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예비군소속으로 훈련받고 왔어요.
훈련 시작하자마자 교관이
"너희들 여기가 일반예비군훈련이랑 같은줄아냐? 내 나이가 너희 부장들보다 많다." 이러더라고요.
훈련 내내 반말은 기본이고 예비군들에게 "야." 라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어떤 예비군에게는 지목 후 목소리가 작다면서 앉았다 일어났다까지 시키더라고요.
정말 싸움안난게 신기할 정도였고 다들 참는 분위기였어요.
반말하는 교관보고 빽이있어서 저러는건가 생각이 들 정도..
일단 그 교관 이름 외워왔네요
첫댓글 전 인쓰는 대학 동기한테서 겪음 ㅋㅋ
폰 뺏어서 카톡 고백해버린..
국방부 ㄱ ㄱ
국방부 ㄱ ㄱ 신문고 ㄱ ㄱ
바로 신고 ㄱㄱ
찌르고 잘려 나가야죠 ㅇ.ㅇ
헐 7년차지만 그런사람은 첨보네요;;;
ㅁㅊ 여기가 군대인줄아나
와 참으신 분이 대단하네 ;;;
교관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예비군을 뭘로보고
ㅋㅋㅋㅋㅋㅋ 개 막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