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느덧 설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7일후로군요~,,,./
서울지역에서 보내시게 될 분도 있고 가까운 지방이나 먼 지방으로 내려가시는 분들도 있겠군요~.. ^;..알바란 것은 아직 못하고 있는 대신 집에서 전공관련 책들을 보고 있답니다~ㅎ;; ㅎ.. 엠비시의 느낌표에서 선정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란 책도 읽던 부분을 다시 읽어가고 ~;;; 맹자와 대학.중용을 보고 있습니다. 뭐 아직 조금밖에 못 봤어요~ ㅎㅎ;;
맹자는 解 題부분을 반복하여 읽은 뒤 첫 편인 양혜왕 편을 보고 있는데~..
우선 여기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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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十步百步편에서 보면 不可勝食也라든가 不可勝用也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해석이 전자는 "~먹고도 넉넉하다,먹고도 남다"로 되어 있고 후자는
"쓰고도 넉넉하다/남다"라고 되어 있군요~ 구성한자로는 이런 의미가 나올 것 같지 않으니 의역이라고 봐야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직역으로는 생각되지 않으니까 ;;;
이해를 돕기 위해 다시 써 보겠습니다.
"不違農時면 穀不可勝食也며~ (중략) ~ 材木을 不可勝用也니~~"
이 부분입니다..제 짧은 실력으로는 달리 해석이 안되더군요~ ㅎㅋ;; 아직 문법공부는 해 본적이 없으므로 당연한 결과지만~~
독해력에 능한 분이 위의 문장(전자, 후자가 형식은 같으니 )의 해석순서를 가려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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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 ^ 1년에 2번정도 하는 정모 중에서 첫번째 정모는 여름 아니면 가을에 한다고 들은 것 같네요~ 종림이한테~^/ 작년에는 가을에 3차 정모를 했다고 들었어요~
아직 많이 멀었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지냅니다~ ㅎㅎ
빨리 입학해서;; 오티도 가고 싶고~ 이 창천항로의 5,6차정모에도 가야겠고~^%^..
그 때가면 다 만나게 될텐데~.. ㅎㅋ 미리미리 아는 척(?!) 친한 척(?!) 좀 해 주시길~ ;;;..이제 고3되시는 한문학계의 꿈나무 후배회원님들~^%^..(표현이 부적절하더라도 양해바래요~~)
비록 아직 실제로는 만나지 못했지만~ 올해 겨울 정모라면 필시 만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ㅎ^.. 賢母良妻 시영이와 솔직담백 희숙..^%. 고3되는 회원친구분들과는 아직 이 두 사람밖에 애기안 해 봤네요~ 올해는 뭐 좀 어렵겠네여~
아무쪼록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하시면 반드시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 노력은 성공의 씨앗..!.. // 저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의 교류가 있길 바랍니다~~^%^...그러니까 앞에서 부탁드렸듯이 만나면 아는 척 해주시기!?!입니다 ㅎ 저도 많이 넓혀가고 싶어요~ㅎ^%..
그럼 이만 줄일게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첫댓글 쿨럭;;확실한게 아니라..그냥 그때 쯤에 할 것 같다구^^자세한 것은 재민운영자와 상의 하세요~ㅎㅎ
不違農時면 穀不可勝食也며~ (중략) ~ 材木을 不可勝用也니~~" 이거요. 저는 한문은 모르지만 그냥.. 제생각으로는 농사를 제때하면 곡식을 먹고남을 만큼거두고, 재목을 쓰고 남을만큼 얻으니 정도가 아닐까요;;
不違農時면 穀不可勝食也며~ 요구절은 '농사철을 어기지 않게 하면 곡식을 이루 다 먹을 수 없으며~' 이거 같은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