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히카루의 바둑 ( ヒカルの碁, 2001년 )
영제 Hikaru no Go
부제 고스트 바둑왕 | 히카고
감독 카미야 쥰 (神谷純)
원작 홋타 유미 | 오바타 타케시 (小畑健)
제작 TV 토쿄 | 집영사 (슈에이샤) | 스튜디오 피에로
저작권 ⓒ ほったゆみ・HMC・小畑健・ノエル/集英社・テレビ東京・電通・ぴ
음악 와카쿠사 케이
장르 드라마 | 어드벤쳐 / 13세이상 / TV-Series / 25분 X 75화 / 일본
줄거리
헤이안시대(794-1185) 바둑 교사였던 후지와라노 사이는 바둑을 너무도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나 다른 바둑 교사의 음해로 인해 불명예스럽게 쫒겨난 후 그 울분을 삭이지 못하고 자살을 한다. 그러나 죽어서도 바둑에 대한 사랑이 식지 않은 그는 혼령이 되어 어느 한 바둑판으로 스며든다.
그후 그는 전설적인 바둑의 명문가문인 본인방 (本因坊, 일본식 발음: 혼인보, 실제로도 이 본인방은 현재까지 그 이름을 딴 대회가 치러지고 있을 정도이다)의 소년에게 붙어 그를 최고의 기사가 되게 한 전력도 있다. 그러나 인간은 태어나면 죽는 법, 결국 명콤비였던 슈우샤쿠가 죽은 후 후지와라노 사이는 다시 영면에 든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흘러 그는 히카루라는, 바둑에는 관심조차 없는 초등학교 6학년짜리 아이로 인해 다시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신의 한 수"라는 최고의 경지를 목표로 하는 사이는 이 아이를 졸라 기원에 가게 해서라도 바둑을 하고 싶어한다. 사이 때문에 얼떨결에 가게된 기원이지만, 점점 대국을 하면서 바둑의 묘미에 빠져 나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당대의 천재 기사 토우야 아키라와의 만남을 계기로 하여 스토리는 점점 더 흥미를 더하는데...
작품소개
일본의 거대 메이져 출판사인 집영사 (슈에이샤)의 간판 잡지인 주간 소년 점프에 엄청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이 작품은 자칫 지루하게 보이기 쉬운 바둑이라는 소재를 가지고도 충분히 폭넓은 연령층의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작품이다.
그림은 오바타 타케시가 맡고, 스토리는 홋타 유미가 맡은 작품으로 미형 캐릭터들 때문에도 인기가 높지만 이는 우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우메자와 유카리 일본 기원 4단이 직접 바둑에 관한 조언을 하는 등 설정장의 치밀함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물론 유명 인기 만화의 경우 잡지사에서 아예 그 작품 전담 담당기자를 두고 있는 것 처럼 이 작품에도 집영사측의 전문 기자들이 몇 명이나 가담하고 있다. 바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라 할지라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흥미도와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바둑에 대한 지식이 생기는 스타일의 작품인지라 소재만 보고 겁먹을 필요는 없을 듯하다.
한국에서는 KBS-2TV를 통해 2004년 6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50분부터 6시 20분이라는 골든 타임대에 방송이 되었으나, 아쉽게도 28화에서 중도종영되었다.