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라 윈프리의 크레이지한 행동들에 대해 제가 알고 있고 본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쉐어
그 당시에 쉐어의 딸인 채스니가 레즈비언바에서 나오면서 파트너와 키쓰하는 사진이 파파라치에 의해 신문에 실렸는데 쉐어가 새 앨범 홍보자 출연을 한건데도 음악에 대해 질문은 없이
"딸이 레즈비언인것을 알았을때 기분이 어땠나요?"
-특별히 놀랍지는 않았어요. 다만, 매니저와 제 스탭 모두 알고 있는데 저만 모르고 있고 그걸 저는 신문을 통해서 알았어요. 그것이 참 서운했습니다.
"레즈비언인것을 언제 알았나요?"
-(슬슬 불쾌한 느낌이 드는 쉐어) 아까 말했잖아요. 매니저와 스탭 그리고 신문을 통해서 알았다구요
거기다가 더 가관인것은 길거리에서 게이들에게 쉐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영상까지 첨부해서 보여주는 만행을 윈프리는 버젓이 쉐어를 위한답시고 했습니다.
마치, 레즈비언 딸을 둔 쉐어는 게이들이나 좋아하는 가수인것처럼 만행을 저질렀고 그 쇼 이후에 쉐어와 윈프리는 원수지간이 됐죠.
미국이라는 보수적인 사회에서 그것은 정말 연예인에게는 치명적인거죠. 윈프리가 그런 여잡니다. 위하는 척,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픈척하면서 온갖 가쉽을 끌어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 쇼를 보시면 알겠지만 마지막에 윈프리를 죽일듯이 쉐어가 져다보다가 획 돌아서 나갑니다.
그런데 더 웃긴건 재방송에서는 그 마지막 장면을 편집했다는 사실...
2. 탐 크루즈
케이트 흄즈와 사랑에 빠진것이 그렇게 좋으냐, 표현해봐라
잘 알려진것처럼 탐 크루즈는 소파위에서 펄쩍펄쩍 뛰고 난리를 피웠고 그것은 곧바로 탐에게는 재앙이되어 미국에서 가장 꼴보기 싫은 인물에 선정됨과 동시에 이미지 하락을 가져왔는데
탐 크루즈는 사전에 윈프리와 프로듀서가 시켰다라고 했고 윈프리는 "저는 몰라요. 저도 놀랬어요. 탐이 그렇게 난리를 부릴 줄은 정말 몰랐죠"
라고 말했고
탐은 곧바로 다시는 그 쇼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도 않고 만나고 싶지도 않다라고 밝히면서 좋았던 관계를 끝내버렸고 결혼식에도 윈프리는 초대받지 못했는데
윈프리가 말하기를
"저라고 모든 유명인사들의 행사에 참여할 수는 없는거죠"라고 말함으로써 기고만장한 오만함을 드러냈고
3. 스티비 원더
당신에게 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워요.라고 말함으로써 관객들의 웃음 유도했는데 익살을 떨게 따로 있지 어떻게 스티비 원더를 모시고... :-(
4. 마이클 잭슨
*어른이 되서도 아버지에게 맞았나요?
* 얼마나 때리던가요?
* 아팠나요? (아니, 그럼 때리는데 안아픈 사람 있습니까? 이런걸 질문이라고...)
* 아버지가 싫었나요?
등등 특히, 음악 애기를 시작하려고 하면 말을 끊으면서 가쉽 질문을 던질때 정말 저 여자가 가수를 부른거야 아니면 누구를 부른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리사 마리 프레슬리
*마이클이 당신을 이용했다는 느낌이 안드세요?
*마이클이 당신을 이용했다는것을 언제 느꼈나요?
* 그런 느낌들이 당신을 불쾌하게 했나요?
6. 브룩 쉴즈
*마이클이 당신을 이용했다고 생각하나요?
*마이클은 좋은 사람인가요?
*마이클은 어떤 사람인가요?
브룩 쉴즈 2
*마이클과 당신은 이제 서로 연락을 안하겠죠? (아주 무슨 안좋은 일이 서로에게 있었던것처럼 말하면서...)
-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는 여전히 좋은 친구에요.
그외
*전 여성들이 디자이너스 브랜드 옷을 입고 다니는것을 좋아 하지 않아요. 전 그런것보다는 독서나 자기 개발에 힘을 쏟고 싶어요.
=> 하지만 파리의 에르메스 매장에서 출입을 저지 당했다고 분노에 차서 악을 쓰던 윈프리
=> 파리의 쇼핑가를 휩쓸고 온갖 쇼핑백을 매고 호텔에 들어서던 윈프리
* 전 여성들이 보석류에 목숨거는것에 대해 혐오스러워요. 세상에는 그런것들보다 더 소중한것들이 많다는걸 전 아니까요.
* 전 여성들이 파티를 쫓아다니는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어요. 파티는 진부하고 생산적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 윈프리가 발행하는 잡지 "O"의 커버를 항상 오프라 윈프리가 혼자서 독점하고 있는데 매번 커버때마다 드비어스, 티파니, 스와롭스키같은 보석 명품을 걸치고 사진을 찍을뿐만 아니라 스와로브스키 자랑을 하는 건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 파티 싫어한다는 사람이 전혀 상관도 없는 그래미, 어메리칸 뮤직어워드, 어카데미 어워드의 레드카펫에 올라 후레쉬를 받으며 "아 정말 오늘은 상쾌한 날이에요"를 연발하는건 뭔지...
저 여자가 대체 왜 저기에 있지? 지난해에 뭘좀 했나? 하던 사람들의 반응...
* 개인적으로 가장 끔찍한건 길거리를 지날때마다 걸려있는 잡지 "O"를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대체, 저 여자는 저 잡지를 어떤 의도로 발행하는걸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커버는 자기 혼자서 독점하고 마치 여왕처럼 찍었는데 그 내용물들은 뭐가 들어있을까싶어 몇번 봤었죠.
가관입니다.
가난하고 어려운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자
여성들이여 사치를 하지 말고 어려운 이웃을 돕자라며 자신의 쇼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저귀도 주고 차도 주고 한것까지는 좋은데
오 매거진의 내용물들은 하나같이
스프링 스페셜 럭셔리 컨셉 - 리빙룸에는 에르메스의 뭐를 가지고 장식하면 돋보이고
베드룸에는 무슨 무슨 디자이너의 침대시트로 갈아치우면 화사하고
파티에 갈때의 에티켓-입생 로랑과 티파니는 어울리지 않는다. 입생 로랑을 선택할 경우에는 차라리 드비어스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해라, 그것처럼 완벽한 조화는 없다.
등등...
한때, 그녀의 행동에 대해 많은 미국인들이 감동하고 존경을 받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바바라 월터스나 다이앤 소여와 같은 사람들의 쇼와 차별성이 느껴지면서 가쉽과 출연자의 아픈 부분을 유난히 끄집어내서 관객과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면들을 보며 그녀의 어두운 면들이 너무 많이 들어났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에서의 그런 윈프리의 이미지 하락과는 달리 일본이나 홍콩같은 동양권에서는 90년대 미국에서 일었던 윈프리에 대한 열풍과 같은 포장된 이미지들이 그대로 옮겨간듯 싶더군요.
윈프리를 지켜보면서 제일끔찍했던건
사치와 디자이너스 브랜드를 혐오하고 끔찍해한다면서 에르메스 매장에서 출입을 저지당했다고 울분을 토하는걸 보면서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분노를 흑인 인종차별로 연결하는걸 보면서 더 기가막혔구요.
에르메스 매장은 대통령이나 엘리자베스 여왕이 와도 크로징 타임에는 절대로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물론, 미리 들어와 있던 손님들은 어쩔 수 없지만 시큐리티가 정중하게 문앞에서 거절합니다.
그런데 윈프리는 흑인이어서 차별받았다면서 악을 썼죠.
전 비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자기가 아무리 유명하다지만 매장의 크로징 타임도 무시하고 무턱대고 들어가려고 했던 그 사고부터 우습고, 명품에 목숨거는 여성들이 혐오스럽다면서 대체 어떻게 된일일까요?
미국 사람들이 아무리 특정 연예인을 싫어한다고 해도 공개적으로 혐오한다고 자기들끼리 모임만들고 그러는것은 정말 드문 경운데
윈프리의 안타이 윈프리 Anti-Winfrey 사이트는 정말 왜 이렇게 많은걸까요?
그녀의 거짓말과 말바꾸기, 그리고 변명, 에르메스사건처럼 불리해지면 주로 사용해왔던게
*자신이 흑인이어서
*자신이 가난한 흑인 출신이어서
*자신이 뚱뚱해서
등등으로 동정심을 유발하며 자신이 핍박받는다고 포장합니다.
이제는 그런것도 별로 효과가 없는지 요즘에는 여성들의 심리적인 불안 요소가 남자들의 무관심때문이다라는 식으로 여성들에게 호소하고 있는데 그것도 그다지 효과가 없는듯해보입니다.
참고로 여러 윈프리 혐오 사잉트들중에서 이곳에 가시면 좀 더 많은 그녀의 한입가지고 여러말하기를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http://tv.groups.yahoo.com/group/antioprah/
http://tv.groups.yahoo.com/group/HateHerForAGoodReason/
이외에도 인디애나주에서의 윈프리 혐오는 극에 달합니다.
인디애나 주민들에게 잭슨파이브나 마이클 잭슨은 위인에 버금가는 존경받는 인물들인데 윈프리가 흑인 프라이드를 자신이 불리할때 이용하고 평소에는 흑인들 커뮤니티에는 얼굴도 안보이면서 방송에서만 가난한 이들을 위한다고 하지만 정작 항상 그녀가 도왔던 가난한 사람들은 전부 백인이었다는거...
지난번 자동차를 무료로 줬을때도 인디애나 사람들잉 주장했던것은 사실로 받아들여졌죠.
그녀가 발행하는 잡지 "O"도 철저하게 백인 중산층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 잡지를 보면 그녀가 얼마나 백인 중산층의 삶을 동경하고 부러워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하다못해 베니티페어에서조차 다루지 않고 하퍼스 바자에서조차 다루지 않는 사소한것까지 다 언급되어 있죠.
자신이 발행하는 O 매거진의 커버를 윈프리만 한다는것부터가 우습고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젊은이의 양지"의 영화 포스터 분위기로 테일러 여사처럼 비슷한 옷을 입고 나왔던 커버는 정말 스펙테클러중에 스펙테클러였습니다.
그레이스 켈리의 하이눈에 나왔던 아이보리 드레스를 입고 나왔던 사진도 거의 압권이었죠.
사진설명: 그레이스 켈리를 흉내낸 오매거진 커버 (맨위)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젊은이의 양지"를 흉내낸 커버 (아래)
사진설명: 여성들이여 사치하지 말아라, 이 세상에는 여성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일들이 얼마든지 있다라고 주장하던 페이지의 열몇페이지를 넘기니까 나타난 "센스있는 여성을 위한 럭셜한 액세서리들"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행동과 찻잔 드는법
저 보석들은 전부 설명을 보니까 프랑스 파리에서 직수입한것들이고 아래에 있는것들은 프랑스, 이태리등지에서 수공예로 만들이고 어쩌고 블라 블라 블라...
그리고 이 페이지를 몇장 더 넘기니까 나타난 루이비통이 가방만 만드는 브랜드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프라다 보다 더 멋진 옷들이 너무 많다...
자료: Village Voice "Many faces of "O"
NYTimes "Setigma O's story"
Hate her good for a reason why
첫댓글 뚱땡이 엄청나게 사치스럽다는 건 알죠
두 번째 김미화다 ㅋㅋㅋ~
오프라...정말 꼴보기 싫어요
망할 오프라.......... 위선자........
꼴통.....대두
역겨워 오프라
위선자에....기회주의자.....
한마디로 미친년.....
마이클이나 리사마리로 미친 뇬인건 알고있지만 탐크루즈.....완전 불쌍하다...
어느정도의 미적 허영심이 있으면서도 지적 허영심을 갈구하는 여성들의 이중심리야 이해하지만 저 정도면 정말 지나친 가식덩어린데요? 저런 줄도 모르고 한때 '어프라윈프리같은 진행자가 되고싶어요'라는 말만 듣고 정말 위대한 여성으로 생각했던 지난날.... 으으으..... 싫다. (부르르......)
상대방을 깍아내려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뭐 그런사람??
켁!! 스티비 원더에게 저랬대요? 이런 무개념을 봤나!!! 잔인하다........
굉장히 가식적인 인물이죠.,..연예인중에서 기부를 많이한스타는 마이클잭슨인데..어째 오프리가 1위인줄 모르겠네요..좋은일하는건 좋은데..남모르게 좀 해야지..자기가 도운거 자기가 진행하는 오프라쇼에 버젓히 자화자찬이나 하고 ...화장지운얼굴한번 보세요..오프라의 화장은 완전 분장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