풀치’로 불리는
이곳에 집중적로 산란한다는데 목포 앞바다에서 하루가 다르게 덩치를
키워 11월 중순이면 최고 1.5m 크기의 성어가 되어 먼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고 합니다
갈치 낚시의 출발점은 목포 신시가지인 하당의 유람선 선착장. 한산하던 선착장은 해질 무렵 낚싯대를
둘러멘 강태공이나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많으며. 이들은 보트를 타고 목포 앞바다에 정박 중인 바지선으로
옮겨 타 밤새도록 은빛 갈치를 낚는다고 합니다
갈치낚시 채비는 의외로 간단해서. 갈치의 미세한 입질을 감지하기 위해 끝이 부드러운 연질대와 미끼만
준비하면 된다는데. 미끼는 전어 학꽁치 빙어 등 작은 물고기를 이용하고. 선상낚시의 경우 어선에 낚싯대와
미끼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체험객들은 산책을 떠나듯 맨손으로 승선한다고 합니다 .
야행성인 갈치는 해질녘부터 해뜨기 직전까지 입질이 활발하며. 전문적인 낚시꾼은 하룻밤에 200마리 이상을
낚기도 하고 체험객들도 네댓 마리는 너끈히 낚을 정도로 목포 앞바다는 물 반 갈치 반이라는셈.
12월 요즘도 갈치낚시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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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영상.소식
[사진]
[포토현장]-요즘도 살망님의 동네 목포 앞바다에 오징어 낚시배들처럼 밤에 불야성을 이룬 전국에서 볼려든 갈치낚시배 군단들
완도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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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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