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축구인들이 축구협회장 하면 잘할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그런데 이번 월드컵 진출국중 순수 축구만 한 레전드들이 축구협회장 하는 나라들이 거의 없는데요..
축구협회장은 경영을 하는 자리지 축구를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월드컵 진출 축구 협회 회장 및 그들의 배경>
차범근, 박지성, 이영표등등 축구인들을 축구 협회 회장을 시키자는 무지함의 극치인 여론을 보고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FIFA Council=FIFA 위원회는 36인으로 구성되며 축구 협회 회장들로 구성되는 조직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미국 축구 협회의 전 회장 Sunil Gulati는 미국 축구 협회 회장직은 물러났지만 현재 FIFA Council에서는 CONCACAF 대표 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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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떠오르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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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의 단어선택에 있어 잘못된건 사과드립니다.
무지라고 한건 축구협회장이 무슨 대통령이 갈아치울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는듯한 분들이 많으신듯해서 저런 단어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티드 님도 아시겠지만 축구협회란건 국가단체가 아닙니다. 단지 축구인들이 구성한 사단법인일 뿐입니다. 또한 축구협회장 또한 국가에서 임명하는 자리가 아닌 축구협회에서 구성한 선거인단에 의해 선출되는 자리 입니다. 뭐 독재국가나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국가지도자 마음대로 임명할수도 있겠지만요. 정회장이 마음에 안들면 이후 협회장 선거에서 자신들이 마음에 드는 사람들을 선거에 내보내 당선시키면 되는 겁니다.
@오대장 하지만 축협은 관리감독하는 곳이 있지요~ 그곳에서 투명하고 적법하게 관리만 잘해도 훨 나을겁니다. 년간 사용하는 일반관리비를 비롯한 예산접반에 대해 감사원 감사한번 했음 좋겠네요~
@프리맨 대한축구협회 감사는 대한체육회에서 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공공기관이 아닙니다. 체육관련 감사원에서 감사하는 공공기관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만 감사하고 경영공시 합니다.
사단법인인 대한축구협회의 경우 국세청홈텍스 공익법인공시 에서 대한축구협회로 검색하시면 2009년부터 2017년도까지 공시된 자료를 모두 보실수 있습니다.
어렵네요. 분명 행정을 잘 아는 사람이 하는 것도 맞는데, 거기에 현장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 맡았으면 하는 바램인 듯 합니다.
확실한 것은 축협에 운영 프로토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때그때 땜빵식이 아닌, 프로토콜에 따라 실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감독, 축협회장및 운영진) 새로운 시도및 변화를 줘서 한국축구를 개선할수 있는 사람에게(축구인이든 아니든 절차에 따른 )기회를 줘야합니다. 지금의 축협은 너무 고인물이라는 생각을 국민들은 공통적으로 합니다.월드컵이후 , 더 썩기전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누가하나요? 대한민국 국민이 해야 합니다.
백번도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이를 바로잡기위해서는 현실적으로 힘을 가진사람 또는 조직에서 시작해야합니다.
비리를 저질러 그만두는직원에게 퇴직금에 위로금까지 주는 조직을 그냥두고 보는것도 이상하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