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지어지는 건물들과 모던한 음식점이 있는가 하면
단청자료실이라던가 옛길의 운치가 남아있는
오묘한 기분을 주는 그런 길이다.
그길을 지나 삼청터널을 지나면 바로 만날수 있는곳
그곳에 삼청각이 있다.
요정정치의 산물이라는 오명혹은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곳
그래서 잊혀질수도 없고 잊혀지지도 않는곳이다.
너무 정갈하게 손질된 정원에서
한국식 정원의 넉넉함보다는
일본식 정원의 가꿔짐이 느껴진다.
그래도 그 곳에 있는 한옥호텔은 한번 이용하리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곳이다.
들어선 차집은 생각보다 너무 휑한곳..
그렇지만 그 단청아래서
산허리를 바라보며 먹는 차맛은
차맛보다 휑하니 공허하기까지한 그 공간이 주는
느낌으로 먹는 차맛이 일품인곳이다.
기와장으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같이 먹을수 있고
혹은 노을에 차맛조차 붉어지는....
시각이 맛에 녹아드는 곳이다.
유과몇점과 차
선불이고
가격은 6천원에서 8천원정도이다.
차맛도 중간이상은 되고...
한번쯤 가서 차마시고 정원 거닐기에 좋다.
아일님... 솔직히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다시 방문하여도 써둔 느낌 그대로 일때 무엇으로 표현할까요? 다른 느낌이 들면 몰라도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일때는 써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낙비님... 악의적 거짓말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안그러셨으면 합니다.
삼청각의 청다원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여기는 실내보다 테라스가 훨씬 좋아요.. 9시 30분까지만 영업을 하니 이점 유의하시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향가득한 국화차가 최고인듯.. 국화빵 사가셔서 같이 드셔도 좋을 듯하네요..^^ 겨울에는 추우니 날 따뜻해지면, 테라스에서.. 분위기 한번 내보세요..
첫댓글 그르게요^^;;
에잉? 이글을 책에서 보셨다면.. 그분 제글을 표절하신거 같은데요? 몇달전에 써둔 제글입니다. 제 이름은 강지영 아닙니당 ^^
일산좋아~ 님...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몇달전에 써둔 글을 퍼오시지 마시고 새로 쓰십시오
아일님... 솔직히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다시 방문하여도 써둔 느낌 그대로 일때 무엇으로 표현할까요? 다른 느낌이 들면 몰라도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일때는 써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낙비님... 악의적 거짓말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안그러셨으면 합니다.
분명 제글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님의 말씀에 서점가서 확인 해보았지요.. 몇쪽에 있던가요? 말씀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삼청각의 청다원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여기는 실내보다 테라스가 훨씬 좋아요.. 9시 30분까지만 영업을 하니 이점 유의하시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향가득한 국화차가 최고인듯.. 국화빵 사가셔서 같이 드셔도 좋을 듯하네요..^^ 겨울에는 추우니 날 따뜻해지면, 테라스에서.. 분위기 한번 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