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 20차 편평사] 편평사 다크 네이비로 만든 랩와이드팬츠

편평사 다크네이비로 랩와이드 팬츠를 만들어 오늘 종일 입고 다녔습니다. 입고 집에 와서 후기 올려봅니다. 먼저 불편한점 보다 좋은 점이 훨 많은 원단입니다. #좋은 점1. 바느질이 쉬워요. - 거즈, 쉬폰 등의 원단은 바느질도 어렵고 뜯었다 다시 바느질 하는 것도 어려운데... 팽팽한 편평사는 얇은데도 바느질이 매우 쉽고, 뜯었다 다시 재봉해도 티가 안나서 좋아요^^2. 엄청 부드러워요.- 부들부들, 살랑살랑이 어울리는 단어예요. 부드러워서 아이들 옷하면 좋을 듯해요. 아이들 옷은 부드러운게 좋은데.. 매우 부드럽고 촉감이 좋아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3. 시원해요. - 얇아서 엄청 시원해요. 살랑거리는 느낌도 참 좋구요^^4. 고급져요~- 처음엔 약간의 펄감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 싶었는데... 엄청 살짝만 반짝 거려서 진짜 고급져요. 그냥 다크네이비 색인데.. 햇빛이나 빛아래서만 살짝 반짝거려서 고급지기만 하고 부담되진 않아요.  5.구김이 적어요.- 사진후기 쓰기 위해 구깃구깃 해봤을땐 1도 구김이 없었어요.종일 입고 앉아 있고 앉아 있으면서도 옷을 구겨보고 접어보고 했는데.. 엉덩이 부분만 아~주 살짝 구겨져서, 구김이 없는 옷을 종일 입어야할 때 참 좋을것 같아요.6. 가벼워요.-얇고 부드러운만큼 가벼워요. 입은듯 안입은듯해요.여름에 에어컨 가디건 같은걸로 만들어 지퍼팩에 넣어 다니면 조그마한 백에도 들어갈 것 같아요.7. 약간의 비침이 좋아요.-이건 불편한 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랩와이드 팬츠를 만든 저로썬 아주 좋았어요.엉덩이 부분은 블랙 안감을 아주 짧게 만들어 넣었어요. 엉덩이 부분을 2겹으로 가릴까 하다가다른 사람의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ㅎㅎㅎ 안감으로 짧은 안감을 넣었어요.그랬더니 아주 만족해요~~~8. 몸에 들러 붙지 않아요.-더운날.. 땀이 나면 옷 붙는 것도 싫고, 땀때문에 살짝 간지러워질 수도 있는데..그런게 없어서 좋았어요. 불편한점1. 스판성이 없어요.- 불편한점을 찾고 찾다가 찾아낸게 스판성이 없다는거예요.스판성이 싫은 사람은 이것 역시 좋은 점이겠지요^^ >> 추천 의류??-민소매나 끈나시는 입고 싶은데.. 잠깐 어른들이 오시거나 에어컨 바람이 싫을때그 위에 입을 가디건이나, 박시한 스타일의 긴소매의 티를 만들어 위에 걸쳐 입으면 섹시와 실용성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아이들 여름 상하복도 좋을 것 같아요.-여름 치마나 바지도 안감을 살짝만 넣으면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요.- 약간의 펄감도 부담스러우신 분은 러플이나 요크 등의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이제부터 옷 사진인데요...바느질이 부족해도  이쁘게 봐주셔요. 아침 햇살에서 찍어보았어요.앞에 랩스커트 처럼 조금 여유를 줘서 덮었(?)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E27335990186729" class="txc-image" width="2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813_085859_HDR.jpg" exif="{}" actualwidth="220" id="A_999E273359901867290FEC"/> 뒷부분입니다. 아주 큰 통바지 같은.. 아래쪽에 이쁘게 비치는 것이 보이나요??<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23F335990186A2C" class="txc-image" width="2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813_085933_HDR.jpg" exif="{}" actualwidth="220" id="A_99823F335990186A2C6E3D"/> 빛이 아직 안 보여서...조명아래 찍어 보았어요.약같의 펄감이 보이시나요??저것보다 더 이쁜데.. 표현이 안되네요--;;;<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1E0335990186E0F" class="txc-image" width="2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813_085959_HDR.jpg" exif="{}" actualwidth="220" id="A_99D1E0335990186E0F32F6"/> 옷걸이를 빼고 옷핀으로 벽에 꽂아 보니... 아래 부분이 표현이 잘되었어요..바람불면 옆부분이 열립니다..ㅎㅎ<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A5A335990187413" class="txc-image" width="2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alt="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813_170545_HDR.jpg" exif="{}" actualwidth="220" id="A_99AA5A3359901874137276"/> 안쪽은 바느질이 되었지만...옆은 폭을 랩처럼 더 넣어서 서로 겹치게만 하였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420335990187003" class="txc-image" width="2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813_090020_HDR.jpg" exif="{}" actualwidth="220" id="A_9954203359901870036FAC"/> 바느질이 쉬워서 2번 접어 박기도..말아박기 노루발 없이 깔끔하게 접어 박을 수 있었어요.<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E4C335990187813" class="txc-image" width="2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alt="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813_170600_HDR.jpg" exif="{}" actualwidth="220" id="A_99AE4C3359901878135B52"/> 조카가 찍어줬어요..ㅎㅎㅎ자세가 부끄러워요--;;좀 더 자연스럽게 찍고 싶어요..참!! 위에 줄무늬 셔츠는 작년 묻지마 원단과 집에 있던 네이비 원든으로 만들었었는데...이렇게 같이 입게 되었어요...<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6EB335990187C04" class="txc-image" width="2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813_132208_HDR.jpg" exif="{}" actualwidth="220" id="A_9946EB335990187C04AA60"/> 뒷모습인데..바람이 살짝 불었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53E335990187E24" class="txc-image" width="2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813_132201_HDR.jpg" exif="{}" actualwidth="220" id="A_99153E335990187E24EE99"/> 집에 와서 사진을 찍었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DFD33599018813B" class="txc-image" width="2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813_170348_HDR.jpg" exif="{}" actualwidth="220" id="A_991DFD33599018813B5C43"/> 옆은 이렇게 트여있고,안감은 짧게 넣었어요.바람불면 위에까지 다 보여서 비치는거 둘째치고...안감 안했음 바람불때마다 큰일날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D82335990188E35" class="txc-image" width="2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813_170407_HDR.jpg" exif="{}" actualwidth="220" id="A_996D82335990188E35EE16"/> 요렇게 날개처럼 되어있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291335990188B2B" class="txc-image" width="2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813_170358_HDR.jpg" exif="{}" actualwidth="220" id="A_99E291335990188B2BE445"/> 엉덩이 부분에 주름이 1정도만 있는거 보이시나요??오늘(일요일) 종일 입고 앉아있다 온 결과물입니다.ㅎ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D1C335990188608" class="txc-image" width="2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813_170447_HDR.jpg" exif="{}" actualwidth="220" id="A_997D1C335990188608C1C0"/> 저의 엄마께서도 구김안가서 완전 좋은것 같다며 부러워하셨어요...근데... 엄마꺼 만들 실력이 안돼~~~ 죄송요ㅎㅎㅎ 그럼 편평사 많이들 많들어보셔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주말 막밤도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