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의 카페와 블로그에 있는데 모두 못 퍼가게 막아놨더군요. 그래서 스크랩이 안되서 복사해와서 붙였는데 솔직히 저도 포토샵 약간은 하는데 저에게도 무리가 되더라구요. 잘 모르겠더군요. 며칠을 걸려서 연구하고 드디어 사진을 완성해서 오늘 여권신청 들어갔습니다. ***************************************************************************** 아래는 신여권 발급시 사진에 관한 규정입니다. 상당히 까다로운 규정이라서 저도 사진을 포샵할때 신경을 많이 썼는데 대부분의 사진관들이 디카로 사진을 찍어서 자기네들이 포샵해서 주더군요. 그냥 무표정하게 찍으세요. 한국인으로 하면 나중에 본인이 볼때 기분안좋을수도 있어서 외국에 사는 친구의 딸이 어릴때 찍은것으로 했습니다. 배경은 될 수 있는 한 흰색바탕에서 찍는것이 포샵할때도 좋습니다. 방에서 찍은것은 도배무늬가 나타나서 포샵하는데 별로라서 낮에 베란다에 나가서 후레쉬없이 찍은것도 있고 터트리고 찍은것도 있으니 찍어보고 나서 그림자가 안생기고 괜찮은 사진으로 선택하세요. 찍을때 사진을 큰 용량(화소라고 하죠)으로 놓고 찍으시면서 여러개를 찍으세요. 머리위쪽을 좀 남겨놓으면서 상반신만 찍습니다. 사진에서 어깨가 꼭 나와야 하므로 목까지만 오게 찍으면 안됩니다. 넉넉하게 가슴까지 찍으면 편합니다. 사진이 나오면 사진을 여권사진 비율에 맞게 먼저 자르거나 나중에 잘라도 됩니다 . width, heigh가 있으니 거기를 보고 style 에서 fixed Aspect Ratio 으로 선택하고 width와 height 비율을 35*45 로 정합니다. 정하고 Image-> Crop 메뉴로 사진을 잘라냅니다.
이것이 마퀴툴을 이용해서 비율대로 끌어당긴것입니다. 점선있는것을 저장하지 않아서 제대로 된 사진이 아니라서 할수없이 다른분이 올렸던 사진에 붙여서 올립니다(죄송합니다...^^;;)
크롭하고 나서 뒷배경을 사진처럼 희게 만드는 방법은 magic wand tool(툴바의 오른쪽 두번째 마술봉 툴)로 뒷배경을 건드리면 인물과 뒷배경과의 경계선이 나오면서 뒷배경쪽이 지정이 됩니다. 마술봉 툴입니다.
그럼 색깔을 흰색으로 지정하고 나서 툴바의 오른쪽에서 페인트통을 선택해서 뒷배경쪽 부분을 클릭하면 배경이 흰색으로 변합니다. 흰색으로 변한다고 해도 인물과 배경과의 모호한 경계선은 깨끗하지 않습니다. 깨끗하지 않은 부분을 처리하려면 사진을 좀더 크게 확대를 하고 나서 툴바에서 eyedropper tool을 선택하여 배경에 한번 클릭한후에 그윗쪽에 있는 Brush tool을 선택하여 깨끗하지 않은 부분을 칠해줍니다. eyedropper tool을 꼭 배경색에 클릭해줘야 블러쉬툴로 색칠했을때 같은 색이 됩니다. 귀 윗쪽 부분의 머리칼과 귀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의 거친면입니다. 사진을 확대해서 브러쉬툴로 잘 다듬으면 깨끗해집니다. 깨끗해진 다음에 물방울처럼 생긴 Blur tool로 인물과 배경과의 경계를 살짝 문질러 주면 경계가 부드럽게 됩니다. 옵션을 이용하여 사진의 색을 조절해 주면 됩니다. 단 조절할때 너무 환하게 한다던가 부분 부분의 색깔 차이가 많이 나면 여권사진으로 거부당할수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여자분들 같은 경우 사진을 찍을 때 화운데이션만 바르면 얼굴이 번들거리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콤팩트로 이마와 볼등을 한번씩은 발라주고 나서 사진을 찍는게 좋습니다. 제가 몇가지를 찍어서 가져가 봤더니 콤팩트바르지 않고 찍은 사진에서 볼과 이마가 번들거리니까 사진에 광택나지 않는것으로 골라주더군요. 사진이 여러개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사진 찍기전에 이것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사진 뽑을때는 필히 무광으로 뽑아야 합니다. 유광으로 하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위의 사진이 원래 찍은 사진이고 아래가 메뉴바의 image의 adjustments에 있는 Levels에서만 살짝 바꿔준 사진입니다. 너무 많이 바꾸면 안된다고 하니까 사진은 그냥 밝고 어두운것만 조절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람을 너무 가까이 찍어서 그런지 사진의 얼굴이 모두 길게 나오더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사람을 찍은것도 그랬습니다. 원판은 안그런데 사진이 길게 나왔을 경우 사진을 자르기 전에 먼저 인물의 얼굴을 조절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조절 방법은 마퀴툴로 사진을모두 선택한후에 메뉴바에서 Edit의 Transform에 있는 Distort를 클릭하면 네귀퉁이와 선의 중간에 포인트가 생깁니다. 상단 선 중간에 있는 포인트를 클릭하여 누른상태에서 아래로 끌어내리면 사진이 짧아지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거기서 적당하게 사진을 조절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여권 사진 비율로 잘라내고 사진 보정 작업을 하던가 아니면 모두 보정하고 나서 여권 사진 비율로 자르면 되는데 제 생각에는 나중에 자르는것이 좋겠더라구요. 미리 잘랐다가 사진이 비율이 안맞거나 하면 다시 작업해야 하거든요. 정도라고 합니다. 했습니다. 500dpi 로 35mm * 45mm 사이즈로 인화하려면 파일사이즈는 689 * 886 pixel 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보정한 사진을 클릭하고 메뉴바의 Image에서 Image size를 클릭하면 창이 뜹니다. 그창에 width와 height가 있는데 저는 그냥 height에 890을 주고 확인을 하여 사진을 줄였습니다. 그 싸이즈를 줄여주지 않으면 나중에 사진 조절이 어렵더라구요. 줄여진 사진을 마퀴툴로 모두 선택한후 툴바의 Move tool (이동툴)로 사진을 좀전에 만들어놓은 흰 도화지로 끌어당기면 됩니다. 만일 사진이 조금 크다던가 하면 다시 height에 값을 조금 작게주고 해보시면 됩니다. 원판에서는 한쪽 머리칼이 마음에 안들어서 배경색으로 브러쉬를 이용하여 색칠해 버렸습니다. 이렇게 수정한 사진을 인화사이트에 신청하면 8개 나오는 여권 사진이 500원씩 받더군요. 모든 싸이트를 확인해보지 않고 저는 제가 이용하는 싸이트에 주문했더니 500원씩이라서 몇개를 만들어서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근처에 이마트에 hp의 인화점이 있는데 여권 사진 8개짜리 찍는데 9,000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포샵으로 만진거 가져오면 얼마냐고 물어보니 5,000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포샵이 어려운건데 뽑는것이 왜 그렇게 비싼지.... 그래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잘 모르시느 부분이 있으면 리플달아주시면 보조설명을 해드릴께요. |
출처: 수지의 자유로운 세상을 위하여.... 원문보기 글쓴이: 수지
첫댓글 저 글자들이 왜 저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글자들이 제멋대로 나왔네요. 블로그에서는 제대로 나왔는데... 여러나라를 가시는분들에게 비자사진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것을 한판에 9,000원씩에 뽑으려면 가격도 만만치않으니까 넉넉히 뽑아서 준비하고 외국에 나가는것이 좋습니다. 외국에서 사진이 필요할때가 있거든요. 여권분실때도 필요하고, 비자도 있고..
고맙습니다.. 저도 여권만기 지났는데 신여권 만들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님이 쓰신글 카피해서 해봐야 겠네요..
사진 뽑기전에 필히 얼굴에서 광택이 나는지 확인하고 포샵처리하세요.
ㅎㅎ, 인샬라님이 올려주시길 기다리고 있었다지요. 이번년도 가기전에 꼭 찍어야 겠어요. ㅎㅎ,ㅎㅎ감사해요오오.ㅎ
사진은 제대로 해서 제출해서 오늘 여권을 받았는데 어쩌면 대한민국의 여권에 사진부착한 실력이 저렇게 후진지... 주민등록만들때 사진이 아주 이상하게 나온거 기억들하시고 주민증 보실때마다 짜증나실거예요. 그 실력에서 아직까지도 발전을 못했네요. 깨끗하게 해서 제출을 했는데 여권에 찍힌 사진은 정말 실망입니다. 될수있으면 사진을 밝게 만드세요. 여권에서 사진이 꼭 동남아 사람들 피부처럼 진한 갈색으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