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하는 로드 중 제일 짧은 로드입니다.
자세에 줄감긴거로 손으로 고패질하는 도다리 낚시는 이동, 랜딩 시 선상에 들어 올려 놓다가 헝클어진 라인 해결하느라
아까운 시간 많이 소비하는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짧은 로드로 손감각 빠르고 라인 릴로 회수하는 용이한 장비가 되겠습니다.
로드 총 기럭지는 113센티입니다.
113센티.
일체형 원피스의 로드의 기럭지는 57센티로 짧습니다.
57센티
짧은 원피스 로드이기에 그립부가 길 필요없기에 리어그립부를
더 짤랐습니다.
그래서 로드 총길이 107센티입니다.
짧은 권총손잡이도 아조 맘에듭니다.
파지가 편해요.
30호 봉똘의 휨새입니다.
도다리낚시에 적합하며 주꾸미 피싱에도 검토하고 있네요.
선상 쓰레기통에서 수거한 로드가 멋지게 재탄생하여
도다리낚시에 액션용으로 잘 쓰고 있네요.
동승 꾼들이 눈독들이고 만들었냐며 묻드라는..
이것도 외줄낚시갔다가 선상 쓰레기통에서 모셔 온 뽀각로드 버트대입니다.
아부가르시아에서 오모리그 로드도 출시하였군요.
아부 로드 짱짱한 편인데 뽀각했네요.
이모델링 구성합니다.
뿌라진 부분.
버트대 짤라냈습니다.
짤라낸 토막도 버리지 않고 잘 모셔둡니다.
초릿대에 맞는 토막을 에폭시 뭍여 꽂아 튼튼하게..
버트 안쪽 에폭시 도포하여 깊숙히 넣고 굳혀 원피스 로드로 탄생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원피스 로드.
총 기럭지는 120센티.
이렇게 하여 107센티 로드와 120센티 로드를 맹글어
시중에 구할 수 없는 로드가 되겠습니다
120센티 로드는 초리부가 빳빳하여 아직 미사용이지만 어느 장르의 피싱에 적합하는지 궁리하고 있습니다.
107센티 로드와 120센티 원피스 로드.
120센티 로드에 30호 봉돌의 휨새입니다.
조금 빡세네요.
언젠가는 사용할거라서 소중히 모시고 있습니다.
이거는 오래전에 구입한 아부 문어대인가?
로드 그립부가 맘에 안듭니다.
조금 짧아요.
그래서 이렇게 끝 부분을 과감하게 컷트하였습니다.
앞 서 짤린 오모리그 로드 토막이 딱 맞네요.
이렇게 로드 끝부분에 에폭시 묻혀 토막을 낑겨 넣고 줒어 온 로드 그립으로 연장합니다.
이렇게 요상한 리어그립이 되었지만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원래의 그립은 32센티였는데 10센티 더 연장하여 42센티 그립부가 되었네요.
로드 그립부가 여수어부님 체형에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이모델링하여
편하게 이용하면 대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