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치아 때문에 어렷을때부터 고민이 많았어요~
어렷을때부터... 남들보다 치과에 자주 가야했고 치아도 자주 아프고 그랬거든요..
충치도 잘생겨서 ....그런데 이제 성인이 되서는 치과에 기피증이 생기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참고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가장 행복한순간이.. 맛있는것 먹을때인데...점점 치아가 시리고 색도 검게 변해서 정말 걱정이었어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상태인것같더라구요..
제 친구말로는 임플란트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임플란트 피도 많이 나고 굉장히 아프다고 들었거든요..
치아를 뽑아내고 잇몸도 절개한다는데.. 쉽게 발길이 가지 않더라구요
친구가 자기는 임플란트 참을만 하던데 저한테 유난떤다고 그랬지만.. 정말 무서웠어요.
제가 사랑니 뽑을때도 진짜 고생했거든요.
결국 저도 상담끝에 임플란트 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왜 이제 왔냐고.. 제 상태 보고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구리에있는 레인보우치과에서 했는데 선생님이 물방울레이저로 임플란트 하니깐 안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
물방울레이저에대해 듣고..했는데 피도 거의 안났고 약간의 찌릿한거 빼고 아픈것도 별로없었어요.
진짜 여기로 가길 잘한것같아요. 집근처라 지나가면서 봤던 곳인데 ... 왠지 발길이 땡기더라니..
하고나니깐 너무 시원하네요~~ 색깔이 다른치아랑 다르게 검게 변해서 정말 안이쁘고 입벌리기 민망했는데
이제 고민끝입니다. 그동안 별것도 아닌것 아지고 왜 속앓이 해왔나 모르겠어요..
첫댓글 저도 치료 받아야하는데 ㅠㅠ 짬이 안생기네요
저도 치과 가서 견적내야하는데 돈이 무서워서 후덜덜 떨고 만 있네요 병원 가봐야하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